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여행후기 몽골 흡스굴여행 5일차 2부
계절그리기 추천 2 조회 160 23.08.03 20:0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04 14:20

    첫댓글 별별일을 다 겪는 여행길.
    그래도 좋은 여행길.
    얼마나 아름다운 초원에, 풍경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싫었을지
    조금 짐작이 간다.
    그래도 일상은 살아야하니까.
    바위가 있는 풍경들 색다르고 좋다.
    에델바이스, 멋지다.
    자스민 님의 고개 든 모습, 넘 아름답다.
    행복 만끽이 다 보인다.
    참으로 행복해하는 여행자들로 인해 나도 행복해진다.
    정말 멋지다~^^

  • 작성자 23.08.04 22:58

    몽골은 바위산이 여기밖에 없답니다
    그래서 국립공원이 됐구요
    산중턱에 게르 숙소도 좋았구요
    저녁빛에 비친 에델바이스 군락지와
    가시할미꽃꼬투리가 너무 예뻤어요

  • 23.08.04 17:20

    5박6일동안 게르에서는 하룻밤.
    옛날에는 동물들 배설을 말려서 군불을 지펴줬다는데 몇년사이에 장작개비로.
    난로도 식지않은 훌륭한 것으로 변했다고.
    그날 우리는 너무 더워서 다들 한밤중에 몽유병자들 처럼 밖에서 헤메였지요.ㅋㅎ

  • 작성자 23.08.04 23:00

    억수 같이 쏟아지던 비는 어떻구욯ㅎ
    저는 게르가 떠내려가느줄 알았어요
    그 다음엔 더워서 문 열어놓고
    언니랑 밖에서 한시간은 있다가 들어갔어요
    별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제일 아쉬워요

  • 23.08.05 19:42

    하루만 자면 집에 간다...
    왜 떠나면 오고 싶고 오면 가고 싶은지...
    아름다운 곳
    그날밤은 요상했어요
    찬둥 치고
    비바람 불더니 별은 모두 숨어 버리고
    게르는 찜질방이였고...
    하지만
    모두 추억이 되었어요

  • 작성자 23.08.05 20:18

    피곤해서 더운줄도 모르고 자다가
    벼랙치는소리에 잠을 깼는데
    언니가 덥다고 문 열어놓으시고...ㅎㅎ
    그런데 그날밤은 이상하게 춥지가 않아서
    더 더웠어요
    춥지도 않은 날씨에 난로불을 피웠으니..
    아침까지 나로에 열기가 남아있었어요

  • 23.08.06 10:40

    빛이 좋다며 제발 앉아보라던 언니의 배려로 멋진 인증샷 한장ᆢ감사드립니다
    테를지의 주변경치가 넘 평호롭고
    아름다웠지요 ~~
    우리숙소인 게르가 포옥 안겨있는 구조
    날씨도 넘 좋았구여~
    참 행복하고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 작성자 23.08.06 12:00

    내가 찍었어도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맨 다른 사람 사진만 찍어주느라
    정작 본인 사진은 못 찍는게
    안타까워서 불렀지요
    그런데 표정조 이쁘고 풍경도 멋지고
    멋진 사진이 되어서 나도 기뻐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