네
리상현님의 [야매분석] 또 도용했습니다
?
딱히 제재를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더 써먹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대충 쓸 거라 일단 팀별 기록을 보죠
뭐 이러면 설명은 필요 없겠지
?
다음은 관련 진기록들 보겠습니다
50차 시즌 1경기 최다 투구수는 169구
참고로 소속팀이 패배한 경기 중 최다 투구수는 6/1 이나경의 165구
상대 선발 신예은(5이닝 1실점 무자책)을 맞아 4:2로 패배
참고로 휴식일 9999가 뭔가요?라고 하면
시즌 첫 등판인데 따로 처리하기 귀찮아서...
선발 제외한 최다 투구수는 무려 138구
당시 선발이었던 윤즈르가 0이닝 4피안타 5실점 1볼넷 2피홈런 19구로
제로퀵을 당한 뒤 올라온 윈윈이 실질적인 선발 역할을 수행
참고로 팀은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회초 수민의 적시타로 11대10 승리
연투 시 최다 투구수는 110구
8/23 11구를 던지며 0이닝 2피안타 2실점을 한 이시후는
벌투인지 그 다음날인 8/24에 무려 6이닝 110구를 기록한다
0.2이닝 4피안타 3실점 1탈삼진 1피홈런을 기록한
선발 김성권Jr의 뒤를 이어 등판했고
그 결말은 팀의 7:6 패배와 함께 자신의 패전이었다
(참고: 보통 현실에서는 일요일 나온 뒤 경기 없는 월요일에 하루 쉬고
화요일에 등판하면 2연투라고 많이 하지만
여기서는 메커니즘에 따라 연투가 아닌 것으로 간주한다
그거 때문에 스케쥴 반영하려면 귀찮다)
3연투 시 최다 투구수는 33구
4/25 0.2이닝 8구
4/26 1이닝 29구를 던졌던 이호성은
4/27에도 등판하여 2이닝 동안 총 33구를 던진다
팀은 8회 3: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한 이호성을 위해
9회 2점을 득점하지만 아쉽게도 패배하였다
최소 투구수는 1구
0구가 없어서 좀 아쉽다
경우의 수가 많으니 그냥 넘어간다
선발 투수 1경기 최소 투구수는 단 5구이다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안타를 맞은 박지효는
곧바로 갈비뼈를 부여잡고 내려간 뒤 5일 부상 판정을 받게 된다
20구를 던졌으면 20일 부상이었을까?
참고로 이 중 부상으로 인한 강판 사례는
5구의 박지효와 18구의 김대우 2명뿐이다
1경기 최다 땅볼은 27개의 땅볼을 잡아낸 고양오리온스이다
저 2경기는 모두 롯데가 승리했다
참고로 여기서 땅볼은 땅볼 아웃이 아닌 땅볼 타구다
안타를 맞아도 땅볼vs뜬공 중 하나로 집계된다는 뜻
1명이 거의 다 해먹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최다 뜬공은 공룡의 25뜬공
이 경기 역시 두산이 승리하였다
참고로 9회에도 올라온 공룡은 2사를 잡고
국미호에게 안타를 맞은 뒤 김강률과 교체되었다
그리고 김강률은 1구 딸깍으로 김태리를 1루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보통은 10개 정도 뽑아놓는데
밑에 21뜬공 경기는 11개나 있어서 그냥 짤랐다
뜬공 0개 경기 중 최다 땅볼 경기
백섭교의 12땅볼이다
선발에는 고양오리온스가 있다면 불펜에는 백섭교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고양은 529땅볼 210뜬공으로 땅볼/뜬공 비율이 2.52인 반면
백섭교는 309땅볼 72뜬공으로 4.29라는 훨씬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둘은 모두 롯데 소속이다
땅볼 0개 경기 중 최다 뜬공 경기는 조우진의 12뜬공
확실히 땅볼에 비해 뜬공은 압도적인 인물이 없는 상태이다
이상 야매분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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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최다투구와 최소투구후 나가리 모두 있는 호형 그는 대체
오오 양질의 분석!
허어어
팔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