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픽싱 이란

[올라도]

가격재조정을 뜻함.

주가가 낮아질 경우 전환사채(CB)의 전환가격이나 신주 인수권부 사채(BW)의 인수가격을 최대 70%까지 낮춤으로써 가격을 재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말한다. 여기서 전환가격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꿀 때의 가격을 말하고 인수가격은 신주인수 권부 사채를 주식으로 바꿀 때의 가격 말함.

투자 세력 등이 리픽싱을 악용하여 공매도 등을 통해 주가를 최초 발행가의 70%까지 떨어뜨린 후, 주가 반등 시 전환 청구를 하여 큰 시세차익을 노린다. 그러므로 투자 종목의 기업 공시를 잘 살펴봐야 한다. 최종 전환청구 전에 많은 공매도 물량이 있을 수가 있다.

2018년 코스닥시장에 리픽싱 금액이 사상최대.

리픽싱 기간을 최대 5년으로 해서 3개월마다 5년 동안 리픽싱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주가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음. 투자시 주의를 기울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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