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협죽도(플록스)가 절정입니다.

[정가네(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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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들고 싶은 것 중의 하나가

풀협죽도가 가득한 테마 정원이라 했습니다.

크게 손보지 않아도 잘 자라며,

풀이면서도 나무처럼 꼿꼿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니까요.

게다가 흰색부터 분홍색까지 다양한 색으로 피며,

한 달 가량 오래 피고 향기까지 갖추었으니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습니다.

‘꽃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이 협죽도와 비슷하기 생겨 풀협죽도라 합니다.

속명 '플록스(Phlox)'는

그리스어의 '불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지요.

높이 1m 정도로 자라며,

꽃은 꽃잔디와 많이 닮았습니다.

[백목련]

풀협죽도?
눈에 익은 듯합니다
저꽃이 풀협죽도 꽃이군요?
참 예쁜듯합니다

[정가네(김천)]

그리 어렵지 않게 만나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주이]

테마를 가지고 가꾸는 정원도 특별하겠어요.
화사하고 예쁩니다

[정가네(김천)]

키우기도 쉽고 오래 피어서 조금 더 다양하게 심고 싶어졌어요.

[나 영(서울)]

색도 이쁘고 깨끗하니 화사합니다.
지금도 이쁘지만
동산에 풀협죽도 한가득 피면 더 멋질 것 같아요.^^

[정가네(김천)]

앞마당 잔디밭을 줄여 꽃밭을 조금 더 넓힐까 해요.
그리고 꽃을 조금 더 다양하게 심으려고요.^^

[청산 靑山 (포항)]

꽃 색감이 참 예쁩니다

[정가네(김천)]

색감이 예쁜 녀석들이 훨씬 더 많답니다.

[달빛창가]

꽃들이 모여 아름다음을 뽐내고 있습니다.
예쁜 꽃들입니다.

[정가네(김천)]

색이 조금 더 다양하면 훨 좋을 것 같아요.

[별꽃(김천)]

불꽃같고 요정같은 풀협죽도~
다년초꽃이네요.
직지사 대웅전 옆에도 있어서 늘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꽃입니다.
씨앗으로 키울수 있지요?

[정가네(김천)]

아, 직지사에도 있군요.
씨앗으로도 된다고 하는데 주로 포기나누기로 증식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