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교인 가운데 크리스천 비율은 정체돼 있으나 불교 신자 의 비중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를 향한 부정적 시선은 여전했으며 한국인 대다수는 종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도 큰 기대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제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최근 발표한 ‘2024 종교(인) 및 종교인 과세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종교 가 있는 한국인은 36.3%였다.
2016년 같은 조사에서 종교가 있다고 답한 비율(44.9%)과 비 교하면 8년 사이에 종교인 비율이 8.6% 포인트나 줄어든 셈이 다.
조사는 지난달 13~17일 전국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 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종교인 비율은 개신교(49.3%) 불교(30.6 %) 천주교(18.7%) 순이었다. 종교인 2명 중 1명은
크리스천 이라는 계산이 가능하다.
이 같은 비율은 2년 전, 4년 전 벌인 조사 결과와도 크게 다르 지 않다. 2020년과 2022년 조사에서도 개신교인
비율은 각각 50 .2%, 50.1%였다.
주목할 만한 지점은 크리스천의 비율이 사실상 변하지 않는 가 운데 불교 신자는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해당 기관이 2022년 실시한 조사에서 종교인 중 자신이 불교 신자라고 답한 비율은 24.7%였으나 올해는 30.6%로 늘었다.
특히 같은 기간 20대 종교 중 불교를 믿는 비율은 18.2%에서 25.0%로 늘었으며 50대에서는 22.4%에서 36.7%로 급증했 다.
무종교인이 관심을 가진 종교 역시 불교가 첫손에 꼽혔다. 믿 을 의향이 있는 종교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불교라고 답한 비율은 62.0%로 개신교(12.4%)보다 5배나 많았다.
이 같은 불교의 인기는 최근 승려 복장으로 디제잉 공연을 벌여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 등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불교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마크로밀엠브레인은 “최근 불교가 ‘힙한’ 종교로 떠오르고 있 는 현상에 대해서도 많은 응답자가 종교의 접근성을 낮춘다는 점에 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개신교를 향한 부정적 시선은 ‘종교인 이미지 평가’에서도 그대 로 드러났다. 불교와 천주교의 경우 이들 종교
신자의 이미지 로 가장 많이 거론된 것은 각각 ‘절제하는’(23.3%) ‘따뜻한’(20.9 %)이었다.
하지만 크리스천에 대해선 ‘거리를 두고 싶은’(25.0%) ‘이중적 인’(21.4%)처럼 부정적 키워드가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종교인 비율이 줄어든 탓인지 종교계의 역할에 대한 기대치도 낮게 나왔다. ‘종교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항목에 동의한 비율은 29.8%에 그쳤다.
‘국내 종교 단체들이 제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고 작 7.3%였다. 종교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줄어드는 추세다.
“과거보다 종교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증가했다”는 항목 에 공감한 비율은 2016년엔 45.7%였으나 이후
조사에선 43.9%(2020년)→38.9%(2022년)→37.7%(2024년)로 감소했다.
◇https://youtu.be/bPn9vGiyeMc?si=zZpc4OnkmBT68_mu◇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의 후보 신청 접수가 어제 마감됐다. 당 대표 선거가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후보의 4파전이다.
최고위원(4명) 경선엔 장동혁(재선)·김민전·박정훈·인요한(초 선) 의원과 김세의·김재원·김형대·박용찬·이상규·함운경(원외) 후보 등 1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명을 뽑는 청년최고위원(45세 이하) 후보로는 진종오(초선) 의원과 원외 인사 10명이 등록했다. 최고위원
경선에 유일한 여성 후보로 나선 김민전 의원은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최고위원은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당무 전반 을 심의·의결하며 당을 이끄는데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현역 의원 5명 중, 장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의원직 1개월차 초선이 다.
원외 후보들도 김재원 전 의원(3선)과 일부 기초의원을 빼면 공직 경험이 일천하다. 국민의힘 안팎에서 “집권당 최고위원이 란 직함의 무게와 달리 후보들의 체급이 낮아졌다”는 말이 나 왔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다수의 민주당 인사들이 최고위원 도 전 의사를 밝히고 있다. 당대표 도전자는 연임을
위해 최근 대 표직을 사퇴한 이재명 전 대표 외에 찾기 어려운 상황과 대조적 이다.
최고위원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들은 한결같이 이 전 대표를 칭송하고 있다.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강민구 ]
최고위원) 발언에 이어, 개딸의 지지를 얻기 위한 노골적인 친명 마케팅중이 다.
전현희(3선) 의원과 김승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 전 대표와 손 잡고 찍은 사진을 올렸고 강선우 의원과 정진욱 의원은 이 전 대 표가 당 대표를 연임을 주장했다. 지난해 전당대회 때 권 리 당원 투표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당헌을 개정한 것과 무관치 않다.
이 대표를 지지하는 강성 당원 상당수가 권리당원들이라 이들 의 입김이 경선 결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며 실제 8월 전당대회 출마 희망자중 비명계로 분류되는 인사는 찾기 어렵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서울성모 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유예했고 다른 '빅 5'병원인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의 결론이 주목 된다.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자 23명, 중상자 2명, 경상자 6명 등 31명 이며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경찰·소방 합동 감식이 어제 진 행됐다.
이번 화재는 아리셀 공장 11개 동 중 3동 2층에서 리튬전지 포 장 과정 중 폭발과 함께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망자 23명 중 18명 외국인은 인력파견업체인 메이셀이 파견한 노동자다.
일각에서 비용절감을 위한 ‘위험의 외주화’가 참사 피해를 키웠 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이 노동자들을 파견받는 과정에서 '불법' 여부는 없었는지 들여다보기로 했다.
오늘 동네 병원에 갔다가 어제 늦게 찾은 폰을 어제 분실한 것 으로 판단하여 새 폰을 구입했던 삼성전자 광진
센터에 가서 새 폰에 설치한 칩을 종전 폰으로 설치가 가능한지 물어 볼 계획 이다.
가능하다면 새 폰은 하루만 썼지만 중고로 팔거나 보관하였다 가 필요한 가족이나 절친에게 무상으로 줄 생각
이다. 종전 폰은 사용 기한 2년 약정인데 4개월을 못 넘겨 12만원 위약금부 담한다
SK에서 KT로 통신사를 바꾸면서 기계값 59,400원은 어제 카 드 결재했고 6개월간 비싼 요금을 부담하기로 했다. 지난 24 일 광장시장에서 낮술하고 귀가하는 버스정류장내에서 분실 했다.
분실을 직감하고 2차 마신 곳에 갔더니 없고 어제 새 폰 사기 직전까지(10시) 폰을 했지만 받지 않았고 같이
낮술했던 타계한 동서 절친이 습득자에게 연락받아 혜화경찰서에서 폰을 받았다.
오늘 새벽부터 제주도에 장맛비가 재차 시작돼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고 주말부터는 중부 지방에도 장마
전선이 상륙할 예정이며 서울 낮 기온 30도 예상되며 주중 수요일도 웃으며 출발!
♧https://youtu.be/5IEW0lm7sl4?si=rTkAN_VPTVIb-p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