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추진한 1,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6,936명 중 205명이 취업박람회, 직업훈련 등을 통해 취업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취업박람회, 취업상담 참여)을 운영하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게 단순히 단기적·임시적 일자리 제공사업에서 벗어나 공공근로사업을 취업을 위한 디딤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능력개발카드’를 활용한 적성에 맞는 맞춤 교육 수강을 통해 취업 전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근무시간 동안 직업훈련을 받아도 임금의 손해없이 전액 보전해줌으로써 사업 참여자의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다.
이 제도는 임금의 손해없이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로 전국 지자체 중 서울시에서 올해부터 유일하게 실시한 사업으로 상반기에만 205명에 이르는 순수 일자리 창출하는 등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앞으로 서울시는 상반기 취업지원 경험을 도태로 하반기에도 더욱더 발전시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근로자가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참여자가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일할 능력을 갖췄지만 기회가 없었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공공근로사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분야의 민간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보다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2011년 7월 27일)
http://www.outsourcing21.com/new/news/news_view.asp?idx=55012&npage=9&npage1=&nk=1&cate=&part=&radio=&ktext=&genre_sub=&left_menu=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