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는 토요일에 엄마 친구들을 만나러 서울숲으로 갔어요.
엄마 친구 중 한 명은 단비라는 딸이 있는데, 이 날 조이와 함께 놀았어요. 조이는 단비와 만난적이 있어서 그런지 금방 친해져서 함께 놀았어요.
잔디밭에서 예쁜 초록잎도 줍고, 캐치볼도 했어요.
동물원에서만 보았던 사슴이랑 토끼를 보고 너무 즐거워했어요. 조이는 토끼에게 먹이를 주고싶었지만, 줄 수 없다는 엄마 말에 조금 서운해했어요.
일요일에는 킥보드를 타러 갔다가 갑자기 인형가게에 들어가서 귀여운 인형 하나를 선물받게되어 기분좋게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