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 플라스틱 제조용 촉매제 발견

[Hanna]

이스라엘에 있는 Tel Aviv 대학의 연구진들은 폴리머 구축을 위한 새로운 촉매제를 고안했고, 이후 생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 개발의 속도가 빨라졌다.

Moshe Kol 화학과 교수는 곡물로 만든 플라스틱을 제조하는데 쓰이는 다른 물질에서 화학반응을 유도 및 지속시키는 촉매 물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하며, 기존의 재래식 촉매제는 락티드가 폴리머(polymer)로 집합하는 과정을 통제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반면에 곡물로 만든 플라스틱 블록을 만다는 락티드(lactide)를 중합(polymer) 역할을 함으로서 폴리머과정이 더 용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Kol 교수는 폴리락틱 애시드(polylactic acid, PLA)도 만들어진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옥수수나 밀, 사탕수수와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소 소스로 만든 생분해 플라스틱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생분해 플라스틱은 농작물에서 발생하는 젖산(lactic acid) 단위체로 화학처리하고 있다. 그리고 화학반응으로 젖산 분자들끼리 연결되면 폴리머가 된다.

그러나 이 과정은 불안정 하고 불충분 하다. Kol 교수는 실험에서 이러한 화학처리과정을 기피했다.

Kol 교수는 생분해 곡물로 만든 플라스틱이 컴포스트 빈(compost bin)에서 분해될 때, 생분해될 뿐만 아니라, 곡물 플라스틱이 훨씬 견고하고 열에 강하다고 밝혔다. 

출처 : Science Business / http://www.sciencebusiness.technewslit.com/

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