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
나사모 정기산행 [곡성 동악산]
힐링코스=도림사, 베넘어재, 동악산, 신선바위, 도림사=10km 6시간 12분 산행
마음의 고향을 찾아서
포근하게 안겨 보는 날이
젤 행복한 날입니다.
푸른 하늘 바라 보며
맑은 공기 속에 신선이 되어서
새 삶을 충전해 보는 길
푸르름이 짙어만 가는 6월의 산야가
평화스럽기만 합니다.
자연도
함께 모여서 살듯
우리도 함께 모여 사는 산우회에서
자연속에 몸을 담아
마음을 펴 보면
사랑이란 두 글자가
하루을 아름답게 장식해 주네요.
B조 산행지 코스 공지에
동악산 정상이 안들어 있어
도림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원점휘기 산행 힐링 코스로 가는 길에는
베넘어재 가기 전에
산수국 꽃들이 군락지를 이루어
꽃들이 똑똑 하나씩 피어나는 모습이
정서적으로 차분한 감정을 주는 느낌이 참 좋아서
금산천화가 따로 없었습니다.
산행 시간도 7시간이나 주었겠다
자연과 더불어 가는 길
풍요로운 자연을 벗 삼아
인생을 벗삼아
잠시 그리움에서 벗어나 보는 순간
삶도 어느새 맑아져서
멋진 인생을 꿈꾸어 봅니다.
자연처럼
꾸밈 없이 편안하고
진실되게 살면서
사랑도 가슴속에 가득 담아
모두에게 다 주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강산
동악산으로 인도하신
운영진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하신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악산의 푸른 정기로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정되십시오.^^
사랑합니다.💕
곡성 농협삼기주유소 앞
A,B조 산행지 앞에 내려서
단체 사진 일동
모두 반갑습니다.
순수 자연속에서
갈고 닥은 인생의 향기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인생의 보배
사랑도
그리움도
모두 자연속에 묻고
오로지 앞만 보며 가는
산행 길이 내 인생 길
자연 속에서
나의 청춘이 흘러갑니다.
도림사 주차장
저 까지 6명 출발
4분은 좌측 깃대봉 길을 타시고
신화님과 둘이서 도림사에 들려서
느긋하게 원두 커피도 한 잔 하고
차분하게 오릅니다.
베넘어재로 가는 길에는
산수국이 똑똑 피어서 반겨 주는 길
예쁜 꽃들의 향연에 참 행복했던 길
금상천하가 따로 없었습니다.
오르는 내내 산수국 들이 함께해 주니
아름다운 사랑을 가슴에 담고 또 담으며
행운의 날 이었습니다.
이제는
앞만 보기 보다는
옆도 보고
뒤도 돌아 보며
산새속에 친구가 되어서 가는 길도 좋고
자연속에서 무수히 자라고 죽어 가는
식물들을 바라 보며
인생도 차분하게 정리해 봅니다.
그리움이 떠나면
사랑도 비워지던가요.
셀 수 없이 줄을 섰던 사연들이 주망등 처럼 흘러 갑니다.
인생이 무엇인지
꿈 같은 인생은
허무한 삶이 가슴을 때려도
자연을 바라 보면 편안하기안 하여
다시 또 새로운 삶을 충전해 보는
산행 길
나를 늘 새롭게 하네요.
다음 세계가 기다림니다.
베넘어재에 오르니
산수국 길과는 달리
전망이 한눈에 들어와
또 다른 감정을 안겨 주는 능선 길
푸른 하늘과 두둥실 떠 있는 조망이
새롭게 합니다.
신화님과 둘이서 설렁설렁
보폭이 맞아서 완전 힐링산행 길
푸른 6월이 가져다 주는
녹음의 계절이 평화롭게 합니다.
앞 전망산이 형제봉
옴기종기 모여있는 산들도
정겹게 느껴 지는 것은
산봉우리가 곱습니다.
동안산 정상석을 지나서
신선대에 왔습니다.
넓다란 절벽바위
확트인 전망속에서
신선이 되어 보는 곳
한 참을 머므르다가 도림사로 하산합니다.
첫댓글 푸르름속에 갇힌 하루의 행복!
맑은 공기와 더불어 함께한 어제가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솔잎님에 멋진 산행후기로 어제의 산행속을
다시 되돌아 봅니다.
아름다운 글과 어여쁜 꽃 올려주심에 감사드리면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기후에 따라
늘 새롭게 하는 자연속에 매이고 산우님들 정에 매여 보는 산행 길은 언제나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총무팀장님! 나사모을 위해서 수고가 많으신니다.
이 한 주도
동악산의 멋진 정기로 행복한 여정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산행 후에 계곡에서 발 담구며 시원한 바람 맞으며 여유로운 하루보내신 것 부럽습니다
자주 나오셔서 행복한 모습 보여 주세요~~
오랜만에 나사모산우회에 와서
모처럼 여유을 즐겨보는 동악산의 정기 속에
완전 힐링 길이었습니다.
회장님! 나사모산우회를 위해서
수고가 많으신니다.
짧은 코스 산행 공지 올라 오면 참석 하도록 할께요.
그래도 나사모 산우님들이 좋습니다.
동악산의 아름다운 정기로
이 한 주도 행복한 여정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산수국보다 솔잎님의 글이
더 아름다움과 감동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푸른 6월이 가져다 주는 시원한 산새를 바라 보며
함께 정화되어서
행운의 날이었습니다.
고문님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푸른 동악산의 정기로 행복한 여정 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