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가 흘러서~~`2005년 6월마지막 경정날인 목요일~~
그전날 밤새도록 이대로님, 파도소리님, 한상택님의 좋은 예상의글을 일일이 긁적긁적`~~~~하면서
7경주쯤 부터 가차운 장외지점을 방문해서 경정에 임해야겟다 맘먹구
이대로님의 7경주 노선영선수를 끝까지 `~끝까지 밀구 가라는 엄명하에`````
우리의 교주님에 신도된입장에서 명을 받들어 총!!!
헐레 벌떡 주차 시켜 놓구 신발이 타는냄세가 날정도루 뛰어 올라갓더니이???
아니 벌써어~~~ 7경주 마감 과`~ 이미 부우웅`~~``
결과????????
뜨아악!!!! 눈물이 앞을 가리며 후회막금 다리가 후들후들~~~
길현태~~박규순에 ~~노선영!!! 삼복승~~~ 30.3배의중고배당.
다들 웅성웅성`~~ 지지배가 워찌 삼착씩이나 들이대서 배당이 나왓다고들 웅성웅성.
아구구`~~ 오늘 이대로님의 예상이 장난이 아니겟다 싶어.
8경주 보려는데 안내방송나온다`~~ 차빼란다.
다시 내려가 주차시켜 놓구~~~~ 9경주부터 경정에 임햇다.
함께간 나의무식한 친구넘과 그의악당들 둘~~~ 이렇게 넷이서 시끌벅적.
이 무식한넘들만 모이면 여자셋이모여 그릇깨지는건 저리가라다.
야`~~ 넌 카운트지 사고 넌 윈저 항개 사라`~~
나랑 너는 우리넷이먹을거 음료수랑 사올게~~~~ 이렇게 분배를 한뒤.
책을 보며 소개항주적구 공부할 분위기 조성한뒤~~~~
희한하게~~~ 오늘따라 우리의 교주이신 이대로님께 전화 하구 싶어 지데~~~~.
거참 희한하데~~~.
우리의악당들은 내 주위에 빙둘러앉아 야`~ 이번에 배팅을 어케하냥`~~
함 가치 망가져 볼깡? 하며 재촉한다.
네놈중에 한넘은 운짱~~~ 두넘은 노가다 한넘은 깍두기다.
그중에 운짱은 나`~~ 두 노가다는 일당이 하루 8만원의 잡부당.
그들에게 뭔 큰돈을 걸라구 말하겟누~~~ 나 또한 그날따라 차 포떼구 기름값 지불하구 나니`~~
주머니에 남은 건 6만언뿐.
이때 희한하게 구조 요청을 하구싶어지는 마음`~~ 이대로님 의 환상을 그리며.....
드뎌 9경주 7분전 임박~~~~
이거 갑자기 전화하면 디지게 으더 터질거 같은 느낌이 팍팍!!!
그래두 본장에서 여그까졍 달려 오려면 그사이 우리 일당들 도망가면 되니께 라는 조끄마한 여유를 가지구 ,
때르릉!!!
아 뉘시여 잉?
넵 저 울까페 회원이자 교주님 의 신도인 망아지라구하는뎁쇼?
조메 귀둘려보 쑈잉`~~ 화장실갓응께~~.
잠시 이대로님의 아가씨 꼬실때의 깔아 내리는 음성으루~~~~~ 요보세오`~오.
오메 오메~~~ 갑자기 나두 분위기 잡구 싶어지넹~~~ 거참 희한하게~~.
정신 바짝차리구 `~ 읏따아 저 망아진데유~~~ 이번 9갱주 좀 이불쌍한 중생들 구해주세유우.
우리의 교주 왈~~~ 그라몬~~~` 1이상덕이 2한동필이 둘은 무저껀 빼고 3-4-5-6 복조 루 무조건 글거댓!!!.
자신 잇는`~ 마치 `~ 경정 운영본부장에게서 뜨끈뜨끈한 쏘스를 마악 가지고온 자신감에찬 말씀.
전화끈자 마자~~~ 우유처먹던놈. 빵부스러기 쳐들다 말가니 내얼굴바라보는넘`~~ 시꺼멓게 타서 덩치는 산만해가지구 사기꾼 할아비같은 넘이 지나가는 여자허벅다리 바라보다 멍하니 나를 바라보는 눈들이 애달픈 시선 들을 하구잇다.
자`~ 차렷`~ 열중쉬엇~~ 차려`~엇.
에헴 지금으루부터 우리의 교주님의 말쌈을 전하겟다~~~ 일동 차려엇!!.
야아`~~ 1,2는 무조건 빼구 3부터 쫘악 복조루 글것`~~ 일금 거냥 5천냥씩 알긋냥?
요랫더니`~ 요넘들 인상이~~~ 책값내구 우유값내구 거기에 담배까졍 사피니간 남는게 딸랑딸랑 이라나?
우떡한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거금 2000원씩 삼복조 쫘악~~~.
두명은 내말들엇는디 여그서 두명은 나하구 내 바루쫄다끼.
깍두기 이넘은 내가 밤만되면 툭하면 포장마차에서 집에 우두커니 잇는넘을 불러다 쏘주사주니간 나를 교주이상으루 따른다.
내말한마디면 카운트지 온동네에 죄다 배달해두 될듯싶을정도루.
다른두넘은 금세 옆에 잇엇는데`~ 두리번 되보니간 저어만치서 지들끼리 쑥떡 공론을 펴더니 환한웃음 야릇하게 지으며 다가온다.
야아 너네들 내말대루 각자 2000언씩 긁엇지? 그랫댄다.
누구의엄명인데.
드뎌~~~께임시작`~~~! 두말하면 기니간`~~ 바루께임 끄읕~~.
한동필이 대가리루 팔리며 옆 아자씨 아줌마들 한동필 대가리에~~임인섭이 찾고 윤희석찾고 난리들이다.
드뎌~~4권현기 3임인섭이 5시진철이~~~땡땡!!.
우리는 근 20년만에 헤어졋다가다 만난 연인은 저리가라할정도루 기쁨이 ~~~ 야아!! 오케이~~ 오케이!!!.
화면을 바라보구잇던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를 향한다. 소리가얼마나 컷으면.....
그사람들 모두 우리를 바라보면서 저렇게 악을쓰며 맞앗따아!! 할땐 디게 많은돈을 쳐박구 땃는거루 판단들하면서 부러워하는 눈치당.
이때 사회경력과 당구의 구력이 나타나는거다.
그자리에서 구매권들구 바루 창구에 가면 으더 터지지 안으면 최소한 경찰서 간다. 상호 폭력으루~~~그군중들이 우리가 단 돈 2000언가지구 중고배당에 거금 넣어서추엇다구 그난리법석을떨엇으니 그들 마음이 부글부글 안끌겟나?
나두 그런경험 무진장 만타. 그럴대 나같으면 줘 쳐박아주고싶은 심정을 나는 안다.
따라서 쉬쉬하면서 내가 맞춘기념으루 음료 하나살께 쩌 어`~그 매점으루 가장 얼릉.
매점은 화장실가는 끝간쪽에 잇기에 사람들 관람석에서 떨어져잇다.
그리구 조용히 삼층으루 내려가 바꾸엇다.
여그서 다들기뻐해야하는 마음일텐데, 아까 구매펴 살때 안보이던 지그들끼리 쑥덕공론하던 그두넘들 눈은 눈물반 쓴웃음반이 썩여잇는것이 아닌가?
저시끼들 혹시 구매표 잃어버린거 아녀?
그두넘은 이미 전과자들이다.
전에도 그런경우 가아끔잇엇다 나에게 들킨적이 몇번~~~
그중엔 자기스스로 버림받은적두 잇다.
이유인즉`~ 요 두시끼는 내가모산다하면~~~ 그거는 기본으루 사고 지그들끼리 돌아서서 쏙딱쏙딱하더만 다른 고배당을 따로 몰래 몇장사곤하엿다.
하루는 미아리 근처에서 노가다하다 미아리가차운 길음지점에 갓을때다.
그전날에 우리 파도소리에서 말씀해주신 것들을 일일이 적어서 ~~ 가지구잇다,
오후장에가서 그걸 기준으루 구매표를 삿는데,
요두시끼들 또 버릇이 나와 지들끼리 또쑥덕공론을 하더니 없어졋던것이다.
갑자기 없어져 궁굼하던차에 그한경기가 끝난뒤 나타난다.
내가 다가가서`~ 야아`~ 너네 아까 내가사라는거 구입햇지?
그거 들어 왓잔오 임마`~~ 그당시 준댓기리 약 4,5배정돈가 그렇다.
삼복식두 그렇구 거기에 쌍승 삼복승 3000언씩 긁어서 맟추엇다.
그두넘 보여준다는것이~~ 내가사라는건 주머니에 깊숙히 집어 넣구 그걸보여준다는것이 다른것이 끄집어 내어진것이다.
거기에 우리는 3000원씩 으루 한계선을 그엇는데`~~ 5000언씩을 다른거루 더 끍어댄것이다 쭈욱 무슨 나팔불듯`~ 거금 30000만냥씩이나 피아노를 친것이다.
암튼 3000언으루 쌍승 4.5배 삼복식 4.5배 도합 해서 30000언 돈 먹은 것이니간
내가 위로차 `~ 야아 너네 앞으루임마 그러지 말오 그냥 학))))
암튼 그래두 다행이다 밑지진 않앗네 하면서 위로의 말을해주엇다.
아무리 친구라 해도 돈 잃은넘 건들여
좋은소리는 안나온다는거 뻔하니간.
일이 터진것은 그 다다음경주다```.
그다음경주는 불발~~~
그 다다음 경주 댓기리 받힌것이 본전.
근데 이두넘은 얼굴이 시뻘게 가지구 말두안한다.
나의 쫄따귀한테 물어보니~~~~ ㅋㅋㅋㅋ 이거웃지도 못하구 울지도못하구 미치것다.
아까 전전 경주에 3000언가서 쌍승 삼복승 마ㅏㅊ추운거 구매표를 주머니에 가지구잇다가 그전경주와 이번경주에 안맞은 것을 함께 섞여 잇는것두 모르구 나몰래 주머니 깊숙이짱박아둔거랑 안맞은거루 착각 찢어버린것이다.
발기발기 찢어버린것을 일일이 어케 그쪼각들을 찾을것이며
줘짜맞추냐?
울상 이빠이 일보 직전이다.
내 쫄다귀 내옆에 바짝붙어서 하는말`~~ 조시끼들 내그럴줄알앗다 키득키득.
이크크`~ 근데 삼천포루빠지는 바람에 정작쓸말을 못하구잇넹.
아구 죄송함돠.
암튼 우리는 9경주 시작을 그렇게 상큼하게 출발하엿다.
10경주에 다시 전화하려니간 바쁘신 이대로님을 생각하니 이번에는 우리의능력것해보자는 합의하에 책장을 일일이 뒤적뒤적~~~.
어제박상민의 스타트출발 쌩하니 잘하데~~~ 오케이 박상민 쌍승축으루`~~ 그러면 찌르기 넘 두넘만 골라바바~~~
박상민 쌍승에 윤영일 오케이~~~~엄익현이 오케이~~~정용진은 박상민이 휘감기하구 윤영일이 찌르기하면 자리가 없어서 죽는다 라는 박수무당적인 예상으루 오케이!!.
5--2,4 돈땃으니간 딴돈으루 배불리자는 구호아래 각각 5000언식 거기에 그래두 이구미에선 정용진이가 삼착은 드리 댈것이여 안그냐? 너그들~~~ 다들 끄덕 끄덕.
오케이~~~ 삼복승 정용진 넣구 박상민에 쫘악 글것. 오케이~~~ 다들끄덕 끄덕.
근데 거참 희한하데~~~~평소에 뭐하라면 서루 의견이 분분하구 그거 합의 보려다 시간도 놓치기일쑤엿엇는데.
거기다 그 두넘의 시끼는 으래 안보이거나 둘이 구석에 가서 쏙닥거리는넘들이 이번에는 다들 금새 합의하에 척척 손발이 맞는데 느낌이 요상스러운거 잇죠?
아니나 다를까? 우르릉 쾅 쾅~~~` 결론? 망가진거쥬우 모.
아휴 낫뜨거워라~~~`내가 큰소리 쳣는디이 우찌 이런일이~~~~
엄익현이가 워디서 황금박쥐 처럼 나타나서리 일등을 쳐뿐진다냐아?????????. 눈치 없는시끼가아!!!.
10경주 게임끝나자마자 잠시 조용. 주위사람들 또다시 우리 눈치를 살핀다.
우리가 뭘어쨋길래?
우리팀이 조용하니간 다들 키득키득거린다.
속으루 니눔들 아깐그렇게 오케이를 부르짖으며 악을 바락바락 동네가 떠나갈듯이 소리 지르더니 ~~ 하면서 보는거 같당.
아까부터 처음보는 아줌마인데두 우리 주위만 맴돌던 아줌씨가 어느새 저어쪽 구석에 커피 자판기 힘주며 두들기구잇당.
이해한다 그아줌마 맴을~~~~
우리가 9경주 중고배당 맟추어 소리지르니간`~ 이번에 뭔가가 쏘즈솜 받으려구 맴돌다가,
우리의 박상민 쌍승에 오케이`~~ 정용진 삼복승`~~ 오케이`~~
이소리에 얼릉가서 박앗나 보당.
그아줌마 그상상하면서 다시한번 그아줌마 겉표정을 쳐다보니간`~ 째리보는 눈이 예사롭지가 안트라.
안되겟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의 취지인 우리끼리 없는 돈모아 오늘밤 쏘주한잔 오케이 햇던 것이 이양이면 경정배팅으루 쪼메만 불려서 한잔하자는 목적의식이 없어지구 성질들만 으르렁 남을것이다.
해서`~` 우리의호푸~~~ 호프? 어떤것이 맞는 걸까? 발음은 되는데 거시기는 안써지넹~~~ 호프?이건 쌩맥주인데? 호푸? 처음써보는 글귀같구~~~ 거참 한국사람이지만 한국말 증말 어렵다.
때르릉!!! 아`~ 이젠 조금 작은 목소리루`~~헤헤 저 망아지 입니다여 이대로님 어케 ? 헤헤~~~
나의맘을 이미 산신령님의 아니다`~ 거그는 경정 뽀트장이니간 물이가차웁지~~`
해신이 맞을거야`~~ 암튼 어케 내가말하기두전에~~` 아 이번에 무저건 딴거 없이 눈딱 감아뿐져보리고 1에 2단통으루쌍복까버렷. 이러는게다 가 아니구`~~ 이러시는것이다.
고기에 참고루 중요한 옵션의 말씀이 곁들여지는데 그냥 취해버린다 그말에~~~
나 이대로가 이경주 1 2에 단통으루 승부 바뻐리려는디 우찌 알구 전화를 그리 쏙쏙알아서하냥~~ 여말씀.
여기서 빨간줄 밑줄 쫘악!!!!!!~~~ 나가 이경주에 승부 바뿐진당!!!.
이말듣구 가심이 벌렁벌렁 갑자기 팔뚝에 힘이 와르르르`~~~ 너무 힘을 주다보니간`~ 호장실까졍 찾아야하는 나를 그렇게 부들부들 떨게 햇던 단어가 무엇이길래??????
승부란~ 이말~~~ 이말에 용기 백근 천근.
오케이 내가 작년 12월본장에 책하나 안사들고 오직 싸인펜 하나 불알두쪽만 차구 본장에가서 이대로님거 컨닝하면서 이대로님이 죽으면 같이죽고 살면 같이산다는 구호아래~~~
컨닝 해대가면서 배팅을 햇건만~~~ 결과? 승리~~ 승리~~~ 마지막 까지 승리!!!
권명호 강축`~ 김종민 아무도 안 쳐다 본다~~~ 이대로님과 우리의 파도소리님 ~~
에또`` 이번에 우리 파도소리에서 권명호를 이착으루미루구 김종민을 추천합니다 ~~ 녀러분!!!.
김종민 쌍승축에`~~ 권명호 쌍복식 으루깟다.
워메에!!!!!!!!!!
그당시 장외객장에 나가잇는 친구에게 전화햇더니 오링직전이란다.
우리 와이프는 워딜그리싸돌아 다니는지 자기 온니네 소스좀 주려니간 고새 없어졋다.
우리 친구 그거루 반본전 건졋단다.
우리 파도소리의 그날의 마지막까지 승리하는 순간~~~~
그날따라 쏘주맛 죽여 주더군요.
올해두 기대가 벌써 됩니다.
해서~~~~
이대로님 말대로~~~ 단통 쌍복 1``2에 각각 5000언씩~~`
삼복식은? 나머지 넘들은 다 비슷해서 아웃이고.
두리번 두리번`~ 어라`~ 이두넘 시끼들 또 사그러졋넹.
이번엔 아에 이번에 모가 조타냐? 두 안물어보구~~~
근데 엉뚱한 아까 그아줌마 마치 책임져잉 이란행동으루 뭐사는지 적은거 구경만 한댄다.
컨닝이 아니구 그냥 구경만 할거랜다.
세 금두 안나오는데 모`~` 보여줫죠.
근데 워디서늘 봐오던 행동이당`~~ 등을 쏘옥 돌리더니`~~ 입에는 어느새 싸인펜 뚜껑이 물려져잇는것이 아닌가?
아주ㅡ움마`~~ 그거 보기만하시지 왜적어요 그러다 안들어오면 우쨜라구요.
그아줌마 왈`~~ 어데서 들은건지 아니면 혹시 이대로님 아시는 분인지?
죽으면 같이 죽구 살면 함께 산단다.
우째 이런일이??
죽으면 가치 죽고 살면 함께?? 이런말 20대 초반 아니당 그냥 20대`~ 아니당 주제를 모르구 그냥 40대밑으로 여자분이 말햇어두 난 그날 홍콩갓을거다.
근디이`~ 이 아줌마~~~ 얼굴은 그런대루 밉상은 아닌디이.
우리 파도소리방에 회원님들중에 여자분 필요한분 소개해 드려볼까요오?
무저건 조타구요????????
자`~아 그럼
한번 망아지와함께 빠져어`~~ 봅시다아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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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 얼굴인 밉상은 아닌데요~~~
쉬잇`~ 누가 들으면 안되니간 조용히 말할께여~~~~
나이가 올해 한갑 마악 지낫대여`~~~~ 쉬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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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자리루 돌아와설라믄에`~~
암튼 이대로님의 명받들어 총!!!
드뎌`~~ 게임 시작~~~ 앤드 말하면 잔소리니간`~~~게임끄으ㅡㅡㅡㅌ!!!!.
1 최광성`~ 2 김명진 쌍승 복승 다 먹엇다는거 아니우.
조금잇다가 그아줌마~~ 걸음이 가벼우면서 방향이 우리쪽을 향하구 잇는것이 아닌가?
뜨아악!!! 다들도망갓!!!!!!!!!!
근디 이두시끼는 안나타나더니 경주가 끝난뒤 나타난다아~~~
워디갓다 왓냥?하니게~~~ 막걸리 한사라 들이 키구왓다나?
경주권은 구입은 하구갓제?
한시끼는 안햇단다 때려둑어두~~` 근데 그게 오래가냥? 잉간아`~~
도둑도 아무나하는게 아녀~~~ 그여페잇는 시끼가 누군지나 알오??????
그시끼 별명이 촉새야 시끼야!!!
그촉새 자기 본직위가 잇지`~` 가만 잇겟나?
야 망아지 라구 칭함 여기서는`~~
야 망아지야`~` 글쎄 이시끼( 산적 도둑넘시끼)가 이번경주에 안되면 오링되니께 차라리 더 오링 되기전에 우리끼리라두한잔하구오자해서 /끌려갓댄다.
따라서 이촉새시끼는 단지 끌려갓을뿐 아무죄두 없단다.
대신 촉새의 촉새다운쏘스 항개준단다.
이시끼가 그러는데 이번 즉 11경주는 저시끼( 망아지를 지칭) 말 듣지말구 모든책자를보니간 6번 김기한이 강축이래 사람들이 거기다 돈을 팍팍 박는뎅 그래서 김기한 대가리놓구 영구하구 김명진 여렇게만 사래서 우리는 거기에 각각 3000언씩 박앗다~~~
그리구 막걸리한잔하구 왓당~~~~
근데 이번경주 뭐 들어 왓냥? 김기한이 들어 왓제????????
여기까지 촉새의쏘스를 듣고난 나는 가만잇나? 너네뗌시 우리두 못삿잔오 임마~~~
우리는 모? 한가족 아니냐`~~ 워찌 너네가 안보이는데 우리끼리사냐?
ㅋㅋㅋㅋㅋㅋ
~~~~~~중간 생략~~~~~~~~~~
이누문시끼들 놔두고 내쫄따귀랑 단둘이 쌩맥주 500한잔씩 들키구 바루 올라옴.
산적시끼하구 촉새시끼하구 둘이 부부로말하면 금실이 딱이야여~~~
드뎌운명의 13경주~~~~
이양 교주님과 궁합 맟춘거~~~
이대로님께 저나하려는데 바쁜와중에 전화가왓다.
망아지님 이번에 무저건 4대가리 놓구 무저건 피아노 치던가 2,5,6중에 하나고르던가 하라는 명령이 떨어졋다.
근디 우리의쫄따귀가 화장실가서 안나온다`~ 시간은 딱 2분전 깜박깜박`~ 마음만급하다`~~
내가가서 줄을 섯지만 이미때는 늦으리이~~~~
결과~~~~ 게임시작`~ 게임끄으ㅡㅡㅌ~~~~~
4조현귀 쌍대가리~~~김정구`~~ 쌍승28.4 복승18.4
아이야~~아포라~~~ 맴이~~ 벌렁벌렁.
우리팀들 아무두 못삿단다.
일딴은 맴을식히겸 담배 한개피물고 뻐끔뻐끔~~~
밖에서 맞고 오면 집안에 똥개에게 화풀이 한다나?
이쫄다귀시끼이`~~~ 빠샤, 산적같은 도둑넘시끼 담배항개 달란다~~~
시껏!!!!~.
이구 오늘 의 최대혼전게임이라구 각책마다 떠들고 이구동성들인데~~~`
우리의 교주님의지시를 어겻으니 아휴`~~~
슬픔을 뒤로한채 마지막게임에 돌입~~~`
서화모 게이트,잇점에 안쪽에서 서화모의 스타트를방해할사람 아무두 없음!!
그러면 서화모 대상경주 태어나 처음으루 먹어보려는 승부의지 잇빠이일거는 기명사실.
게이트잇점 머터 성능 좋구 요즘 서화모 스타트 장난아님과동시에 승부의지잇빠이.
뭐하나 버릴게 없넹~~~
야아!! 다 모이바바~~~
서화모대가리에 권명호`~~ 혹시 모르니간`~~장영태 공상희 받히기 오케이?
이거우리의 마지막 쑈당이다.
돈잇는거 죄다꺼내바바~~~
산적시끼? 끄적끄적`~~ 나 3천인디? 촉새시끼? 그냥꺼내면 됫지`~~ 주머니에 얼마 잇다는 말이 한 5분뒤쯤 나온다~~~~
오늘 어디가서 얼마를 받앗는데 거기서 여기오는데 택시비 얼마에 아까 너두알쥐이 몇경주가서 얼마갓는디 얼마먹엇다 글구 이 산적시끼랑 막걸리 먹엇는디 이산적같인시끼 자기가 시켜 노쿠 나보구내라해서 냇는디
그리구 지금 주머니 뒤져 봉께`~~ 에게게`~~ 나두/딸랑 3000언인디?
이 촉새시끼 쭈욱 자기 그동안 의말을 나열하면서 두손이 주머니에서 왓다 갓다가 수십번 된거 같다.
자기밥 자기가 알아서 먹어야징 모`~~
야 너 5000언줘바바바`~~~ 쫄다구 ~~ 내말에 의심반 불만 반이다 왜 저시끼들은 3000언이구 내는 5000언인디란거같다.
나두 5000언~~~ 도합 고금 16000언을 쪼개야하는디~~~
요기서 또 배팅할때 고민이당
서화모 말은 학실히 말햇지만 혹시 권명호 이시끼 치고오면 쌍승삿다가 이거 오링디면 죽는디~~아휴`~
이래서 사람의;마음은 간사한가부당~~`
아까분명히 서화모가 100%확신이섯는데두`~ 막상 돈질하려니간 망설여지네.
에라 모르것다~~~~
박자 박오`~~ 어차피 우리네 인생 박는거가 50%아닌가`~~
하구싶을때 치마밑에 박오~~~~군대가서두 툭하면 박오~~~ 사회나와서 물품관리 잘못햇다고 집에다 돈은 안갓다주고 오히려 집에서 돈을 가져와 박오.
이제는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줄알앗더니 뽀트장 와서 박오?
죽을때가졍 박다가는 인생~~~
해서`~~
서화모에 권명호 쌍 5000언 복 3000언 삼복 서화모 권명호넣구 쫘악~~~ 장영태, 공상희,김현철 여가서 이주영은 빼자는데~~~
그 촉새시끼 이주영이가 워쪄구 저쪄구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라는등 이주영 고향이 워디라는둥`~ 아주 이력서를 줄줄외우면서 자기 소원이니 이주영은꼬옥 넣어달라나 ? 모라나?
아휴`~~ 그냥 학 )))))))))
암튼 그시끼 자기돈 여기다 넣엇으니 권리가 잇다니간 하는수없이 그넘뗌이 쓸떼없이 이주영까지
결국 우리는 이렇게 뽀트장의하루를 시끌벅적하게 마감하면서 포장마차가서 쏘주한잔으루 좋은하루를 보내엇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대로님 고마워요 좋은소식 전해주셔서~~~
이대로님과 함께 경정을 즐기신분은 그날 대박 맞앗을거가토오!!!!
암튼 축하 드리며 다음 기회라고는 말하진 안겟지만~~~ 자주 좋은소식부탁드립니다.
고맙다는 뜻의 마음을 이글로 대신해두될런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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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자유롭게━━┫
★2005년 6월의 마지막 맞이하는 경주~~1!.
망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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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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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본장 한번 놀러 오세요 ^^ 월말결산은 그렇게 하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