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돌길 1-13길 44.8km, 10시간 예정이었으니 느긋하게 즐길줄 알았는데 그 게 아니네요. 잠깐 간식 먹은 게 두 번이고 안심마을에서 점심을 즐긴 것 빼고 주구장창 걷기만 했는데 10시간에 겨우 완주했습니다. 이건 트레킹이 아니네요. 훈련~
그래도 잘라먹지않고 중간에 빼지않고 코스대로 부지런히 걷고 또 걷고 그랬습니다. 나름 색다르고 무등산 뒤편 시골길과 마을을 지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힘들었지만 다시 길을 나서고 싶어집니다.
트레킹 함께 하신 분들,,, 김기흥, 최봉규, 정신연, 선옥윤, 강신구, 이지은, 최문규, 한용희, 김봉윤, 안병완이었구요. 시작과 끝을 최민선회장님이 동행해 주셨습니다.
출발 오전 6시 10분(각화마을), 도착 오후 4시 10분(선교정).... 이날 완주하시고 영광의 1등은 이지은님이었습니다. 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15D38536F2BCF12)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0B237536F2BD832)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9453C536F2BE70E)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8F13B536F2BFE34)
첫댓글 즐거웠습니다..사진 잘 찍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덕분에 무돌길 완주를 한거 같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우왕. 즐건 소풍에 맛난 도시락! 훈련도 안한 상태에서 나주 갔다가 땡볕과 강풍에 개고생만 하고 온 제가 어리석었네요ㅜㅜ
@김성익 광달에 개새끼들이 누구 누구 입니까?
여유있게 보입니다
다음엔 여유있는 시간 같이 하시게용~
우와 점심 비쥬얼이 장난이 아니네요 먹을때는 몰랐지만? 사진을 보니 더 맛나게 보이네요 금번 무돌기 43킬로가 힘은 들었지만 산길, 마을길, 논두렁길, 들길 등을 걸으면서 길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또한 회원님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갖을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등산 가운데 잡아놓고 즐거움이 느끼는 모습이 아름답네요..수고들 하셨습니다
취나물은 불법채취물인듯~~?
사실은? 알랑가 몰라~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회복들 잘하세요. 전 어제 무돌길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제가 아는 지인이 산악회 산행갔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황망하고 비도 오고 여기저기 전화하고서 장례식장에서 택시를 탔는데 집에 와보니 스마트폰이 없어졌네요. 택시에서 흘린 것 같은데, 몇번은 신호가 가더니 아예 전원을 꺼버렸네요.ㅜㅜ
ㅠㅠ 그런일이~
택시기사가 욕심낸건지 다음 손님이 슬쩍하고 고민하는지..답답하겠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겁나게 맛났습니다.
입상을 축하합니다.빨리 히복하세요.
참석 못하신 분은 사정이 다 있지요 결과적으로 너무나 좋았습니다 상상만 해보아도 이해가 가실겁니다 함께 해서 즐겁고 들풍경 산풍경 두루 두루 섭렵해서 행북합니다
형님 저도 행복했습니다.
무시밭 있었더라면 한개뽑아서 시원하게 먹으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무돌길 바람잡고 정작 전 못갔네요. 여전히 목감기로 침도 못삼키고 있네요. 그래도 출근은 해야겠기에 ..., 길이 있고 그 길을 걷는 사람이 있고, 그 속에 많은 이야기와 삶이 있고 그래서 좋은데 함께 못해 넘 아쉽네요.
빨리 쾌차하시고 다음에 선두에서 좋은 안내 부탁합니다.
10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했다고 혼자 혼낳어요.
3년 지난게 힘드네요. 감기 빨리 떨치세요.
겨울에도 고생하시더니...또 발목을 잡히시네.보약 드셔야겠네요
3년전에 했던곳 쉽게 생각햇는데 운동 부족인지 힘들었지만
함께하는 회원님들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빨리 회복하십시요.
녹슬지 않았다는 걸 보여준거 같습니다. 저도 즐거웠습니다.
저는 이서 서동마을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다른 일정때문에 끝까지 완주하지 못한것이 몹시 아쉽습니다.
마침 서동마을분이 화순간다기에 차량 얻어 타느라 인사도 못하고 나와서 죄송했습니다.
대회 잘 하고 왔지요. 몇 등입니까?왜 등수을 말 안 하세요,
수고했어요. 초반에 쭉 빼서 나주에 힘들었어요.
끝까지 같이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그래도 한나절 동안 같이해서 즐거웠습니다.
코스거리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었네요. 무돌길 1-13길은 44.8km네요.
이랬다 저랬다 팀장님 왜 그래요. 세번이나 번복햇어요.혼 나볼래요.
결과적으로 더 많이 걸었다는 이야기이네요~ 약 45킬로 ㅠㅠ
잠깐 증심사~토끼등~봉화대-증심사까지 1시간정도 산행 했는데 무릎이 아프네요.. 어찌 하오리까??? 같이 못가 죄송하네요...
그것참 어찌하오리까 이네요~ 빨리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와야 하는데...아무튼 차량 자봉을 해주셔서 트레킹이 무사하게 시작하고 마무리 된거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