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99E99B465E13A9EE12)
*몸속의 염증을 없애는 방법 .
염증이란 몸속의 쓰레기로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의 침입자와 내 몸을 방어 하는 백혈구세포가 싸운 흔적이 라고 할수 있다. 이런 염증들이 떠돌아 다니다가 뼈를 공격하면 관절염이 생기고 장기를 공격하면 암이되기도 하며, 신경계를 공격하면 우울증과 치매가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 지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몸속의 쓰레기만 잘 치워도 몸의 지병이 한결 좋아진다고 한다. 염증하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하기 쉽지만 몸속에도 염증이 떠돌아 다닌다고 보면 된다. 피부에 보이는 상처 등은 약이나 주사를 맞으면 쉽게 낫게되지만 몸속에 떠다니는 염증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 염증들이 혈관을 타고 떠돌아다니다가 피부를 공격하면 아토피가 되고 혈관에 늘어 붙게되면 동맥경화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 몸속에서 나쁜 염증 이 가장 먼저 나타는 곳이 바로 혈관인데요. 혈관 안쪽 벽에 나쁜 염증이 생기면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단단 해 지 면서 혈액 속 지방이나 이물질을 흡착시켜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된다. 국제성모병원 정해영 교수의 말에 의하면 “근육에 생긴 염증은 섬유 근염과 만성피로증후군 등을 유발하고 뇌에 생긴 염증은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심장에 생긴 염증은 심장병, 관절에 생긴 염증은 관절염을 유발한다” 며 “모든 노인성 질환은 나쁜 염증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암은 염증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조금씩은 염증을 갖고 있는데. 정상 범위에 있으면 괜찮지만 염증 수치가 지나치게 올라가면 질병이 발생했다는 의미가 된다. 염증 수치가 굉장히 높다면 암도 의심해 볼수 있겠다. 그렇다면 현재 내 몸의 상태는 어떨까? 집에서도 가능한 염증 자가진단을 한번 해보도록 해보자. <집에서 해보는 염증 자가 진단법> 1.체중이 많이 나가고 항상 단 것이 당기고 늘 배가 고프다. 2.손톱이 잘 부러지는 경우가있고 머릿결이 윤기가 없다. 3.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변비가 있다. 4.수면시간이 길어지고 자고 일어나도 몸이 나른하다. 5.예전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졌다. 6.기력이 없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해당한다. 7.머리가 아프고 늘 피곤하다는 생각이든다. 8. 피부가 건조하다 9.비염이나 천식등이 있다. 10.치주염이나 잇몸질환 이 있다. 11.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다. 위의 문항 중 4개 이상이 일치할 경우 몸에 이상 신호가 생겼다고 볼수 있다. *염증 확실히 없애는 3가지 방법 1.혈관 속 염증을 잡는 비타민P를 많이 섭취 하자. 우리 몸에 비타민P가 부족할 경우 출혈이 많이 생기고 멍이 잘 들 뿐 아니라 자가 면역질환에도 쉽게 걸리고 혈관 염증에도 취약해진다. 비타민P는 보통 채소나 과일 껍질에 많이 함유 되어 있으므로 염증을 위해서는 채소나 과일의 껍질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사과껍질 사과껍질은 식이섬유가 많고 안토시아닌 성분도 많아 활성산소를 배출해주고 심장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트롤 흡수를 막고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 (평소에 사과를 즐겨 먹으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20%이상 낮아진다고 한다.) ▶ 포도껍질 포도껍질은 혈관 독소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독소와 염증을 완화시키고 암을 예방한다. 이외에도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해주며, 혈전의 생성을 억제한다. (포도주스나 포도주로 섭취하면 편하게 드실수 있다.) ▶ 양파껍질 양파껍질의 퀘르세틴 성분은 나쁜 콜레스트롤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예방 및 비만이 있는 경우 좋다. 양파 중 보라색 양파가 일반 양파에 비해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양파 껍질에 10배 가량의 퀘르세틴이 함유되어 있다. ▶ 귤껍질 귤껍질(귤 속의 하얀 껍질)이나 자몽, 오렌지 등에는 헤스피린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된다. 껍질째 만든 자몽주스는 혈관 탄력성을 좋게 만들어줘 심장 혈액순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비타민P가 많은 음식과 더불어 혈관 건강에 좋은 오메가3를 갈아 먹어주면 더욱 좋다. 2. 뼈 염증을 잡는 비타민D 먹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특히 비타민D가 많이 부족한데, 비타민D가 부족하면 염증 억제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유방암과 대장암이 늘어나는 이유 역시 비타민D의 부족으로 나타나므로 평소 음식 섭취 및 햇볕을 쬐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최소 10분만 노출해도 된다.) ▶연어, 목이버섯 연어에는 비타민D가 많고 오메가3가 풍부하며 EPA가 많아 관절염에 좋다. 목이버섯의 경우 마른 것이 생것보다 30배이상 좋은 효과가 있다. 3. 면역력을 키울 수 있게 비타민C를 먹자 비타민C는 면역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피부를 좋게 만들어 준다. 비타민C가 많은 식품으로는 빨간 파프리카, 브로콜리, 키위, 풋고추 등이 있다. ▶염증을 없애는 생활습관 1. 지방을 줄이자 염증은 몸에 불이 나는 것과 같은 반응으로 기름이 있으면 불이 크게 타오르듯 몸속에 지방이 많으면 나쁜 염증이 빠르게 늘어난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주의할 사항은 나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체중은 근육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따라서 체중에 연연하지 말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는 고과당 함유 가공식, 밀가루음식, 정제된 탄수화물과 트랜스지방산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 음식들은 체내 지방을 늘리는 주 원인으로 몸에 안좋은 염증을 만든다.) 2.충분한 수분 섭취 물은 세포 내 노폐물과 독소를 소변이나 대변, 땀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약 몸에 물이 부족하게 되면 이런 노폐물이 축적되 혈액이 탁해지게 되므로 항상 충분한 수분량을 유지해 노폐물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야 한다. 3. 몸을 따뜻하게 면역학 박사인 일본 아보 도우루는 체온이 낮아질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암과 같은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한 바 있다. 체온이 낮아질 경우 백혈구가 세균을 분해, 소화하는 능력을 잃게 되는데. 평소 에어컨 바람을 과하게 쐬거나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는 등의 습관은 몸을 차게 만들어 세포의 면역 활동을 방해한다. 이외에도 목욕이나 족욕 등을 통해 직접 몸의 온도를 높이는 것도 좋은 효과를 볼수 있는 방법이다. 4. 소식하기, 안전한 식품 섭취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체내로 유입되는 독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식 알러지가 있다면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고 소식해야 하며 유기농, 무농약 재료를 선택하고 인공 첨가물이 없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 잔류 농약 제거를 위해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주셔야 한다. 5. 마음다스리기 “병은 마음에서 온다”고 한다. 많은 질병은 심신의 조화와 균형이 깨졌을 때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취미활동 등을 통해 마음의 독인 스트레스를 풀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음과 건강 사이의 관계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6. 장 다스리기 물이 고이면 썩듯 몸 속에서 배출 작용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병이 오게 됩니다. 정상인의 경우 음식물의 장 내 체류시간은 8~24시간이지만 장 기능에 장애가 있는 경우 음식물이 장안에서 200시간까지 머물게 된다. 따라서 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라면 평소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