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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턴을 머리에 두르고 차가운 겨울밤의 찬공기를 맞으며 비박지를 향해본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거의 매주 금요일밤마다 광부처럼 렌턴에 의지하고 비박지를 찾던 저를 잊고 살았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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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2진,3진...목적지에 도착하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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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다시 찾은 비박지의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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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살짝 변경하여..베이스캠프치고 가볍게 계곡을 트레킹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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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레조레 사진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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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옆도 러셀해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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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오지의 계곡도 아름다움도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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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강릉 바우길을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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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추운 아침이였지만 계곡으로 비치는 따사로운 햇빛이 걷기에 딱~!
좋은 날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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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무작정 걷기보단 다른곳에서 볼수없은 바우길만의 특이한 바위들이 많이 있네요..
하나하나 살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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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작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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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스처럼 얼어있는 계곡길을 돌다리를 놔주고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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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사이에 두고 잠시 이웃으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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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계곡의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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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길지않은 계곡길이였지만 추운 날씨에 걷기엔 아주 적당한 운동이 된듯 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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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의 야영지...춥던지 말던지 아주 즐겁습니다~함께여서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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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을 비워두고 본부로 돌아오니 비순이가 반가이 맞아주네요~
1년전 무념대장님 정원대장님과 함께 걸었던 강릉 바우길을
1년이 지난 지금 스므명의 산우님들과 함께했습니다..그 느낌은 확연히 달랐지만
그때는 그때대로 지금은 지금대로 언제나 산을 찾고 계곡을 찾는 우리에겐 함께였기에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멀리 광주에서 무려 500킬로를 달려와주신 지아님, 반야님, 천안에서 산사랑님 그리고 강릉의 바우길의 아띠님..
부부팀, 타이거,나나님,엽이님,화니님, 처음뵙는 스콜라님,하야님,오랜만에 함께한 송하님,뫼솔님,기정님,작은배님,
천세풍님 그리고 영원한 친구 운길산님..사진담기에 여념이 없는 춘산님,언제나 흥겨우신 무념님,
우리들의 총대장 정원님 그리고 호슈바
이렇게 20명이 함께했습니다~
다음 산행에 또 뵙겠습니다...
첫댓글 앞으로 쭉쭉가시는 모습을 보니 발걸음이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물만난 고기처럼...ㅎ
기정님이야말로 체력이 월등좋아지신듯 합니다..ㅋ
처음만나는 호~대장님 !
넘 반가웠고
수고 넘 ~많았어요~~^.^
덕분에 행복하게 보내고 왔답니다 ᆢ
감사합니다 ᆞ
스콜라님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봐요~~깜놀했습니다~^^
호대장님 덕분에 좋은곳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허락 하는 한 종종 따라 붙겠습니다
춘산님 춘뫼님이랑 자주 뵐게요~
진행 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언제 요러꼼 사진까징~~
감사합니다
아띠님 감사드립니다..^^
편안했습니다.
암것도 헐줄모르고 암것도 가져가지못한 반야는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왔습니다.
오고갈때는 지아님과 산사랑님이 수고해주시고 요론디 ㅡ를 자주 찾아가볼렵니다ㅋ
이런말씀 자주드려서 죄송한데요 ...
반야님 너무 너무 귀여우세요~~ㅋㅋ
리딩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복병도 만나고....
복병은 언제든 있을수있는일이죠? 우리들이 가는곳에는요...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역시 호대장님리딩 짱입니다~~~
송하님이 짱이십니다...미모에 미소에~~
그냥 쓰러져요...ㅎ
비순이가 참 많이 큰거 같네요..^^
호슈바님..사진 잘봤구요..리딩 감사합니다.
화니대장님 너무 오랜만에 뵈었는데 조가 나뉘다보니 얘기도 몇마디 못한것 같아 아쉬었네요..
송년회때 꼭 오셔서 변화된 본부의 모습을 보셔야죠~~?
호슈바 대장님..산행후기 감사합니다..그리고 수고 많이 하셨어요~~
대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쩜 그리 거침없이 쑥쑥 나가시는지~~~
넘 부러워요 ㅎ
연 2주 함께 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지아님 먼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자주 뵈어요~~
아~~~~비순이 보고싶다...
호대장님 좋은곳 리딩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아마도 비순이도 엽이님 눈빠지게 기다리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집에 데려와줘서 고맙다구요..ㅎ
강릉바우길 비박지에서 캠핑하시는 모습이 넘 멋지신 것 같습니다..
추위도 잊으시고 캠핑하시는 모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언제시간되면 함께하셔요~~
우~와~비순이가 시집갈때가 되었네요,,
좋은곳에서 그리운 분들과 힐링을 하셧네요,,ㅎㅎㅎ,
토박이님 안녕하시죠? 못뵌지가 한참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