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빠를 데리러 멀리 가는길에서 너무 난감한 일이 있었습니다
톨케이트가 나와 네비에서 하이패스 30Kg 미만 1. 2 쪽으로 통로로 들어가라고 하기에
시킨대로 했을뿐 그런데 갑자기 삐용삐용 하는거예요
에라 모르겠다 싶어 달려 버렸네요
거의 목적지 다가오니 표내는곳 하여서 돈을 건너 주었더니
저기 잠깐만요 갓길에 잠간 차좀 세우세요 그러는거예요
아니 뭐가 잘못 된거니 ㅠ .ㅠ
한참 여자분이 전화를 부지런히 걸더니 뭐라구 뭐라구 하더니만 혼자 혼이 빠질듯한 모습을 봤지요
연신 차는 들어오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시간은 촉박하는데
그러면서 하이패스 카드를 달라고 하는거예요
없다고 그러면 어디서 들어왔는지 어디로 들어왔다고 했지요
아무튼 차는 지체되었고 이리저리 마음은 무거운데 오늘 왜그런데니 ~
아무튼 늦게 마무리가 되어서 목적지로 달려 갔답니다
그여자분이 하이패스 는 달려 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나중에 무조건 하이패스쪽으로 달리지말고 일반 쪽으로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오면서 찬찬히 보고 왔네요 ..휴
병원에서 저녁시간이 5시간이나 봅니다
그랬더니 차안에서 배고프다고 하길래 떡집하나가 보이더군요
어머니께서 집에가서 먹자고 그런거예요
오자마자 오빠를 목욕을 시키고 떡과 복숭아와 포도를 줬더니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노래 한자락이 나오네요 ㅎㅎ
차안에서도 너무 좋아서 기분좋다 하면서 연신 웃는거예요
이리 좋은것을 병원에 입원을 시켰으니 말이죠 ..
그래요 좋은맘으로 받아 들일 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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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오빠가 싫은데
신앙인 친구가 필요해요 ㅎ ㅎ
하이패스로 나가도 되니더.
목적지에 도착해서 실수로 그랬다카믄서
도로비 지불함 되니더.
상습적으로는 안 되겠지요ㅎ
고생 하셨씀다.^^*
네 ^^
오늘도 바쁘게 지내셨죠?
모처럼 웃는얼굴을 그리니
저도 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뮬리안님 천사입니다 ^^
감사 ^^
천사되기 힘드네요
천사는천사인가 싶어요 날개가 없네요 ㅎㅎ
고생 하셨네요~~
운전에 ,보호자에,돌보미 까지..
요즘 보기드문 분 이세요.
훌륭 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충성 할거예요 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