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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곰☕️(+취미+도비) 이날씨에 엄마는 롱패딩, 유치원아이는 얇은 홉겹점퍼하나 입고 가는거 정상인가요?
몰랑이 추천 0 조회 3,247 23.11.14 10:31 댓글 8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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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4 12:40

    어제 저는 어그부츠에 제 아들은 맨발에 크록스 신고 댕겼어요 ㅜㅜ

  • 23.11.14 12:59

    한여름에 두꺼운 플리스 점퍼 입고 방한부츠 신고 온 어린이집 친구를 봐서 ㅎㅎㅎ 요즘 초중학생들 반팔 입고 돌아다니는 것도 많이 봤어요.
    아이 표정이 안좋았던건 얇게 입는다고 고집 부리다 싫은 소리 들은거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ㅋ

  • 23.11.14 13:09

    헉! 저희 아들은 새운동화 싫다고 여름운동화만 주구장창 신는데 이런 시선땜에 아이랑 싸워요. 그러다 결국 제가 지구요. 오늘도 비싼운동화 꺼내서 거실에다 깔아놨어도 시간없다고 여름 운동화 질질 끌고 갔어요.

  • 23.11.14 13:15

    저희 아이는 여름샌들 신어요ㅠㅠ

  • 23.11.14 13:22

    아이 취향일꺼예요.
    그집 엄마 속터질듯

  • 23.11.14 13:33

    저희아이는 초6인데 한여름에도 긴팔긴바지에 바람막이입고 또 요즘에도 패딩나두고 간절기옷 입고다녀서 남들이보면 엄마 욕하겠단 생각 많이합니다.자기 의지라 어쩔수없어요.

  • 23.11.14 13:38

    아이 키워보심 아마 아~ 하실듯요ㅜㅜ 꼭 추운날 한복을입겠다하고 더운날 털장갑에 목도리 아이들의 동심패션을 지켜줘야쥬ㅜㅜ

  • 23.11.14 13:39

    음. . . 반바지 입고 등원하는 애도 보았습니다. 옆에 엄마는 자포자기 표정 ㅜㅜ 이해가더라구요

  • 23.11.14 13:46

    중딩이도 그래요.....말을 안들어서 화딱지 나요

  • 23.11.14 13:52

    저도 애 키우기 전엔 몰랐어요ㅎㅎ
    절대 엄마말 안들어요

  • 23.11.14 14:03

    이 날씨에 체육복 반바지입고 다니는 중딩들도 길에 보이더라구요ㅎㅎㅎ

  • 작성자 23.11.14 14:06

    너무졸려 자고일어났더니..ㅎㅎ
    역시 아이 고집이었어요~
    한편으론 다행이에요ㅋㅋㅋ
    아니 근데 왜하필 전혀 안예쁜 깜장잠바를ㅋㅋㅋㅎㅎ~~
    저희딸은 추위를 타서 극세사이불패드 5월까지 깔긴해요 ~~ㅠㅠㅠ

  • 23.11.14 14:12

    고딩이도 어제 면쪼가리 잠바하나 입고 갔어요. 한여름에도 입고 다니던 잠바인데 잠바하나로 1년 내내 입을껀가봐요.

  • 23.11.14 14:12

    ㅋㅋ저희아들 어제 후드티입만 고 갔더니 담임샘이 공지 올려주셨어요.옷따뜻하게 입기요.ㅜ ㅋㅋ

  • 23.11.14 14:23

    엄청 싸우다가
    엄마가 진거죠 ㅋㅋ

  • 23.11.14 14:42

    아침마다 옷때문에 실랑이에요.ㅜㅜ

  • 23.11.14 15:03

    애가 같은 옷만 주구장창 고집하고 입고다녀서 주변에서 옷도 안사줘서 없는 줄 알기도 한대요.. 왠지 아이고집일거 같아요

  • 23.11.14 15:27

    그땐.. 엄마말 진짜 안듣죠 ㅠㅠ
    한복 치마만 입고가던 제딸을 잊을수 없습니다 ㅠㅠㅠㅠ

  • 23.11.14 15:28

    애들이 어른들보다 열이 60인가 80프로는 많다고 들은거 같아요. 그래서 어른들 추울땐 애들은 선선하다고 느끼나봐요.

  • 23.11.14 15:33

    아휴 엄마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중딩도 말 안들어요

  • 23.11.14 15:33

    엄마말 안듣고 입었을거에요. 니가춥지내가춥냐는 맘으로 엄마도 그냥 나섰을거라 생각됩니다ㅋ

  • 23.11.14 15:40

    중딩이도 반팔 생활복에 패딩입고 갔어요. 여학생이라 이 정도지 남학생들은 더해요. ㅜㅜ

  • 23.11.14 15:50

    유딩시절 둘째가 노란색 공룡티셔츠만 입겠다고 해서, (싱가폴에서 산거라서 두개 사기 힘든 상황) 여름내내 그 티셔츠를 밤에 빨아 아침에 입히니, 옷이 후줄근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음써… ㅠㅜ
    그때 애데리고 다니는거 본 사람들은 그리 생각했을수도 있었겠네요. 엄마는 이쁘게 꾸미고 다니고 애는 거지꼴이네, 옷좀 사입히지, 계모 아냐?…

  • 23.11.14 15:54

    우리 여섯살 조카..
    최애 여름 반팔 원피스가 있어요 촘촘한 망사 재질
    맨날 그것만 고집해요. 동생이 매일 빨아서 말리느라 고생합니다. 어제 아침에도 그옷 입고 유치원 간다고 난리였대요. 애들은 계절 따위 상관없어요. 지맘에 들면 그것만 고집해요

  • 23.11.14 16:48

    한 쪽엔 반짝이구두 한 쪽엔 로퍼를 신고 등원하던 우리 첫째가 생각이 납니다....

  • 작성자 23.11.14 17:01

    ㅋㅋㅋㅋㅋㅋㅋ댓글들읽다 빵빵 터지겠어요ㅋㅋㅋ 정말 모든아이들의 개성이 보이고 속타는 엄마들의 심정이 그려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 23.11.14 17:31

    아이 표정이 어두운건 옷차림때문에 엄마에게 혼나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ㅋㅋ
    그런데 만에 하나라는게 있을 수 있으니 담번에도 보신다면 눈 여겨 한번 봐보세요^^

  • 23.11.15 08:51

    엄마말 안 듣는다에 백원 걸어요 ㅠㅠ

  • 23.11.15 17:51

    애들 고집이 정말 심해서 왠만해서 엄마가 이기기 힘들어요ㅠㅠ

  • 23.12.27 22:36

    추운 거 몰라서 그런 건 아닐 거예요
    아이의 고집일껄요

  • 23.12.29 18:50

    제가 어린이집에 근무 하는데요..
    계절 바뀔 때마다 어머님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셔요.
    아가들 요즘 한파에도 여름 샌들 신고오고 내복에 공주 원피스에 얇은 패딩은 양반이에요.
    겉옷 안입는다고 매일 우는 아이도 있어서 어머님이 매일 하소연 하셔요.. 아가들 패션 고집이 말도 못해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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