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우선 음주운전을 한 제가 잘못이 크지만 어떻게든 구제를 받기 위해 행심을 신청해서 진행중에 있습니다.</P>
<P>전 1월5일 음주단속에 걸려 호흡측정 0.102가 나왔고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 채혈을 한다고 답을 하여</P>
<P>병원에가서 채혈을 한 결과 0.229 라는 수취가 나왔습니다. 호흡측정과 채혈수취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당황했죠...</P>
<P>사실 술을 많이 마시기도 했고.. 정신이 없었던 채 그냥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하고 가다 약 1km 전방에서 걸렸죠...</P>
<P>너무 무섭고 떨렸습니다.. 바보같이 왜 채혈을 한다고 했는지... 평상시엔 대리도 잘 부르는데 왜 그날따라</P>
<P>운전을 하고 갔는지.. 어떻게 보면 거기서 걸린게 생명을 구한거라 생각하고 좋게생각할 수도 있지만 음주로 면허취소에</P>
<P>벌금을 생각하니 깜깜하네요.. 오늘로써 임시면허는 끝났습니다..</P>
<P> </P>
<P>행정심판을 신청해서 서류를 보내고 위원회에서 오늘 답변서를 받았습니다. "기각"이라는.....</P>
<P>원래 첨에는 기각이라고 오나요? 행심에 전화해서 말했더니 첨부터 인용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P>
<P>다시한번 답변서를 작성해서 추가서류를 준비해서 보낸다고 하던데.. </P>
<P>또 1달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하고 아주 미치겠네요..</P>
<P>저는 여자 20대 후반이구요... 저는 차가 없으면 일을할수가 없거든요.. 프리랜서기두 하고 집이 너무 멀어서요..ㅡㅡ</P>
<P>정말 걱정이 많네요... 벌금도 무지 나올테구.. 만약 정말 기각이 된다면 1년동안 운전을 못하게 되는건데..</P>
<P>도대체 제가 지금 시점에서는 아무것도 손쓸 방법이 없네요...</P>
<P>너무너무 힘들어요....</P>
<P> </P>
<P>질문 몇가지만 드려요...</P>
<P> </P>
<P>- 무면허 운전을 살살 해도 될까요? 신호잘 지키고 벨트 잘메고 음주만 하지 않는다면 위험이 없을까요?</P>
<P>- 제가 매일 고속도로로 왔다갔다 하는데 CCTV로 인해 무면허가 걸릴 위험이 있나요?</P>
<P>- 혹시 여기 카페에 판사님들이 계시진 않겠쬬?? 이런 xx들 다 기각이야~~~!!! 이럼 휴.... 그럴일은 없겠쪄?</P>
<P>(에휴 이와중에도 운전을 하겠다고 정신못차리는 듯 하지만 정말 차가 없으면 움직일수가 없어서 질문드려요...)</P>
<P> </P>
<!-- -->
저랑 비슷한 시기에 걸렸네요. 저는 1월 9일 내일모레부터 임시운전면허 끝나고, 뚝벅이 시작입니다. 절대 무면허 안 하시기를 바랍니다. 면취후 인터넷 이곳저곳 아무리 뒤져봐도 무면허운전 방법이 없습니다. 요즘 저도 찾아보니 버스실시간 검색도 되고, 정류장 번호와 명칭만 알려 어디든지 가는 시간, 버스번호, 대기시간 모두 다 나와더군요. 마음비우시고, 생존전략 짜 보세요. 행여나 무면 적발되면 사면의 기회도 없어 질 수 있습니다. 부디 무면운전하지 마시길.....
위에 글남기신 님들 말씀 다 옳으신 말씀들입니다. 아무리 힘드셔도 무면허운전은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처음엔 힘드시겠지만 대중교통 이용하시면서 지내세요. 나중엔 창밖을 내다보면서 구경도하고 여유로움을 느끼실수 있으실거예요. 저도 날씨 추운날 발동동구르면서 버스 지하철 기다리는게 짜증나고 제스스로 화도나고 미쳐버릴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적응되더라구요. 반성의시간도 가지고 말입니다. 3진아웃이 아니시면 6개월뒤에 원동기면허는 응시가능하시니까 한번 해보심도 괜찮을꺼예요. 단,오토바이를 한번도 접해 보지 않으셨으면 면허증을 따더라도 위험하실수 있으니 안따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절대 무면허 조장하는건 아닙니다...저역시 생계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1년간 무면허를 했기때문에 절박한 심정을 이해하기때문입니다..허나 단순히 대중교통이 불편하다거나 그런이유로는 하지마세요...그만큼 위험합니다..처음엔 조마조마 긴장하다가 6개월정도 지나면 내가 면허가 있는지 없는지 망각하게 되서 긴장 풀어집니다..마지막 두달정도 남으면 처음보다 더 긴장하게 되구요..긴장 풀리는 순간 끝입니다...그냥 본인명의 차량은 절대 안된다는 힌트만 드릴께요..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면허를 측정하는 카메라는 없습니다. 다만 벌금을 내지않아 수배가 내려지게되면 카메라에 자동으로 찍히게되어 검문소나 고속도로톨게이트 등에서 감식되어 정지명령내려지게 될 소지가 많습니다. 경찰차가 님의 차번호를 조회할 일은 많지않겠지만 만약 피디에이에 찍어보면 100프로잡히게되구요 더무서운건 님이 무면허일경우 보험은 적용되지않습니다 이는 사고가 나면 님이 무조건 현장에서 현금처리하던가 아님 경찰이오게되어 잡혀가거나 둘중하나겠죠 그리고 사고 피해자는 님이 무면허라는 이유로 보험회사에서 제대로보상을 안해주어 결국은 둘다 죽는꼴이될수있어요.
첫댓글 무면허 하지마세요 고속도로다니면 톨게이트나 카매라 pda단속에걸리면 1년추가됩니다
1년금방갑니다 힘네세요 벌금은 300-400정도로 보시면됩니다 음주벌금이강화되어
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ㅡㅡ
매일 고속도로 왔다갔다? 1000%걸립니다.
그럴까요?? 그냥 포기해야 겠네요....휴
저랑 비슷한 시기에 걸렸네요. 저는 1월 9일 내일모레부터 임시운전면허 끝나고, 뚝벅이 시작입니다. 절대 무면허 안 하시기를 바랍니다. 면취후 인터넷 이곳저곳 아무리 뒤져봐도 무면허운전 방법이 없습니다. 요즘 저도 찾아보니 버스실시간 검색도 되고, 정류장 번호와 명칭만 알려 어디든지 가는 시간, 버스번호, 대기시간 모두 다 나와더군요. 마음비우시고, 생존전략 짜 보세요. 행여나 무면 적발되면 사면의 기회도 없어 질 수 있습니다. 부디 무면운전하지 마시길.....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당장 걱정인데 대중교통으로 알아봐야 겠네요...
위에 글남기신 님들 말씀 다 옳으신 말씀들입니다. 아무리 힘드셔도 무면허운전은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처음엔 힘드시겠지만 대중교통 이용하시면서 지내세요. 나중엔 창밖을 내다보면서 구경도하고 여유로움을 느끼실수 있으실거예요. 저도 날씨 추운날 발동동구르면서 버스 지하철 기다리는게 짜증나고 제스스로 화도나고 미쳐버릴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적응되더라구요. 반성의시간도 가지고 말입니다. 3진아웃이 아니시면 6개월뒤에 원동기면허는 응시가능하시니까 한번 해보심도 괜찮을꺼예요. 단,오토바이를 한번도 접해 보지 않으셨으면 면허증을 따더라도 위험하실수 있으니 안따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오토바이는 생각도 못해요 ..ㅡㅡ 무서워서리.. 암튼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금상황을 받아들이시기가 많이 힘드실겁니다.
하지만 아직은 젊으시고 앞으로 사실날이 많으실텐데 비싼경험했다 생각하시고 불행은 지금정도면 족하실겁니다.차는 반드시 처분하세요 옆에두면 반드시 운행하시게됩니다.그것이 인간이니깐요.
더큰 후회하시지 마시고 무면허로 다니실생각접으세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지금상황 힘드시겟지만 슬기롭게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네 무면허 운전 생각 접었어요... 여기 분들 말씀 들으니 더욱더 안되겠더라구요..ㅡㅡ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하구요,힘내세요.반드시 웃으면서 이야기할날이 있을겁니다.견디기힘든 불행은 여기서 끝내시구요.
네... 제가 사는곳은 경기도 송추이고 일하는곳은 구리인데.. 구리에서 이집저비 계속 왔다갔다 해야 하는 상황이라 자전거를 갔다 놔야하나 ..고민중입니다 ....
저도 차팔고 잔차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지난겨울 너무추워서 사용못하다가 엊그제부터 다시사용합니다. 잔차사용하는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인거 같습니다. 앞으론 면허 재취득해도 잔차이용이 많을겁니다.
그러게요... 좋은 말씀과 조언 감사드려요..ㅡㅡ
무면허 절대로 안됩니다...저도 첨엔 돌아버리겠더라구요.안되요 무면허...
네 오늘은 대중교통 이용했는데.. 참 참 힘드네요 ..ㅡㅡ
톨게이트 CCTV는 잘 모르지만...요새는 PDA로 경찰차들이 도로순찰하며..수시로 번호찍어가며...이상하다싶으면 차세우고 단속합니다. 차량명의 다른분꺼 이용하시는거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사람일이란게 어떻게될지 모름니다.;;
생계형으로 차가 없어서는 안될 상황으로 보이시는데요...이미 벌어진일....겸허히 받아들이시고...1년동안 잘 견뎌내셨으면 합니다. 긍적적이지 못해 못내 죄송하구요...모르죠..기다리다보면...특별사면이 다가올지.. 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진짜 막막해요... 내일이 걱정이네요..ㅡㅡ 송추에서 목동 - 마포 - 구리.. 휴휴
방법이 있지만 공개적으로 적긴 그렇네요..
쪽지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ㅜㅜ
절대 무면허 조장하는건 아닙니다...저역시 생계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1년간 무면허를 했기때문에 절박한 심정을 이해하기때문입니다..허나 단순히 대중교통이 불편하다거나 그런이유로는 하지마세요...그만큼 위험합니다..처음엔 조마조마 긴장하다가 6개월정도 지나면 내가 면허가 있는지 없는지 망각하게 되서 긴장 풀어집니다..마지막 두달정도 남으면 처음보다 더 긴장하게 되구요..긴장 풀리는 순간 끝입니다...그냥 본인명의 차량은 절대 안된다는 힌트만 드릴께요..
큰일 나실 분이시네. 윗분들 조언에 포기하시는가 싶더니 맨 아랫분 말씀에 솔깃 하십니다. 후회할땐 이미 늦습니다. 절대 운전대 근처에도 가지 마세요. 비록 다른 사람 명의의 차라해도 절대 잡지 마세요.
안합니다..절때로..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면허를 측정하는 카메라는 없습니다. 다만 벌금을 내지않아 수배가 내려지게되면 카메라에 자동으로 찍히게되어
검문소나 고속도로톨게이트 등에서 감식되어 정지명령내려지게 될 소지가 많습니다.
경찰차가 님의 차번호를 조회할 일은 많지않겠지만
만약 피디에이에 찍어보면 100프로잡히게되구요
더무서운건 님이 무면허일경우 보험은 적용되지않습니다
이는 사고가 나면 님이 무조건 현장에서 현금처리하던가
아님 경찰이오게되어 잡혀가거나 둘중하나겠죠
그리고 사고 피해자는 님이 무면허라는 이유로
보험회사에서 제대로보상을 안해주어 결국은 둘다
죽는꼴이될수있어요.
경찰이 무면허 운전자를 일일이 잡아내는 시스템은없습니다
다만 사고가 나게되면 일은 걷잡을수 없이 커지게되죠
판단은 님이 하시겠지만 절대 아무일도없이 일년을 보낼수
있다는 자신감있으시면 하세요. 다만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이 100프로 받게됩니다...
그리고 윗분들 무면허를 막으시려는 마음은
잘알지만 사실은 사실대로 말씀드리세요
고속도로에서 무면허 안잡습니다
재수없을때 톨게이트에서 일제단속하지않는이상
그런장비도없습니다. 수배와 무면허는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