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키트를 허위로 홍보해 주가를 띄운 코스닥 상장사가 서울시 시민건강관리 사업의 납품업체로 참여해 스마트밴드를 공급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기업은 주가조작 혐의로 지난해 11월 부사장급 임원 2명이 구속기소된 데 이어 최근에는 대표이사 등 임원 4명 구속기소됐다.
PHC는 별개의 회사를 거치는 ‘우회 납품’ 방식으로 서울시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찰공고 당시 ㈜더조인과 ㈜세븐일렉 두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했는데, PHC는 ㈜더조인에 물건을 대는 방식으로 사업에 들어왔다. 올해 납품하기로 계약된 스마트밴드는 ㈜더조인 10만대, ㈜세븐일렉 1만5000대, PHC 1만5000대 등 총 13만대다.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스마트밴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손목닥터 9988’ 사업은 연간 서울시 예산 270억원이 들어가는 오세훈 시장의 주력 사업이다. 스마트밴드 지급 후 개인별 건강목표 설정지원, 건강활동 모니터링, 건강정보 및 건강상담 등 비대면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사업 5만명을 포함해 총 18만명이 대상이다. 선착순으로 스마트밴드를 무료 배분하는 형식이라 ‘예산 낭비’ 지적이 일기도 했다.
현재 PHC의 스마트밴드(P-watch)는 예정보다 배송이 늦어지고 있다. 성북구 주민 정모씨(32)는 “3개 업체 중 (PHC 제품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제품을 선택했다”면서 “회사 내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사전에 알았다면 다른 것을 골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씨는 “사후 고객지원을 못 받을 수 있겠다는 걱정도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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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업이 뭐냐면 의료보험 민영화 관련 사업임
건강 관련 사업을 민간에 위탁하기 시작 > 필수의료 서비스들을 민영에서 제공 > 공공의료와 서비스 퀄리티가 당연히 초반에는 다름 > 필수 의료보험에 대한 불만 야기 > 제도개선이란 이름으로 의료보험 납부 선택에 맡김 > 사의료보험 가입하며 국가 의료보험 시스템 붕괴
존나 멀리 간 것 같지만 벌써 세단계정도는 왔음
용산돼지 장모가 불법 사무장 병원으로 의료보험 23억 슈킹하고도 무죄
런데이 등 건강관리앱을 국가에서 지원금 주고 운영하게 함 + 국가 예산으로 건강관리 용품 나눠줌(저 시계)
그니까 훈발놈은 주가조작 업체와 뭔가 알 수 없는 ㅎㅎ 무언가의 커넥션으로 270억 지원금을 써제꼈고
그 업체ㅐ는 주가조작으로 수사받고있고, 그 써제낀 지원금은 의료민영화를 위한 포석이다 이런소리
첫댓글 장난하나
하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