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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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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해설 유성(柳城)과 조선(朝鮮), 삼국(三國)왕릉(王陵), 신인(神人) 김유신(金庾信)(4편)
문 무 추천 1 조회 577 16.03.19 16:5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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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3.19 17:28

    첫댓글 반도사학계!
    이 분들도 참 답답할 것입니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고려사절요등등을 한 번 봐도, 그 속의 내용을 보면, 반도를 벗어나는 일들이 허다하니, 이것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하며, 역사해설을 할까? 거기에 두번, 세번, 정독을 하게 되면 역사서 속의 내용이 훤하게 보이는데, 이때쯤이면 "반도"라는 울타리는 벗어 던지지 않고는 역사서를 볼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바다물 속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현재까지로 보면, 진화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선사를 연구, 공부하는 분들은 일단 반도라는 울타리를 벗어 던지고, 역사서 속에서 말하는 자현환경속으로 빠져 들어가야 합니다. 자연환경은 인간이 그것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 작성자 16.03.19 17:35

    전라도와 충청도, 경상도는 반도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인데, 이곳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보면 : 대륙 남부와 인도차이나반도, 인도대륙등지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현재에도 약품이나 식물을 그곳으로부터 수입하는 경우도 있지요. 이런 곳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반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에서 자랄 수 있는 자연환경이 되려고 하면 : 반도 땅은 열대와 아열대지방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식물들이 수백년 전에 반도에서 자생했다는 흔적도 없으며, 멸종되었다는 어떤 특이한 증거나 흔적도 없습니다. 결국 답은 하나로써, 당시의 조선의 땅은, <반도 땅이 아니다>라는 것이죠. 이게 중요한 것인데, 사고전환이죠.

  • 작성자 16.03.19 17:43

    요즘 인터넷 카페등지에, 세종실록지리지, 여지승람, 유학자들의 문집등에서 제주도 귤 이야기가 많이 나오다보니 : 향토사학까지 가세하여, 현 제주도에 많은 귤들이 수천년 전부터 있었던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이러한 것들이 바로 조선사를 스스로 왜곡, 조작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는 것이죠. 무지함을 탓할 수는 없지만, 이런 무지로 인해 조선사는 스스로 작아지고, 조작되어 반도 땅에 빌 붙게 됩니다. 동정귤이라고 하니, 국어사전에서는 맛있는 귤을 말한다고 하는 웃기는 설명을 합니다. 동정귤은 동정호 주변 귤이고, 온주밀감은 온주 주변 귤을 말함인데, 맛있는 귤을 동정귤이란 말은 코메디죠. 거짓과 진실! 분별력이 문제죠.

  • 16.03.19 22:06

    안녕하세요.... 글 잘 보았읍니다. 정말 불철주야 역사의 진실을 찾아 노력하시는 모습에 숙연한 마음 금할길이 없읍니다.
    아래의 답글은 단지 제 생각이니 그냥 편히 보시길 바랍니다.

  • 16.03.19 22:07

    안록산은 아버지가 이란계 소그드인, 어머니가 돌궐족으로 부족 지도자인 카간이 죽자 혼란을 피해 중국으로 망명했다....고 백과사전에 나오는데 그들이 정착한곳이 유성였던 모양입니다. 유성은 무종(옥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니, 안록산은 연행사들이 갔던 북경 주변에서 활동했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즉 소그드나 돌궐에서 북경주변으로 이주해와 그곳에서 정착한 후 세력을 얻어 반란을 도모했던 것이 아닌지요....?
    또 ‘755년 평로(平虜)‧범양(范陽)‧하동(河東) 지구를 총괄하는 절도사가 되어 15만 병력을 일으켜’.....라 하여 범양은 북경주변인데 하동은 어디일까요..? 지금의 황하 주변이 아닌지요...

  • 16.03.19 22:10

    ‘많은 조선의 나라들’....이 말은 김정민 박사의 주장에 의하면 조선은 연방국가의 형태로 주로 북방의 여러 민족들로 이루어젔다고 하며 지금의 카자흐스탄도 그 일부이며 북방의 여러 민족들에 전해오는 유사한 내용의 건국신화(?)들도 같은 맥락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다연방국가의 정점에 그야말로 중국(中國)이 있고 그곳은 사방 천리 정도이며 그곳이 조선의 오랜역사의 중심지이자 수많은 정치적 격변장소였던 것이 아닐런지요... 조선이 수나라의 유성현 지경에 있다는 것도 그래야 이해가 되며(조선 ; 조선의 중앙정부인 중국) 이러한 중국에는 많은 민족의 사람들이 함께 살던 그런 곳이 아니었나 합니다.

  • 16.03.19 22:11

    지금의 서울에 서울 토박이들만이 아닌 충청 경상 전라 제주도 등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것처럼요....
    6개번족의 언어에 능통했다는 안록산도 그래야 이해됩니다.

  • 16.03.19 22:13

    진의 장성이 낙랑군 수성현 갈석산에서 시작되었다... 이 말도 사실일 것입니다. 단지 낙랑군(즉 평양)이 반도에 있다는 강단식민사학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고 (이들은 기존 주장을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기에 반도에 어울리지 않는 많은 이야기들(나주의 동정귤, 수성현 갈석산 등등.....)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의문점을 설명하고 해결해 주어야 학자라 할수 있는 것 아닙니까?....그러니 한사군에 관한 논문이 1000편이 넘어도 해결이 안나는 것이고 반도 평양을 고수하는한 결론은 없을 것입니다.

  • 16.03.19 22:18

    이야기가 좀 빗나갔지만 ‘진의 장성이 양산(陽山)북쪽에 꾸불꾸불.....’ 에서 양산은 수양산을 말하는 것 일 것입니다. 수성현 갈석산도 반도사학에 의하면 수성현을 수안군(황해도)으로 추정(?)한다고도 하지만 이는 수성현과 갈석산 양산(수양산) 평양 낙랑군 진장성 패수등등이 같은 곳에 있어야 함을 모르고 하는 소리로 그야말로 어불성설이죠.....
    왜곡자들이 지금의 수안(황해도)과 송림을 평양과 가까이 설정해 놓은것도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좀더 폭넓게 보자면 조선사와 이른바 중국사는 분리해서 볼수 없다 생각됩니다.

  • 16.03.19 22:21

    이 좁은 반도땅이,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의 수많은 왕이 있었고 또 뭍혔을 것인데 국토를 개발하는 과정에 고대(구,신석기 청동기)문화는 가끔 발견되는데 고,백, 신 고려왕들의 무덤은 발굴이 안되니 의아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온 나라의 땅을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달달 볶듯 갈아 엎어도 시원스런 왕릉 하나쯤은 나와줘야 함에도 .......
    진의 구원군과 전한의 오원군 그리고 고구려왕들의 장지인 원(原)과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며 이 또한 조선사와 이른바 중국사가 서로 별개가 아님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런지요...

  • 16.03.19 22:31

    동북아역사재단 국회특위를 보니 일본 우익세력의 교묘한 역사침략과 조선사편수회의 논리가 지금도 버젓이 그대로 뿌리밖고 있다 하니 지금의 강단사학에 역사의 진실을 기대하기란 진작 물건너 간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읍니다.

  • 16.03.20 10:19

    맑은영혼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참 마음이 씁쓸하네요 ㅠㅠ

  • 16.03.26 03:13

    국민들을 상대로 역사를 속이고, 선대를 능멸하며, 국민들과 후세의 후학들을 기만하는 하는 것은, 크게 그릇된 일인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행위를 계속하는 것은, 천하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작금에 일본이 하는 짓들을 보십시요, 그자들이 한국의 모습을 어떠한 모습으로 바라 보겠습니까 ?
    반도의 조그만 땅에 대륙의 영웅들을 옮겨 놓는다고, 그 분들의 유적과 능과 묘들이 반도로 날아 올리가 없습니다.
    역사의 영웅과 호걸들은 역사의 무대가 있는 것이, 영웅 호걸들의 역사가 있는 것이겠지요.
    문무 선생님의 노고에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6.03.22 16:55

    안녕하세요. 여러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건강도 괜찮습니다. 조선사의 대략적인 구도가 중요한 것이고, 세부적인 구도는 조금씩 생각함이 다를 수 있지만, 그것은 사소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것은, 조선왕조가 반도에서 일만년 아니면 오천년을 이어왔는가? 아니면 말 그대로 <동역=동국=동방=진단=진역> 땅에서 엉겁의 세월을 유지했는가? 하는 거라고 봅니다. 수천년 영겁의 세월동안 눈을 뜨고, 흥망성쇠를 경험할 수 없는 관계로 역사서의 소중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곳에 빼곡하게 기록해 놓은 이야기들을 무시하고, 자신들만의 암호 해독같은 이야기들을 매일 해보았자, 증거도 고증도 되지 않지요.

  • 작성자 16.03.22 17:01

    또 핵심적인 요소는 땅이 있음으로 인한 기후풍토와 같은 자연환경일 겁니다. 이와같은 자연환경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풍속, 종족의 형상등등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모두 무시하고 이야기하는 사관이 바로 반도사관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료를 기초로 조선의 진면목을 하나 하나 파헤쳐 보기로 하겠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 감사드리며, 더 좋은 게시글을 부탁드리고, 저 역시 좋은 게시글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시길 빕니다.

  • 16.03.23 15:57

    허구 반도설은 사라져야 합니다 조선총독부 편수회에서 만들어준 조선사 35권은 식민지 삶 수긍 잘 하라고 만든 노예사 입니다 해방후 세작 이병도의 농간으로 검증도 못하고 수정 없이 그대로 답습은 참형 시킬 매국노 짓이죠 지금도 왜놈이 만들어준 조선사 35권 검증서 어디 있습니까 검증서 없이 정사라고 우기면 천벌 받지요 그러고도 역사학자라고 말할 철면피들은 누구인지 알여야 합니다 세작에 후손은 사형 시켜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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