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입냄새가 심할 땐 치즈를 먹거나 우유, 밀크커피를 마시면 효과가 있다.
* 쓰다 남은 오래된 향수 처리법 -
- 다리미 물에 넣으면 향긋~! -
새봄에 문갑을 정리하다보면 오래전에 쓰다 남긴 향수 병이 눈에 띄는 경우가 있습니다.
겉도 꽤죄죄한게 몸에 뿌리기는 기분이 좀 묘해 쓸까말까 망설이게 되죠? 이때 딱 좋은게 다리미 향수입니다.
증기 다리미 물 속에 향수 한두 방울을 떨어뜨려서 다리면, 나는듯 마는듯 옷에서 나는 엷은 향기에 제법 기분이 좋죠.
비누 포장지를 옷장 속에 넣어두는 것처럼 향수 병 역시 뚜껑을 열어 구석에 밀어넣어두면 색다른 향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 라면봉지 그냥 버리지 마세요 -
라면을 맛있게 끓여 먹은 뒤 무심코 버린 봉지를 부엌 도마에서 활용해 보자.
김치·양파 등 음식을 썰 때 이용하면 도마에 냄새가 배거나 물이 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꽃을 오래가게 하려면-
예쁜 봄꽃, 집안에 두고 오래 보고 싶으면 줄기가 탱탱하고 건강한 것을 고르는 것은 기본.
더욱 오랫동안 시들지 않게 하려면 꽃병 속에 가정용 표백제를 한 두 방울 떨어뜨리면 된다.
표백제의 살균력이 세균을 막아준다.
* 안경테가 늘어질 때 -
안경은 오래 쓰면 테의 나사 부분이 늘어나기 마련. 이런 경우는 늘어진 테와 나사 부분을 안경점에 가 고치고
나서 나사 부분에 투명한 매니큐어 등을 발라두면 오랫동안 헐거워짐을 예방할 수 있다.
* 차(茶) 보관하는 방법 -
차(茶)는 병이나 캔에 조금만 덜어 쓰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해야 처음의 맛과 향이 유지된다.
* 조미료통의 구멍이 막힐 때 -
설탕, 후추, 소금 등 조미료를 담아 놓은 통은 습기로 내용물이 굳어 구멍이 자주 막힌다.
이럴 때 쌀알을 몇 개 통안에 넣어 두면 좋다. 쌀알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구멍이 막히지 않아 솔솔 잘 뿌려진다.
* 자동차 사이드 미러의 물방울을 방지하려면 -
비올 때 자동차 사이드 미러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게 하려면 담배를 문지르면 된다.
니코틴이 물방울의 표면장력을 흡수해 방울지지 않게 하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
* 자동차 재떨이를 청결하게 유지하려면 -
자동차 재떨이에 젖은 탈지면을 넣어두면 담배를 쉽게 끌 수 있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
또 재떨이를 꺼내 담배 꽁초를 버릴 때도 젖은 재가 날리지 않아 차 속을 더럽히지 않는다
* 생선을 구워 낸 그릴의 비린내를 없애려면 -
그릴이 식기 전에 물을 버리고 소다를 듬뿍 뿌리면 감쪽같이 냄새가 사라진다.
소다가 생선기름을 빨아내면서 고약한 냄새까지 없애준다.
또 녹차를 마시고 난 찌꺼기나 여과한 커피 찌꺼기를 한 줌 그릴 안에 깔아놓는 것도 좋다.
* 냉동실 냉각 효과 높이기 -
냉동실엔 음식물을 가득 채워야 음식물들끼리 냉기를 전달해 냉각 효과가 증가한다.
* 커튼 맵시있게 달려면 -
얇은 커튼을 맵시있게 늘어뜨리려면 밑단에 동전을 일정한 간격으로 넣어 꿰매 고정시키면 된다.
* 프라이팬 기름때 없애려면 -
삼겹살이나 튀김을 먹은 뒤 팬에 골치아픈 기름때가 남아 있다면 달걀을 이용한다.
열이 사라진 팬에 달걀 하나를 깨 넣고 곳곳에 바른 뒤 설거지하면 깔끔하게 닦인다.
* 빵이 마르지 않게 하려면 -
빵을 상자에 보관할 때 감자와 함께 넣어두면 빨리 마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마른 마스카라 사용땐 -
마스카라가 말라서 사용할 수 없을 땐 뜨거운 물을 한두방울 떨어뜨리면 된다.
* 딱딱하게 덩어리진 설탕은 -
만일 설탕이 봉지에 들어 있는 채로 굳었다면 수분을 없애기 위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잠시 놓아 둔 뒤
손으로 부수어 사용하면 된다. 그릇에 들어 있는 설탕은 식빵조각을 잠시 넣어 두면 쉽게 부서진다.
* 카펫에 촛농 떨어졌을 땐 -
카펫에 촛농이 떨어졌을 땐 덩어리를 떼어낸 자리에 종이를 덮고 다리미로 남은 촛농이 스며들도록 살짝
눌러주면 된다.
* '찍찍이 옷' 세탁할 땐 -
‘찍찍이’라 불리는 매직테이프가 달린 의류 등을 세탁할 땐 서로 붙여 놓아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모과차 건더기로 잼 만들기 -
겨울철에 많이 마시는 모과차의 건더기는 버리지 말고 잼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우선 건더기를 잘게 썰어 푹 삶은 다음
약한 불로 설탕을 넣고 수저로 저으면서 서서히 졸이면 된다.
여기에 소금을 알맞게 넣어 주면 모과의 신맛과 단맛이 살아나 맛있는 잼이 된다.
* 소금탄 물에 담으면 두부 장기보관 가능 -
집에서 요리를 하고 남은 두부를 보관할 때면 물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두부 표면이 미끌거리고 냄새가 나기 일쑤다.
두부를 물에 넣어 보관할 경우 물에 소금을 약간 타서 보관하면 보존 기간이 길어 진다.
또는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친뒤 냉장고에 넣으면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흰 옷이 누렇게 됐을땐 -
흰색 면 양말이나 셔츠가 누렇게 변했을 땐 레몬을 동그랗게 옆으로 썰어 빨래와 함께 넣고 잠시 삶으면 된다.
* 구두에서 발냄새가 심할때 -
유난히 발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체질적인 요인보다는 신발, 특히 구두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
즉 구두는 운동화처럼 빨아 신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냉장고용 탈취제를 신발 속에 조금 넣어보자.
감쪽같이 냄새가 없어질 것이다. 한번 쓴 탈취제는 버리지 말고 보관했다가 다시 써도 효과가 있다.
* 더러워진 스웨이드부츠 관리법은? -
전용 샴푸 칫솔에 묻혀 문질러야
커피 알갱이 넣어두면 냄새 ‘싹’
Q : 유난히 춥고 눈 많았던 겨울 내내 스웨이드 부츠를 신었더니 때도 타고 냄새도 퀴퀴합니다.
내년에도 새 것처럼 다시 신으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A : 흔히 ‘세무’라고 부르는 스웨이드는 가죽 뒷면의 털을 세운 것으로,
일반 가죽보다 더 쉽게 오염되고 관리도 까다롭습니다.
젖은 걸레나 일반 가죽구두용 클리너로 닦으면 표면이 손상되므로,
반드시 스웨이드 전용 클리너(‘올리브 영’ ‘금강제화’ 등에서 판매)를 헝겊에 묻혀 부드럽게 닦아 주세요.
사자마자 스웨이드용 얼룩방지 및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고, 1주일에 한번씩 솔이나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털을 세워 주면 더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눈·비에 젖었다면 마른 수건이나 종이 타월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때가 탔어도 물에 푹 담그면 안 되고, 스웨이드 전용 샴푸나 울세제로 낸 거품을 젖은 칫솔에 묻혀 살살 문지른 뒤
마른 수건으로 눌러야 합니다. 안이 젖었으면 헤어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말리세요.
털 장식에 때가 묻었다면, 천연 털은 알코올을 천에 묻혀 닦아내고 인조 털은 먼지를 털어낸 뒤 물에 빨면 됩니다.
발 냄새를 피하려면 구두를 두 켤레 이상 마련해 매일 바꿔 신는 게 좋습니다.
솔이나 헝겊에 물(더운물이나 비누칠 금물)을 살짝 찍어 구두 속을 훔쳐내는 것만으로도 냄새가 좀 빠집니다.
귀가 후에는 냉장고용 탈취제나 백반·숯·원두커피 알갱이 등을 헝겊에 싸서 신발 속에 넣어 두세요.
* 위염·위궤양에 양배추 날 것 먹으면 효과 -
위염이나 위궤양에는 양배추를 날로 썰어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보름 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 싹이 난 감자 손질하는 법 -
싹이 돋아나는 3,4월에는 솔라닌이라는 유독물질 성분이 급증한다.
싹과 껍질 부분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많이 먹으면 복통이나 현기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봄철에 감자를 먹을 때는 껍질을 두껍게 깎아내고, 싹도 깊이 파낸 다음 먹는 것이 좋다.
* 새 구두에 발이 꽉 낄 땐 -
새로 산 구두가 꽉 낄 땐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으로 안팎을 적신 후 말려 신으면 발에 맞게 된다.
* 틈새 먼지 제거 -
소금, 먼지 흡수하는 성질
물 적신 천에 묻히면 효과
봄맞이 대청소 시기가 왔다.
겨우내 쌓인 창문 구석이나 틈새 먼지는 없애기 쉽지 않다. 이럴 때는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조금 묻혀 닦으면 좋다.
소금은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쉽게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또 진공청소기로 카페트를 청소할 경우에도 소금이 유용하다. 카페트에 소금을 뿌리면 티끌이 달라붙는다.
이 덕분에 진공청소기로 카페트를 밀면 먼지도 일지않고 깨끗한 청소를 할 수 있다.
* 생선가시가 걸렸을 때 -
날계란을 먹으면 대부분 내려가지만 그래도 안되면 스푼으로 혀를 누르고 편도 뒤에 박힌 가시를 뽑아내면 된다.
밥을 그냥 삼키면 내려 간다는 말도 있지만 잘못하면 식도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 면 삶을때 물 안넘치게 -
스파게티 등 파스타 면을 삶을 땐 버터나 샐러드유를 조금 넣으면 물이 넘치지 않는다.
* 햄 요리하기 전 뜨거운 물에 담가야 -
햄은 합성보존료와 발색제를 많이 쓰는 식품이므로 요리할 때 섭씨 80도의 물에 1분간 담가두면
첨가물의 80%가 녹아 나온다. 기름에 볶을 때도 고기의 기름과 함께 첨가물이 빠져나오므로 기름기를 제거한 뒤
먹어야 안전하다.
인스턴트 햄버거 고기도 인산염 등 첨가제가 들어간 만큼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갔다가 먹는 것이 좋다.
* 마른 다시마 식초물에 두면 깨끗해져 -
마른 다시마를 식초물에 담가두면 깨끗해지고 본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이 우러나 제맛을 잃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케이크 말끔히 자르려면 -
부드러운 케이크를 자를 땐 칼을 차갑게 한 후 자르면 깨끗하게 잘 잘라진다.
* 심한 감기에는 -
배추뿌리를 깨끗이 씻어 생강과 흑설탕을 넣고 차를 끓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배추뿌리차는 아무 때고 물 마시듯
마셔도 되는데, 찬바람을 쏘이지 않아야 치료가 빠르다.
* 도마에서 냄새 날 땐 -
도마에서 냄새가 날 땐 레몬이나 밀감으로 문질러 준 뒤 찬물로 씻어주면 냄새가 가신다.
* 어린이 변비는 비타민 부족 탓 -
어린이가 변을 보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것은 신경성 질환이나 곡류 편식으로 인한 비타민 부족으로
장의 기능이 쇠약해졌기 때문. 이럴 땐 과일이나 야채 또는 기름류를 많이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 상처난 후 물에 들어갈 때 -
몸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물속에 들어갈 때는 상처 부위에 콜드크림 등과 같은 유성크림을 바른 다음 들어가면 좋다
* 유리그릇 오래 쓰려면 -
새로 산 유리그릇은 냄비에 넣고 5분 정도 끓이면 내열성이 생겨 이후 뜨거운 물을 넣어도 쉽게 깨지지 않는다.
* 물 끓는 순간 알려면 -
잘 씻은 조개껍데기 하나를 주전자에 넣어두면 물이 끓을 때 달그락 소리를 내므로 끓는 순간을 쉽게 알 수 있다.
* 밥 지으면서 달걀 삶는 법 -
전기밥솥에 밥을 지을 때 달걀을 알루미늄 호일로 단단히 싸서 같이 넣으면 깨질 염려도 없고, 밥맛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조금 단단하게 삶아지는 게 흠. 같은 방법으로 감자나 고구마를 삶아도 좋다
* 낡은 벽지 쉽게 떼어내려면 -
낡은 벽지를 떼어낼 때 다리미로 슬슬 문질러주면 벽지 안쪽의 접착제가 녹아 한결 쉽게 떨어진다.
* 집안 고기냄새 빼려면 -
고기나 생선을 방안에서 구운 뒤 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땐 마른 차 찌꺼기를 재떨이에 넣고 태우면 효과가 있다.
* 밥할 때 식초타면 잘 안쉬어 -
밥이 쉬지 않게 하려면 밥을 할 때 미리 식초 두어 숟가락을 물에 타서 밥을 하면 쉴 염려가 없고, 입맛을 돋워준다.
* 오븐 악취는 귤껍질로 -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의 악취를 없애려면 귤껍질을 넣고 눌어붙지 않을 정도로 구우면 된다.
* 보온병 물때 없애려면 -
보온병 안에 물때가 묻었을 땐 보리차 찌꺼기와 물을 보온병에 3분의 1 정도 담은 뒤 아래위로 흔들어주면 사라진다
* 면장갑 끼고 머리 감으면 -
흰 면장갑은 한번 사용해도 쉽게 더러워지고 빨아도 때가 잘 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 면장갑을 끼고
머리를 한번 감으면 때가 신기하게 잘 빠진다.
* 용기에 밴 김치냄새-국물 없애는 법 -
레몬으로 용기 안쪽 싹싹~
쌀뜨물 넣었다 말려도 OK
김장 김치를 오래 보관해 둔 밀폐용기나 플라스틱으로 된 접시 등에는 김치 냄새와 국물이 배게 마련이다.
이럴 때는 푸른 잎 채소를 잘라서 뚜껑을 닫고 하루 정도 보관해 두거나 레몬을 얇게 잘라 잠시 넣었다가
그 레몬으로 용기 안쪽을 문질러 닦아주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쌀을 씻고 난 다음의 쌀뜨물을 담아
보관해 두었다 햇볕에서 말려도 냄새와 밴 국물 자국이 말끔히 사라진다. 심하게 냄새와 국물이 밴 용기는
부엌용 세제와 락스를 섞은 물에 용기가 푹 잠길 정도로 잠깐 담가두었다가 닦아 내는 것이 좋다.
* 찬장 안 바퀴벌레 퇴치 -
찬장 안 곳곳에 겨잣가루를 조금씩 뿌려두면 바퀴벌레가 드나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고구마·감자 찔땐 구멍뚫고 -
고구마·감자·당근 등을 찔 땐 금속 꼬챙이로 구멍을 뚫어놓으면 빨리 쪄진다.
* 방안의 담배냄새를 없애려면 -
애연가들이 방에 있으면 담배 연기가 미처 빠지지 못하고 자욱이 끼어 있을 때가 많은데, 이럴 때 촛불을 켜 놓으면
주위의 연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방 안의 담배 연기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 손의 기름때 제거는 -
비누로 씻어도 잘 없어지지 않는 손의 기름때는 설탕을 약간 묻혀 손에 비비면 감쪽같이 때가 빠진다.
또한 기름냄새가 없어지지 않아 역겨울 때에는 밀감 껍질이나 차잎으로 문지르면 냄새가 쉽게 빠진다.
* 핏자국은 찬 물로 -
옷에 묻은 핏자국은 차가운 물로 잘 비벼서 빨아야 한다. 뜨거운 물은 오히려 혈액 성분을 응고시킨다.
* 그릇에 기름이 많이 묻어 있을 때 -
레몬 껍질로 기름기를 한 번 닦아내주면 효과적이다. 레몬에 들어 있는 구연산이 기름기를 분해시켜 주기 때문이다
* 겨울철 옷에 밴 냄새 -
샤워 후 욕실에 걸어두면 싹~
세탁을 자주 하지 않는 겨울 옷에 냄새가 배면 다음날 바로 입기가 꺼려진다. 집안 전기제품을 쓰지 않고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샤워를 한 후 증기가 있는 욕실에 옷을 걸어두면 수증기가 마르면서 옷에 밴 냄새를 없애준다.
혹은 스팀 다리미를 이용해도 된다. 수증기를 옷에 증기를 쐬여줘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정 급할 때는 헤어 드라이어를 옷 안에 넣고 5분 정도 찬바람을 작동 시키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 무 천천히 갈면 덜 매워 -
무를 천천히 갈면 빨리 갈 때보다 매운 성분이 더 많이 증발하기 때문에 훨씬 덜 맵다.
* 볼펜 잘 안써질땐 -
볼펜이 잘 써지지 않을 땐 심(芯)을 담배 필터에 꽂고 빠르게 돌리면 잉크가 부드럽게 나온다.
* 벽지 손때, 말랑한 식빵으로 해결 -
날씨가 춥다보니 아이들이 방안에서 뒹구는 일이 많아진다. 자연히 벽지 여기저기 손때가 자욱하게 마련.
이때 물걸레로 닦으면 더 더러워지기 일쑤여서 손을 대기가 만만찮다.
이럴 때 말랑말랑한 식빵으로 닦아보자. 의외로 깨끗하게 잘 지워진다. 내친 김에 그동안 눈엣가시같던
벽스위치나 주방에 묻은 때도 손을 대보자. 아이들이 쓰다가 팽개친 지우개를 모아 두었다가 닦으면 더 잘 지워진다.
* 오리털 점퍼 고르는법 -
오리털 점퍼는 겉감을 손가락으로 비볐을 때 깃털의 뼈대가 느껴지면 좋지 않은 제품. 그렇지 않다면
오리 가슴 솜털을 사용한 좋은 제품이다.
* 말린 녹차잎, 싱크대 냄새 흡수 -
창문을 잘 열어놓지 않는 겨울에는 오히려 여름보다 집안에 숨은 악취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때 집안에
흔히 있는 제품들을 활용해 제거할 수 있다.
말린 녹차잎을 싱크대에 놓으면 좋지 않은 냄새를 흡수하고, 설거지 후에 뜨거운 물이나 식초를 배수구에 흘려보내면
배수구 냄새가 덜 난다. 또 참숯을 은박지에 싸서 넣어주면 냉장고 냄새를 없앨 수 있다
* 기름에 찌든 옷 세탁 -
기름이 묻어 있는 곳에 콜라를 부은 후에 세제를 가하여 세탁을 하면 말끔히 씻어진다.
* 카펫에 커피 흘렸을 땐 -
커피를 카펫에 흘렸을 땐 식초와 알코올을 반씩 섞어 카펫에 뿌린 뒤 마른 수건으로 두드려주면
얼룩 없이 깨끗이 닦아낼 수 있다.
* 말린 오징어 구울 땐 -
말린 오징어는 술을 섞은 물에 씻은 후 구워주면 한결 부드럽고 맛있어진다.
* 눌어붙지 않고 맛있게 생선 조림 요리하기-
생선을 조리다 보면 냄비 바닥에 눌어붙어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다. 이럴 때는 주방에 있는 나무 젓가락을 활용해보자.
냄비 바닥에 나무 젓가락을 2,3개 깔고 그 위에 생선을 놓은 채 조리하면 생선이 바닥에 눌어붙지 않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 그릇의 상표 스티커 제거 -
시너나 아세톤을 살짝 묻혀 문질러주면 스티커의 잔여물이 깨끗이 떨어진다
* 난로에 붙은 비닐 지울때 -
난로나 토스터에 눌어붙은 비닐은 매니큐어를 지울 때 쓰는 리무버(아세톤)으로 닦으면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 줄어든 니트, 암모니아수에 담가두면 회복 -
모직 니트를 세탁기로 빨았더니 확 줄었어요!
올 겨울 예년보다 추운 날씨탓에 니트를 즐겨 입는 사람들이 많다. 니트의 경우 신경을 쓰지 않고 빨았다가
크기가 줄어드는 일이 흔히있다. 특히 드럼세탁기 등에는 건조 기능까지 있어 줄어들 위험은 훨씬 더 크다.
만약 줄어들었을 경우 암모니아수에 담가두면 어느정도 회복된다.
* 양상추 시들었을땐 -
시든 양상추나 샐러리는 감자와 함께 물에 담가 두면 신선함을 되찾는다.
* 카펫 청소와 관리 -
요즘 같은 겨울철에 사랑받는 것 중 하나가 카펫이다.
그런데 이 카펫은 잘 관리하지 않으면 다음해에 쓸 수 없게 돼버린다.
카펫 밑면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인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카펫 밑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좋다.
또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할 때 카펫 위에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청소하면 카펫 속의 먼지가 훨씬 깨끗이 제거되고
카펫 빛깔도 선명해져 일거양득이다.
* 밀폐 용기의 찌든 냄새 제거 -
도시락 반찬 등을 담은 합성수지의 밀폐용기는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찌들어서 사라지지 않는다.
이때는 밀폐용기를 쌀뜨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신기하게 냄새가 없어진다.
* 욕실 거울에 서리는 김은 비누칠로 제거 -
추운 겨울날 온수로 샤워를 하다보면 욕실 거울에 김이 서려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대충 물을 뿌리거나
손으로 문지르면 마르고 난 뒤에 얼룩이 생겨 보기 흉해진다. 이럴 때는 거울에 비누칠을 한 후에 마른걸레로
닦으면 김이 서리지 않고 더러움도 쉽게 타지 않는다.
* 벽 손상 없이 못 박기 -
페인트를 칠한 벽에 못을 박을 땐 셀로판테이프를 붙인 후 박아넣으면 페인트가 떨어지지 않는다.
* 계란 안깨지게 삶으려면 -
계란을 삶을 때 끝 부분에 바늘로 구멍을 몇 개 뚫어 놓으면 삶다가 깨지는 경우를 막을 수 있다
* 리모컨을 깨끗하게 쓰려면 -
걸레로 아무리 닦아도 튀어나온 작은 버튼들이 많아 제대로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는 그 자체를 더럽히지 않는 방법을
쓰는 편이 낫다. 리모컨을 랩으로 싸보자. 랩은 얇고 투명하기 때문에 리모컨의 기능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보온병에서 냄새가 날 때 -
뜨거운 물로 병을 깨끗이 씻은 다음 숯을 잘게 잘라 하루쯤 넣어 두면 냄새가 깜쪽같이 사라진다.
또한 병속에 낀 때는 따뜻한 물에 식초를 타(농도 10%정도) 30분 정도 담가 놓았다 닦아내면 좋다.
* 갑자기 추위 느낄땐 -
갑작스럽게 오한이나 심한 추위를 느낄 때엔 목 뒷덜미에 뜨거운 파스를 붙이면 일정 시간 추위를 녹일 수 있다.
* 가죽옷을 입을 때는 -
미지근한 물에 꽉 짠 수건으로 닦아주기만 해도 깨끗하게 입을 수 있다. 가죽 전용 클리너는 양이 많으면
오히려 때가 더 타기 때문에 조금씩 사용해야 한다
* 비닐 포장된 된장은 -
일단 냉장고에 넣었다가 그릇에 옮기면 비닐봉지에서 깨끗하게 떨어져 낭비가 적다.
* 니트 습기·먼지 없게 … 세탁은 가볍게 자주 -
■ 겨울철 니트 관리 이렇게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니트. 자주 입는 만큼 손상도 쉽다. 아무리 주의해도 보풀은 왜 그리 많이 생기는지-.
가끔은 실이 풀려 당황스럽다. 게다가 드라이 클리닝 비용도 적잖이 부담스럽다.
니트를 손상 없이 입는 손질법과 세탁법을 알아봤다.
(1) 옷걸이에 걸지 말고 개켜서 보관
외출에서 돌아온 후에는 바로 벗어 옷걸이나 의자 등받이에 걸어서 습기를 발산시키고 가볍게 먼지를 떨어낸 후
헐겁게 접어 수납한다. 옷걸이에 걸면 옷이 늘어져 형태를 망치기 쉬우므로 피한다.
(2) 보풀은 그때그때 제거하도록
니트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섬유표면에 보풀을 만든다. 보풀은 보기에 나쁠 뿐만 아니라 니트의
통기성을 나쁘게 하므로 제거하는 게 좋다. 자주 가볍게 세탁하면 더러움이 없어 보풀이 덜 생긴다.
이미 생긴 보풀을 제거하려면 투명접착 테이프를 밀착시켜 약간 들어올린 후 가위로 잘라낸다보풀 제거기를
이용할 때는 스팀 다리미로 스팀을 충분히 낸 후 밀어야 손상이 덜하다.
(3) 코가 끊어지면 뒤집어 묶어줘야
코가 끊어진 경우엔 즉시 뒤집어 끊어진 실의 양쪽을 단단히 묶어준다. 코가 느슨해지면 손가락이나 성냥개비 등으로
느슨한 실의 전후좌우의 코를 조금씩 끌어당겨 펴준다.
벌레 먹거나 담뱃불로 구멍이 생겼을 때는 끊어진 실의 양쪽을 묶어 안쪽에서 코를 꿰맨다.
(4) 요령만 알면 물세탁도 괜찮아
모 스웨터는 몇 가지 요령만 익히면 드라이 클리닝보다 물세탁이 좋을 수 있다.우선 액상의 중성세제를 준비한다.
없으면 샴푸와 린스를 대신 사용해도 좋다. 물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준비한다.
섬유 유연제가 없을 때는 식초 한 숟가락을 넣어도 좋다. 세탁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미지근한 물에 적당량의 세제를 넣어 작은 거품이 일어날 때까지 휘젓는다.
② 단추를 모두 채운 후 뒤집어서 크게 접는다. 그것을 세제용액에 담가 양손으로 빨리 눌러 빠는데
이 때 더러움이 심한 부분은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가볍게 두드린다.
③ 더러움이 빠지면 건져 올려 가볍게 훑듯이 수분과 거품을 제거한다.
④ 세탁과 같은 요령으로 가볍게 눌러서 헹군다. 물이 맑고 거품이 일지 않을 때까지 3~4회 정도 헹군다.
⑤ 마지막 헹구는 물에 린스를 넣고 잘 휘저은 다음 니트를 담그고 가볍게 누른다.
⑥ 가볍게 훑듯이 물기를 빼고 깨끗한 타월 위에 평평하게 펼쳐서 둘둘 마는 요령으로 수분을 뺀다.
고무뜨개 부분은 손으로 꼭 짜주어야 빨리 마르고 형태도 고르게 된다.
⑦ 건조대 위에 펼쳐서 그늘에 비스듬히 뉘어서 말린다.
⑧ 스팀 다리미로 줄어든 부분을 늘리고 니트 본래의 모습으로 형태를 잡아준다. 반드시 천을 대고 다림질한다.
⑨ 가슴둘레나 소매폭 등은 세탁하기 전에 치수를 재어 두었다가 그 치수에 가깝게 조금씩 원형대로
옷을 늘려주면 좋다.
(5) 줄어든 목도리는 스팀 다리미로
마지막으로 팁 하나. 세탁을 잘못해 줄어든 니트 목도리는 스팀 다리미로 줄어든 부분을 늘리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