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날씨] 전국 대부분 비나 눈…
아침 최저기온 0∼10도
2. "일괄 사직" vs "면허정지 최종통지"…의정갈등 '치킨게임'
3. 보훈병원 신규·재계약 예정 전공의 56명 중 53명 임용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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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尹 "AI·디지털 활용한 가짜뉴스, 민주주의 체제마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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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홍해 불안속 글로벌 기업들 인터넷 트래픽 경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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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검찰, 'SG발 주가조작 연루' 가수 임창정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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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 40대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24. 건조한 날씨에 경기도 곳곳서 산불…강풍 예비특보에 긴장
25. 이스라엘군, 가자 최대병원 또 급습…"하마스 간부 은신"
26. 6천억대 인천항 자동화 부두 계획 난항…공모 유찰 반복
27. 교원대 총동문회 "청주교대와의 통합 논의 즉각 중단하라"
28. 아프간 탈레반 "파키스탄군 공습으로 여성·아동 8명 사망"
29. 울산 남구 "지난해 방문객 4천400여만명…전년 대비 4% 증가"
30. 양주 섬유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31. '황선홍호' 합류 앞두고 '희비교차'…손흥민 손가락은 아직도
32.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봉 6억6천…정상혁 신한은행장 10억
33. 삼척시, 1969년부터 어린 연어 총 8천836만 마리 방류
34. 방위사업청도 육군협회 무기전시회 'KADEX 2024' 후원키로
35. 원주 주택서 화재…
80대 주민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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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전세사기 혐의 공인중개사
"文정부때 양도세 올려서 못 판 것"
38. 며느리 차량에 시어머니 참변…주민들 "효부 중 효부" 안타까움
39. 우량 씨수소 정액 절도에 허탈… "금보단 비싼 20년 연구 결과물"
40. 청주 남주동 소규모주택정비에 5년간 국비 90억원 투입
41.합참 "북 미사일, 평양 일대서 발사돼 300km 비행후 동해 탄착"
42. 고물가에 학원비마저 줄였다…BC카드 "교육비 매출 24% 급감"
● 전공의들의 부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대학병원들은 이제 살아남을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병동끼리 통폐합을 하는 것은 물론 무급휴직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이 절반 이하로 감소해 하루 평균 5억~6억 원씩 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부터 비대위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는 25일 일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방 위원장은 사직서를 내더라도 병원 진료는 정상적으로 할 것이라면서도, 현재의 의료파국은 정부의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국방부는 오는 4월과 11월에 군 정찰위성 2·3호기를 순차적으로 발사하고, 전술지대지유도무기를 전력화하는 등 전력강화에 나섭니다. 보훈부는 수십 년 전 포상된 공적이 오늘날 국민에게 공감받지 못하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적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서거했다는 가짜뉴스가 SNS에서 퍼졌습니다. 가짜 뉴스는 러시아어 계정을 통해 퍼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버킹엄궁은찰스 3세의 죽음에 관한 뉴스는 가짜라며 외국 주재 영국 공관들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병원을 급습해 하마스 대원 수십 명과 간부를 사살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하마스 측은 여성과 아이들이 다쳤다며 이스라엘군의 행위가 전쟁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 갱단의 폭력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미국이 대사관 비필수 인력을 철수시킨 데 이어 자국 민간인도 탈출시키고 있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도 이에 동참했는데, 우리 교민들이 불안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러시아가 대통령 선거 개표 완료 결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87.2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 역대 최고 득표율입니다. 러시아 선관위는 오는 21일 러시아 대선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 '엄마 나 납치당했어' 라며, 미국 유학 중인 딸에게서 온 다급한 전화가 알고 보니 인공지능,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의 보이스피싱이었습니다. 경찰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해외에 거주해 연락이 쉽게 닿지 않는 가족을 사칭한 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어린이 보험 업계 1위인 현대해상이, 진단을 받았는데도 보험금을 주지 않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대형 병원 진단도 못 믿겠다며 자신들이 지정한 병원 자문을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원을 넣거나 소송 등으로 맞설 수 있지만 현실적으론 보험금 지급이 끊긴 상태로 몇 년이 될 지 모를 싸움을 시작하기 쉽지 않습니다.
●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 암표가 온라인에서 공공연하게 거래되자, 일부 가수들이 암표와의 전쟁을 선포했죠. 정부가 오는 22일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티켓 구입과 암표 판매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 코인 붐이 다시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독보적 1위인 업비트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면에는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있는 케이뱅크가 다른 은행과 달리 한도 계정 해제 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편법을 동원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 정부가 기후 위험에 대한 과학적 예측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로 댐·교량 등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시행하는 바람에 침수, 붕괴 등 위험이 증가한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국내 댐들의 안정성을 분석한 결과, 소양감댐과 평화의댐에서 물이 넘쳐흐르는 월류 현상이 전망됐다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 개미들의 투자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미국 증시 활황에 올 들어 국내 개인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약 4조 3천억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가 넘습니다. 수익성이 높으니 당연하다는 의견과 쏠림이 심해 걱정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요즘 과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죠. 그런데 본격 출하시기를 맞은 시설하우스 봄철 수박 한 통이 4만 원이라고 합니다. 전국 봄철 수박 70%는 경남 함안군에서 출하되는데요. 겨우내 길러 이제 출하 시기를 맞았지만 지난겨울 잦은 비로 일조량이 줄어, 수박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상품성 있는 수박 보기가 어렵습니다.
● 사고로 손가락과 같은 신체 일부가 절단되면 봉합을 해야 하는데, 특히 끊어진 신경을 다시 붙이는 작업이 가장 까다롭고 힘들죠. 신경 봉합 수술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회복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밴드처럼 감기만 하면 잘린 신경을 단단하게 이어주는 패치를 개발했습니다.
●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이 소집돼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팬들의 함성 소리로 가득했던 공항과는 달리 훈련장엔 침묵이 흘렀습니다. 아시안컵때의 내분사태, 카드게임 등 각종 논란을 의식해 훈련은 단 15분만 공개됐고, 소집 훈련 첫날 늘 볼 수 있던 선수 인터뷰도 없었습니다.
● 기후변화로 전세계 벚꽃이 일찍 피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DC도 평소보다 2주 빨리 개화했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캐나다 밴쿠버 등에서도 벚꽃이 일찍 피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일주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이면서 축제 일정도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오겠습니다. 강원산지를 중심으론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비구름이 지나고,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의🌞☔️☃️날씨❒
3월19일 화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충남권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북부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후부터 20일 새벽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권, 경남 내륙에 가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20일
아침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 동해안은 20일 오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이틀간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19∼20일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전북동부 1∼3㎝, 강원산지 5∼15㎝(많은 곳 북부산지 20㎝ 이상), 강원
내륙 2∼7㎝, 강원북부동해안,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울릉도·독도 1∼5㎝, 경북북동산지 3∼8㎝,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강원중·남부동해안 1㎝ 내외 등
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30㎜, 충북북부, 경북북부 5∼20㎜,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중·남부 5∼10㎜ 로예보됐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전북, 광주·전남북부,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 경남내륙, 제주도는 5㎜ 내외 또는 5㎜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남부·충청권·전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순간풍속 55㎞(초속 15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서도 오후부터 차차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중부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4.0m, 남해 0.5∼4.0m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입니다.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한때 비, 구름 비/눈] (3∼12) <60, 60>
▲ 인천 : [흐리고 한때 비, 구름 한때 비] (5∼10) <60, 60>
▲ 수원 : [흐리고 한때 비, 구름 한때 비] (3∼11) <60, 60>
▲ 춘천 : [흐리고 비, 흐리고 비/눈] (0∼10) <60, 80>
▲ 강릉 : [흐림, 흐리고 비] (7∼13) <30, 80>
▲ 청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눈 곳] (5∼12) <60, 60>
▲ 대전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4∼11) <60, 60>
▲ 세종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3∼12) <60, 60>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5∼12) <60, 60>
▲ 광주 : [흐림, 구름많고 한때 비] (5∼14) <30, 60>
▲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고 가끔 비] (6∼15) <20, 60>
▲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10∼14) <20, 10>
▲ 울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8∼15) <20, 10>
▲ 창원 : [흐림, 구름많고 한때 비] (7∼14) <30, 60>
▲ 제주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10∼17) <6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