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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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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
❍ 복숭아 가을전정은 화아분화가 완료되고 신초 신장이 거의 정지해, 2차 생장의 위험성이 없어지는 9월 중순이 적기 임
❍ 적기보다 시기가 너무 빠르면 재성장하기 쉽고, 늦으면 수세를 억제하는 효과가 떨어지고
절단면의 유합도 나빠지므로 유의함
❍ 전정의 정도는 수세나 가지의 위치 등을 고려하여 전정을 하되, 너무 많이 자르면 가지의 생육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함
❍ 과원 내 이웃한 나무와 간격이 1m보다 좁아지거나 밀식으로 도장지가 많으면 간벌수를 빨리 결정해 남기는 영구수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축벌, 간벌을 실시함
❍ 수확 후 병해충 방제는 저장양분 확보와 다음해 병해충 밀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주로 잿빛무늬병 ,
복숭아굴나방, 깍지벌레류, 복숭아유리나방 등의 발생을 관찰하여 적용약제로 방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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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
❍ 수확이 끝난 행수, 원황, 한아름 등의 조생종 배는 잎의 기능을 회복시켜 광합성을 높이고
이듬해 개화기에 순조로운 생육을 돕기 위하여 가을거름주기를 실시함
❍ 가을거름은 연간 질소비료 시용량의 20%, 칼리 시용량의 40%를 주되, 비가 내리기 직전에 주는 것이 좋으며,
비가 오지 않을 경우에는 비료를 살포한 후에 충분한 관수를 실시함
❍ 비가 오지 않거나 만생종 품종에서 엽면시비로 대체할 경우는 요소 0.3%액을 4∼5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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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 대비 사전관리 |
❍ 9월에는 매년 예기치 않은 태풍이나 돌풍 피해를 받을 우려가 크며, 특히 수확기 과원은 기상재해에 매우 취약하므로
기상재해에 대비한 사전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함
❍ 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우고, 지주 상단에 인근나무 지주와 연결하여 십자모양(매트릭스 형태)으로 고정시킴
❍ 도장지, 밀생지 등은 알맞게 솎아주어 통광, 통풍을 도모함
❍ 세력이 약한 나무와 어린나무, 열매가 많이 달린 가지, 포도나무, 양다래 등은 지주대 및 받침대 설치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 함
❍ 바람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간이방조망(크기 3×3㎝) 설치함
❍ 방조·방풍망이 설치된 과원은 유인끈 등을 지주에 단단히 고정함
❍ 우산식 지주 설치된 농가는 지주, 끈 등을 단단히 고정시킴
❍ 바람이 심한 과원은 주풍향 방향에 방풍수 및 방풍망 점검
❍ 배수불량 포장 중 유목원 등 배수로 설치 가능한 곳은 명거 또는 암거 배수 설치
❍ 과원 내 도로 유실방지를 위하여 도로정비, 보수 및 집수구 설치
❍ 경사지 및 새로 개원한 과원은 토양유실이 되기 쉬우므로 짚, 비닐 등으로 지면을 덮어주되 짚은 10cm 정도 덮어 줌
* 짚 피복시 소요량 : 1,000∼1,500kg/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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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
❍ 배 검은별무늬병은 9월 수확 이후 2차 감염이 예상되므로 발생이 많았던 과원에서는 적용약제로 추가 방제를 실시
❍ 단감 탄저병은 8월 하순 이후 계속된 강우로 인해 단감 탄저병의 포자 비산량이 증가하여 9월에 발생 증가 예상
- 발병 과실과 가지는 땅에 묻고, 빽빽한 햇가지는 농약침투가 잘 되도록 정리하거나 가지 유인으로 결실지를 확보
- 발생 초기이거나 3일 이상 강우가 예상되는 경우엔 예방위주의 약제 살포
- 깍지벌레류 및 노린재류 발생여건을 고려하여 동시방제 추진
❍ 사과에서 응애류가 잎에 피해를 줄 경우 과실의 착색이 잘 안됨
- 나무 안쪽과 위쪽의 발생정도를 정밀 관찰하여 잎당 3~4마리 보일 때 적용약제로 방제
- 특히, 응애류는 약제저항성을 고려하여 같은 약제를 연속해서 사용하지 말고 다른 계통의 약제와 교대로 살포
❍ 최근 문제되는 돌발해충으로 갈색매미충이 충남, 전남북지역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산란 전에 철저한 방제 필요
- 가죽나무, 두릅나무, 사과, 배, 대추, 매실, 산수유, 감, 복숭아 등을 흡즙하고 9월에는 과수원으로 이동하여
올해 나온 가지에 알을 낳으면서 가해하며 반점 ․ 황화 및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증상으로 생육부진 및 과실 상품성이
저하되는 피해를 주고 있음
- 산림을 포함하여 농경지 예찰을 철저히 하여 발생이 확인되면 산란 전에 꽃매미 등과 동시에 지역별로 공동방제 추진
<산란중인 갈색날개매미충> <산란 흔적>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명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