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같은 고민에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젊을때 열심히 벌고 저축도 하고 재테크 안목도 기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재산을 키우고 그러다가 노후가 되면 그것으로 자식에게 신세지지 않을 정도의 생활비가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지요. 저는 아직 남편 급여있고 수익형 부동산 있어서 임대료 수입도 있고 정기예금 이자수입도...또 3년후에는 국민연금도 있습니다. 직업을 꾸준히 가질 수 있으면 더 좋을것이지만 무엇보다 무리한? 방법으로 위험한것 감수하면서 더 벌려는 욕심 부리지 않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라면 2억을 헐어서 맘 편하게 쓰겠습니다. 산업은행 다이렉트 뭐 그런쪽으로 넣어두고 월 금액 정해서 빼서 쓰고 남은 돈은 계속 이자 불려줄거구요 10억 현금 놔두고 걱정하실 필요 없을것 같은데요 소소하니 일해서 돈 버시면 될거고 노는것 좋아하시면 우아하니 사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텃밭 가볍게 일구면서요 여기서 더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보육원에 있는 애들중 부모 없은 아이들 한 명 지정해서 꾸준히 정서적/금전적 학비 지원해주는것도 삶의 의미가 있을것 같구요 주말에 원에서 데리고 나와서 재우고 다시 데려다 줄 수 있다 합니다. 크게 돈을 불리려 하시지 마시고 있는 것 지키고 사시는 날까지 건강한 삶 사시
사시면 좋겠어요 저의 친정엄마도 돈 쓰는것을 별로 안 좋아하셔서 80 중반이 되가는 나이에도 일을 하십니다. 내년엔 정말 안하겟다 하시는데 그때 가봐야 하는데요 엄마가 하시는 말씀중에 나이드니 삶이 재미가 없데요 목적이 사라져서 그런것 같아요 자식에 대한 희망도 없고 오로지 돌아가실때 추하게 죽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을 내 비치시는데 참 어떻게 해드릴수도 없고 행복은 스스로 찾아야지 누구도 대신 해줄수 없잖아요
@작은들꽃아니요 그거는 아니구요 지정 후원이라고 하고 싶은 만큼만 하시면 되요 가정생활 체험 의미에서 애들 주말에 후원자 가정에 재우는건데 신뢰가 쌓여야 보내지 아무한테나 보내주지 않아요 제가 한 10년 보육원 다니다 보니 그런 제도가 있더라구요 4살때 알던 아이가 있었는데 꼬마여도 붙임성도 좋고 반듯하게 생겼는데ㅐ 봉사가서 물어보니 후원자 노부부가 계셔서 그 집에 주말에 가서 자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입학할때 학용품도 사주고 정기적으로 그 아이한테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데요 노부부도 정 붙이고 아이도 정 붙이고 좋은 제도인것 같아요 더 자세한것은 보육원 담당자분께 물어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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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견감사합니다요..욕심부리지 말아야지요 욕심은 화도 함께 오니깐요..그냥저냥 살아야지요..이만큼가진거도 감사하면서요 ..답글감사합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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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글 의견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느분들은 자식도 좀 주라고 그러네요 ..주다봄 어디까지 줘야하나요..이젠 나이들어 더벌수도없어요 ㅜㅜ
들꽃님 글은 언제나 생각할꺼리를 주시는 것 같아요.
글 감사해요^^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알아봐주셔서감사합니다..이렇게 나이든 부모세대도 함게 하니 서로의 생각도 교환할수있겠지요 ..답글감사합니다 ^^*
누구나 다 같은 고민에 정답이 어디 있겠습니까
젊을때 열심히 벌고 저축도 하고 재테크 안목도 기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재산을 키우고 그러다가
노후가 되면 그것으로 자식에게 신세지지 않을 정도의 생활비가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지요.
저는 아직 남편 급여있고 수익형 부동산 있어서 임대료 수입도 있고 정기예금 이자수입도...또 3년후에는 국민연금도 있습니다.
직업을 꾸준히 가질 수 있으면 더 좋을것이지만
무엇보다 무리한? 방법으로 위험한것 감수하면서 더 벌려는 욕심 부리지 않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네 님말씀처럼 욕심내려놓아야지요 그래서 이렇게 아무 투자도안하고 살지만 ..이게 잘하는짓인가 하고서 가끔 생각이 들어서요 ..다글감사합니다 ^^*
주식이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유망산업에 장기투자하면 그만큼 수익줍니다. 대신 섣불리 들어가지 말고 공부하고 정보얻고 노력이 필요하지요.
태양광이나 헬스케어같은 분야는 장기적으로 유망하다 할 수 있지요.
이제 머리가 안돌아서 공부하기 힘들어요 ㅎㅎ조언감사합니다요 ..그리구 원금 이나 지켜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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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글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그거 해보고 질렸어요 ㅎㅎ너무힘들거든요 ..신경써야하고 시달려야하고 ..후..
호위호식 - 호의호식입니다 오타이실 수도 있는데 그래도 혹시나해서요~
ㅎㅎ 제가 옛날 세대라 받침이 가끔헸갈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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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머 살기야 살겠지요 더 나이들면 원금도 쓰게생겼으면 써야지요 ..그리구 자식주는거 그거 한두 끝두 없어요..주다봄 ...같이 힘들어지겠지요..그리구 자식이 꼭 필요하다봄 어찌 안주겠나요..얼마라도 줄각오하고 있지요..답글감사합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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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더나이들면 원금도 까먹어야지요...월세받는거 너무 하다 지쳤어요 ㅎ 좀지나서 잊아먹음 하드라도요 아이구 ..답글감사합니다 ^^*
나이가 있으시기때문에 투자보다는 원금보호가 더 잘되는걸 해야겠지요? 지난번 뉴스보니 예금연금(?)이라던가..일정액을 은행에(2억이상) 넣어두면 거치 2년후부터 연금으로 죽을때가지 일정금액을 받는거에요. 죽으면 예치했던 돈은 은행꺼구요. 그런것도 괜찮지 싶어요.
네 그거도 알아봤어요 그런데 다들 말리데요 원금 사라진다고요 물론 이자보다 많이주지만요 ..답글감사합니다요
저라면 2억을 헐어서 맘 편하게 쓰겠습니다.
산업은행 다이렉트 뭐 그런쪽으로 넣어두고 월 금액 정해서 빼서 쓰고 남은 돈은
계속 이자 불려줄거구요
10억 현금 놔두고 걱정하실 필요 없을것 같은데요
소소하니 일해서 돈 버시면 될거고
노는것 좋아하시면 우아하니 사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텃밭 가볍게 일구면서요
여기서 더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보육원에 있는 애들중 부모 없은 아이들 한 명
지정해서 꾸준히 정서적/금전적 학비 지원해주는것도 삶의 의미가 있을것 같구요
주말에 원에서 데리고 나와서 재우고 다시 데려다 줄 수 있다 합니다.
크게 돈을 불리려 하시지 마시고 있는 것 지키고
사시는 날까지 건강한 삶 사시
사시면 좋겠어요 저의 친정엄마도 돈 쓰는것을 별로 안 좋아하셔서
80 중반이 되가는 나이에도 일을 하십니다.
내년엔 정말 안하겟다 하시는데 그때 가봐야 하는데요
엄마가 하시는 말씀중에 나이드니 삶이 재미가 없데요
목적이 사라져서 그런것 같아요
자식에 대한 희망도 없고
오로지 돌아가실때 추하게 죽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을 내 비치시는데
참 어떻게 해드릴수도 없고
행복은 스스로 찾아야지 누구도 대신 해줄수 없잖아요
와...너무 좋은답글 감사합니다 그런 제도도 있네요..그럼 그아이를 끝까지 책임져야하나요 그건 좀 무서워요 ㅜㅜ..물론 걱정은 안하지만 ...그리구 돈은 나중에 원금도 까먹으며 살아야지요 ..우선은 ..뭐 대충 살구요 ..
@산다는 것은 기쁨이다 222222 좋은 생각이네요. 요즘 세월호 때문인지 부모없는 아이들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작은들꽃 아니요 그거는 아니구요 지정 후원이라고 하고 싶은 만큼만 하시면 되요
가정생활 체험 의미에서 애들 주말에 후원자 가정에 재우는건데 신뢰가 쌓여야 보내지
아무한테나 보내주지 않아요
제가 한 10년 보육원 다니다 보니 그런 제도가 있더라구요
4살때 알던 아이가 있었는데 꼬마여도 붙임성도 좋고 반듯하게 생겼는데ㅐ
봉사가서 물어보니 후원자 노부부가 계셔서 그 집에 주말에 가서 자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입학할때 학용품도 사주고 정기적으로 그 아이한테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데요
노부부도 정 붙이고 아이도 정 붙이고 좋은 제도인것 같아요
더 자세한것은 보육원 담당자분께 물어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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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지요 그런데 이게있어요 ..세받는거 그거 다 수입아니지요..이거저거 나가는거 너무 많아요..ㅜ세금도 의료보험도 ..그리구 월세놓기너무 힘들어서요..
@아르티카 네 그러지요 ..그런데 나이들면 그렇게 안되요 ..그냥 벌리기싫고 ,신경쓰기 싫어서요..그래서 부자가 아닌짇 모르지만요 ..근에 이정도 가진거도 감사하지요..답글감사합니다요..
@작은들꽃 222
노후준비 잘 하셨네요.짝짝짝!! 제가 독거노인 자원봉사를 다니는데 정말로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들꽃님만큼만 노후준비를 해도 소원이 없겠네요.
네 제가 맨날 나이들어서 저만큼만 사시라고 그랬어요 여기다가요 ㅎ/부잔아니지만 가진거에 감사하며살지요 ..님두 딱 저만큼만 사셔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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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세상에 쉬운거 하나두 없지요 ..경험많이했어요..이것도 저것도 해보고 하면서요..그래두 크게 잃지안아서 늘 고맙게 생각해요..답글감사합니다 ^^*
한수 배우고 갑니다^^
10억 미만은 은행에 넣어두시는게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