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암 치료의 대가 소람한의원 김성수 원장
‘면역치료요법’으로 암 정복 도전한다
언제든 나와 내 가족에게 닥칠 수 있는 위기.
건강뿐 아니라 가족의 행복과 화목까지 앗아가는 ‘암’은 우리에게 늘 두려운 존재다 .
현대의학이 최첨단으로 발달했다는 요즘에도, ‘암’은 여전히 정복하기 힘든 난제중 하나.
소람한의원의 김성수 원장은 암의 원인 치료에 중점을 둔 ‘면역치료요법’을 통해 효과적인 암 치료와 동시에
환자들의 편안한 일상을 찾아주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의학도 놀랄 만한 ‘면역치료요법’의 높은 암 치료율
현대의학의 발달로 암 치료율이 월등히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이는 아직 발병 초기인 암에만 해당할 뿐,
4기나 말기 암환자의 경우 항암치료를 하더라도 생존율은 30%를 밑돈다.
말기 암환자들이 받는 대부분의 항암치료는 ‘완치’의 개념보다는 상태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암의 진행을 늦추는 정도의 역할만 할 뿐이다.
게다가 항암치료를 받는 순간부터 환자의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진다.
많은 말기 암환자가 항암치료를 중도에 포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소람한의원의 김성수 원장도 이런 점이 가장 안타깝다.
국내에서 한방 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이름을 떨치는 그는 수많은 암환자를 만났다.
‘한방으로 암 치료가 가능한가?’라는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에게 진료를 받은 말기 암환자들의 치료율을 보면 놀라울 정도다.
그를 찾은 말기 암환자의 1년 생존율은 70%에 달하고,
치료율을 보면 놀라울 정도다.
김 원장의 치료법 또한 무조건 암세포를 죽이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몸에 퍼져 있는 이상 세포, 악성 세포가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체내 균형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균형이 깨진 면역체계를 바로잡다 보면 자연스레 암세포도 줄어든다는 것.
실제로 그에게 치료를 받고 ‘기적’이라 할 만큼 암세포 크기가 줄어든 사례가 적지 않다.
물론 객관적인 치료 데이터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는 그가 표방하는 ‘면역치료’ 덕분이다.
“원리는 간단해요.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한의대에 다닐 때 외삼촌을 간암으로 잃었어요.
그 이후 장인어른이 위암으로 고생하셨는데, 제가 한의사이니 처음에는 보조적인 요법으로 시작했어요.
수술을 받기 전에 회복하는 데 좋은 한약을 지어드리면서요.
자연스럽게 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암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누구에게나 바이러스는 침투할 수 있지만 누구는 감기에 걸리고, 누구는 안 걸려요. 암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몸에도 하루에 수천 개의 돌연변이 세포(암세포)가 발생하는데,
암에 걸리는 사람과 안 걸리는 사람이 있죠. 이는 면역력의 차이예요.
인체의 불량 세포를 잡아내는 것이 면역세포니까요.
그럼 불량 세포를 잘 잡는 면역세포가 많으면 자연스럽게 암에 안 걸리거나
암세포가 줄어들 수 있겠다는 데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김 원장이 말하는 면역력은 생명력, 즉 인체의 자생력이다.
한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체내의 면역 체계만 제대로 작동해도
웬만한 바이러스와 병은 충분히 자체적으로 치료 가능하다.
때문에 세포의 돌연변이로 생기는 암 또한, 면역력 강화를 통해 완화,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지인들의 암 투병 과정을 지켜보면서 암에 대해 관심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암 치료 연구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오랜 연구 끝에 한약재로 주로 쓰이는 산삼에서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발견한 것.
진세노사이드는 파낙스 진생(산삼과 인삼의 학명)에서 추출한 사포닌 성분으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그는 이 성분을 침에 적용해 지금의 ‘소람약침’을 개발했다. 약이 아닌 ‘침’을 사용하는 ‘소람약침’은
적은 양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그의 오랜 고민의 산물이다.
“진세노사이드를 먹어서 인체 내 효과를 보려면 하루 종일 약을 먹어야 해요.
적은 양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침과 약을 합쳐 경락점에 침을 놓고,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방식을 선택했죠. 먹으면 밖으로 배출되는 양이 있는데,
침으로 투여하니 100% 체내에 흡수되고, 거기에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게 됐어요.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고, 반응도 즉각적이죠.
말기 암환자의 경우 세 달에 걸쳐 30차례, 50차례씩 치료를 받는 경우도 허다한데
이건 ‘소람약침’의 치료법 자체가 그만큼 ‘독하지 않다’는 거예요.
항암치료로는 절대 불가능하죠.
암세포를 죽이다 보면 정상 세포도 같이 죽으니까 환자의 기력이 달릴 수 밖에 없어요.
‘소람약침’의 경우 그런 부작용 없이 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
이외에도 면역치료요법에는 온열요법도 포함된다.
보통 암환자들은 체온이 낮아 몸이 춥게 느껴지는데, 이는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한다.
체온면역학을 보면, 체온을 1℃ 높일 때마다 면역 활성화는 3~5배까지 높아진다.
때문에 족욕과 쑥뜸 등 체온을 높이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소람한의원의 치료 원칙이다.
혈액순환이 좋으면 몸 곳곳에 약의 효과를 전달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이외에도 암환자가 복용할 수 있도록 특수 가공된 단제와 환제, 한약 등도 처방한다.
“몸의 근본적인 원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보니 꼭 암이 아니어도 소람약침이나 온열요법의 효과를 보는 분이 많아요.
면역력 저하 질환은 물론,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분들도 소람약침을 맞으러 오시기도 하고요.
암환자들이 찾아오면 일대일 면역 매니저 시스템을 통해 밀착 치료를 합니다.
환자는 절박해서 의사를 찾아갔는데, 의사와 단 3분을 얘기하기 힘든 상황이다 보니 환자들이 받는 심리적인 고통도 커요.
저희 병원은 내원 환자는 충분히 상담하고 전담 간호사를 둬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종종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지만, 의외로 항의하는 분들은 거의 없어요.
다른 환자에게 오랜 시간을 할애해준다면 자신에게도 그만큼 시간을 할애해주리라는 걸 알기 때문이죠.”
자신이 환자라는 사실조차 잊게 만드는 편안한 암 치료,
환자 중심의 협진 체제, 뛰어난 치료율 등 김 원장의 ‘면역치료요법’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소람한의원을 찾는 환자는 하루 1백 명을 훌쩍 넘는다.
환자가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방문 치료’를 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식상한 이야기이지만,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잘 먹고, 잘 자는 것이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높이고,
또 가장 중요한 것이 ‘수면’인데 잘 자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요.
건강한 면역세포는 하루 1만 개의 세포와 돌연변이를 잡아내는데,
하루에 생성되는 돌연변이 세포가 5천 개가량이에요.
원래 타고난 면역력의 균형만 잘 잡아줘도 웬만한 병은 이길 수 있어요.”
몸의 기본과 원리를 알면 병을 이길 수 있다는 그의 말에 더욱 신뢰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