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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양극화에 ‘탄력적 가격’ 대응 - 패션 경기침체와 심화되는 소비 양극화 추세속에서 폭 넓은 소비자층 수요 위한 탄력적 가격 정책이 주요 영업전략으로 대두 - 주로 백화점 유통 주력인 여성복 업체 중심으로 좀 더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 접근성 강화한 전야강품이나 별도 상품군 개발에 적극적임 - 브랜드 이미지 유지 위한 단일 유통에서 가두점, 인터넷쇼핑몰 등 채널 다변화 통해 디자인 감도 및 봉제품질은 유지하면서 보다 실용적 소재와 캐주얼라이징 아이템으로 고객에게 제안 - 라인, 대중적 상품개발 및 그에 부합하는 가격정책 제안 위해 가두상권 강화 및 e-비즈니스팀 신설 통한 전용 상품개발에 초점 - 보브, 가격대 30% 낮추고 20대 소비자 겨냥한 캐주얼라인 세컨라인 ‘브이엘’ 런칭 통해 확대 - 이러한 현상은 전반적으로 백화점 영업 중심 내셔널 브랜드에서 디자인 경쟁력 보다 가격 경쟁력 약화가 원인으로 수입 고가 브랜드/브릿지군과 SPA브랜드와의 가격적인 면에서 봉착함 - 국내 소비자에게 구매 가능한 가격대 이미지 구축 및 기존 단골 고객 수용도 가능한 상품 제안 통해 급격한 소비시장 변화에 의한 위험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상품 제안 필요
3월 백화점 매출 급증... 소비심리 회복 기대 - 지난해 연말 이후 줄곧 감소 추세이던 백화점 매출이 3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서 내수 경기가 바닥을 지나 소비심리 회복에 조심스런 기대 확산 - 롯데百, 3월 매출 전년대비 11.5% 증가로 1.9% 감소한 지난 매출세에서 반등하여 주로 아웃도어 32%, 의류 패션상품 31%, 스포츠용품 30%順으로 회복세 주도 - 현대百 및 신세계百 또한 1/2월 각각 2%감소 및 0.4%성장 등에서 3월 들어 각각 8.7%, 4% 신장한 것으로 결과가 나옴 - 작년 윤달 효과로 관련 매출 부진했으나, 올해 의류/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전반적인 상품군에서 혼수 관련 매출이 상승하였고 소비경기회복 신호로 해석되온 남성의류 매출의 10~15% 증가가 원인으로 판단되며 4월 매출 결과에 따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갈 수 있음 - 한편 대한상공회의소, 지난 3월 26일 전국 943개 소매유통업체 2분기 경기전망지수 발표시 1분기 보다 11포인트 상승한 98로 작년 2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상승 반전 결과
추동 제품 원자재 가격 상승 - 글로벌 경기회복 전망 및 중국 내수시장 성장 등 올 들어 추동 제품 중심 원자재가 상승중임 - 특히, 한정된 물량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울, 구스다운 등 활용한 상품 생산비용 증가로 올 추동 시즌 제품 생산에 어려움 가중될 전망임 - 겨울시즌 혹한으로 울 직물 수요가 급증해 각각 방모원료 27%, 소모원료 20% 가격 상승 예상 - 당분간 수요 증가세가 멈추지 않아 가격인상은 불가피 하므로 국내 소모방업체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에 원료확보 경쟁이 가열되고 있음 - 울 원료 가격 인상분에 대한 소비자 부담은 올 하반기부터 적용되어 원료가격 30% 내외 상승에도 소비자가 상승은 10~15% 수준 정도로만 반영할 수 있어 브랜드 어려움이 있음 - 구스다운 경우, 중국내수 시장의 수요 상승 따라 두 배의 가격상승이 예상되어 先기획 통한 先 발주 전략이 발빠르게 전개되어야 함 - 모피도 최근 2년간 10~40% 가격 상승폭이 올해에도 예상되어 브랜드별 5~15%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 예상되어 관련업계 부담이 상승함
핵심 패션상권 패션 재벌이 장악 - 금강은 명동, 제일모직 등 삼성은 이태원, 신세계는 청담동을 중심으로 주요 부동산 확보 - 삼성,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 편집샵 ‘비이커’를 비롯해 ‘메종 르베이지’ ‘꼼데가르송’ 플래그쉽 스토어 운영 등 자사 건물 3개를 합쳐 총 6개 상업 빌딩 보유 - 금강, 명동에 오는 5월 기존 ‘랜드로바-스프리스’ 매장과 연계해 ‘레스모아’ ‘스프리스’ 매장을 개설하는 등 총 7개 건물을 보유중이고 3개 건물을 허물고 총면적 100坪, 5개층 매장 신축중 - 신세계 인터내셔널, 올 10월 신축건물 완공 등 자사 건물 4개 포함해 향후 10개 브랜드 매장 개설 예정임 - 주로 임대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강남역, 가로수길과는 다르게 명동, 이태원, 청담동은 재벌 대기업만이 평당 1~2억을 웃도는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가격 상승을 이끔 - 하지만 이로 인해 이 지역에 진출하려는 중소, 중견 패션기업의 매장확보는 더욱 어려워짐
크리스패션, 김한흠 전무 영입 - 크리스패션, 지난 3월1일자로 김한흠 전무를 ‘팬텀’ 사업본부장으로 영입함 - ‘올포유’ ‘엘레강스스포츠’ 등 볼륨화시킨 주역으로 어덜트캐쥬얼 시장의 마이더스손이라는 평가
아웃도어, 패밀리 브랜드 체제로 거대 외형 성장 조짐 - 아웃도어 브랜드, 최근 키즈 시장에 새롭게 진입해 多브랜드 체제로 거대 외형 성장 동력 장착 - 1차 성장(등산 및 트레킹 인구 증가 기반), 2차 성장(등산화 및 트레킹화 수요 증가)을 지나 키즈라인 확대 통한 ‘패밀리브랜드’화에 적극적인 모습 - 이미 청소년층 사이 절대적지지 따른 매출 상승세 이어 키즈 시장 도한 아웃도어 시장 성장기 연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업계 의견임 -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이 이미 키즈라인 전개 또는 주요 사업계획 포함시켜, 빠른 성과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최근 MBC '아빠! 어디가?‘에서 아이들의 아웃도어 노출도 미디어 효과로 작용 - 하지만, 이전에 소위 10대들의 ‘등골 브레이커’로 한번 홍역을 치른 후여서 아이들까지 고가 제품 중심으로 한 공략은 또 하나의 문제가 될 수 있음
LS네트웍스, 고강도 구조조정 -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 강도 높은 구조조정 일환으로 수입차 딜러 사업을 분리한 베스트 도요타 설립, 자전거 소매 유통업, 아웃도어 멀티샵 ‘웍앤톡’, 브랜드 사업 등 구조조정 작업 착수함 - 이번 LS네트웍스 구조조정의 방향은 핵심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으로 그동안의 지속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주역사업과 비효율 사업간 차이 발생에 따른 대대적인 구조조정임 - 아웃도어 멀티샵 ‘웍앤톡’ 및 스웨덴 아웃도어 ‘픽퍼포먼스’ 전개 축소 등 전반적인 조직 변화 통해 기존 브랜드별 상품 및 영업 통합하는 작업 병행 - 그동안 LS네트웍스는 지속적 투자 통해 ‘몽벨’, ‘잭울프스킨’ 및 ‘픽퍼포먼스’, ‘웍앤톡’ 런칭, 스포츠 ‘스케쳐스’ 전개권 확보, 도요타자동차 딜러사업, ‘프로스펙스’ 투자 통한 몸집 불리기에 역점 - 이번 구조조정 통해 수익성 있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비효율 사업 과감히 정리하는 작업으로 최근 이익률이 감소해 LS네트웍스로 다시 태어난 후 처음으로 구조조정 작업 진행하는 것임
서울디자인재단, DDP 디자인 구축에 125억 투자 - 서울디자인재단(대표 백종원), 내년 개관 예정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구축사업 관련해 지난 4월 2일 1차 사업설명회 통해 사업시행공고를 안내함 - 이번 DDP 디자인 구축사업은 총 125억여원 예산 투입 통해 공간 3개 사업, 포지셔닝 1개 사업 등 총 4개 사업으로 구성됨 - 동대문디자인 플라자는 ‘세계 최초 디자인-창조-지식 발신지로 서울 미래 성장동력 창조산업 전진기지 조성‘ 목표로 옛 동대문운동장 터를 중심으로 조성중으로 올 7월 완공 예정임 - 동대문 디자인 박물관에서 개최된 사업설명회는 DDP디자인 구축사업에 대한 민간 사업자 참여 및 협력 방법, 절차 안내, 정량적 평가/관련 사항 설명 및 공통사항 질의, 현장투어로 이뤄짐 - 약 107억원 투입된 공간 사업은 DDP아트홀 사업(오픈 스튜디오, 연회장, 디자인 및 장비구축 등) DDP뮤지엄 사업 (박물관, 기획전시관, 둘레길 디자인, 장비구축 등), DDP상상체험관(콘텐츠 개발, 디자인 및 장비구축 등)으로 구성됨 - 또한 약 18억 투입된 포지셔닝 및 마케팅 사업은 네이밍, 브랜드, CI, 에플리케이션 제작, 통합 마케팅 전략 수립, 종합 홍보 등이 포함됨
백화점 온라인몰에 입점사 ‘몸살’ - 최근 백화점의 오프라인 매장 입점객 감소, 부진한 행사 매출로 인해 온라인몰 확대하려 하면서 온라인몰 운영과 관련해 입점 브랜드 대한 무리한 압박이 가중됨 - 경쟁사 가격 차별화 위한 백화점 부담 세일쿠폰 할인율을 15%에서 10%로 낮춰 점포별 손익 개선 및 점포별 롯데 단독 또는 특가상품 입점 통한 입점사 중심 판매 전략으로 수정 강화함 - 지난 3월 26일 롯데 동래점에서 입점 영업담당자 대상 온라인 간담회 개최 통해 닷컴 매출 확대 및 단독 상품 요구하는 등 온라인몰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음 - 이를 반영하듯 백화점별 각각 롯데(26개), 신세계(4개), 현대(9개) 등 매장이 확대되는 등 각 해당 메인몰에서 점포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40여개 까지 확대됨 - 하지만, 백화점들의 무분별한 온라인몰 확장이 소비자 혼선 및 교란을 야기할 수 있고 오프라인 포함한 스스로 판매 채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
이랜드그룹, 글로벌 SPA판매 전문가 육성 - 올해부터 SPA상품 및 시장 트렌드 이해 통한 고객 구매 만족도 상승 위해 전문성 갖춘 판매사원 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패션 SPA판매사원을 매해 1천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 - 1년 실무과정으로 콘텐츠별 상품지식, 판매기술, 서비스교육, 고객조사 방법 등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내용 구성 통해 전문 판매사원을 양성해 전 세계 SPA매장네 배치할 계획임 - 이와 관련해 이랜드은 고용노동부 서부지청과 특성화 고교생 취업활성화 협약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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