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김경옥 작가와 함께 10주 동안 공모반 수업(판타지 동화와 역사 동화)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때 총 12분이 수업을 받으셨지요.
글로벌경제신문에서 공모하는 시니어(만 50세 이상) 신춘문예대전에 두 분이 해당되시어
두 분이 수업에서 완성한 작품을 응모하였고, 두 분 모두 당선되셨습니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아주 좋은 평을 받아 그 또한 참 기뻤습니다.
두 분 모두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하셨고 다른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는 행동을 보여주셨지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참 기쁩니다.
다른 분들도 곧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십시오!
‘2024 글로벌경제신문 시니어 신춘문예 대전’ 심사결과, 시·수필·동화·단편소설 부문에서 한국 문학을 이끌어갈 19명의 새로운 시니어 문인들이 탄생했습니다.
글로벌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사)대한노인회, 법무법인세종이 후원하는 ‘2024 글로벌경제신문 시니어 신춘문예 대전’이 시니어 예비작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0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수준 높은 작품들을 응모해주신 모든 시니어 예비작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선자들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등단 작가로서 왕성한 문학활동을 기대하고, 글로벌경제신문 시니어 신춘문예의 전통을 이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2024 글로벌경제신문 시니어 신춘문예 대전’의 당선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이번 시니어 신춘문예에서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작품은 심사평과 함께 6월14일(금) 글로벌경제신문에 게재됩니다.
- 아 래 -
▲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박병수 ‘도서관을 걸어 나간 책’(시 부문)
※부문별 당선작(가나다 순)
▲시 부문(당선작 5편)
- 권경자 ‘빈 의자’
- 소영미 ‘소리가 사라지다’
- 이용호(경남) ‘옥수수 수염’
- 이용호(전남) ‘폐경’
- 이호영 ‘빗방울이 만드는 동그라미는’
▲수필 부문(당선작 4편)
- 박정순 ‘‘오동낭구’ 그루터기’
- 유희종 ‘꽃차 우리는 시간’
- 윤미선 ‘삼베 보자기’
- 현금자 ‘백년의 침묵’
▲동화 부문(당선작 5편)
- 권인순 ‘아빠의 편도 티켓’
- 문애란 ‘로봇 오통통’
- 윤경례 ‘그래도 괜찮아’
- 원순연 ‘옥상위 하늘 정원식당’
- 최진희 ‘잔소리 폭탄 대소동’
▲단편소설 부문(당선작 4편)
- 김창용 ‘길일’
- 박용식 ‘아하! 모멘트’
- 이일우 ‘쥐꼬리’
- 최탁 ‘런다운’
각 부문별 심사 위원은 시부문 장재선, 수필부문 김경식, 동화부문 김진, 단편소설 한지수님이 심사하셨습니다.
첫댓글 당선인들!
축하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결과가 좋아 다행이지요.
축하합니다 ☆
10주 끝나고 좋은 소식 있어 다행이었어요. 저도 덩달아 조마조마했거든요.ㅋ
선생님의 업적에 비하면 새 발의 피죠.
축하합니다!
시니어가 만 50세 이상이군요.
시니어 대상 신춘문예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50세면 젊은 나인데.ㅋㅋ
선생님 1등공신. ^^ 고생하셨어요.
워낙 기초가 단단한 분들이니까 가능했던 일이죠. 아무튼 축하할 일이에요.
와 벌써 좋은 소식이 있네요. 계속 하셔야겠네요. 가르치는 일이 천직이신가봐요 ㅎㅎ
정말 힘들던데요? 부담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