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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 후배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파의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군요. 청교인의 밤 행사까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 이 또한 여러분들의 福이 아니가 싶습니다. 이제 한 학년 씩 마치고 진정 청교인으로서 한 걸음 더 전진하시는 후배님들을 만나고, 뜨거웠던 지난 1년을 회상하는 영상을 보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주마등같은 1년의 시간에 그 많은 일들을 진행하면서 많은 추억과 헤프닝들이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그 가운데에서 함께한 이들은 눈시울을 적시기도 합니다. (그 느낌을 아니까?^^) 모두가 수고하셨습니다. 진정으로 고생하셨습니다. 그 댓가는 여러분들 스스로가 느끼고 감사 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지난 시간들의 추억은 추억으로서 내려놓으시고 새로운 청마의 해에 또 새로운 분들이 주최가 되어 2014년의 아름다움을 스케치 해 가는 우리가 되었음하는 바램입니다.
사랑하는 재학 후배님!! 지난 1년 동안 동문회장으로서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족함은 있었겠지만 학위수여식부터 청교인의 밤 행사까지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 정말로 감사드리고 또한 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 동문회의 기반이 아직도 미약하지만 그래도 재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동문회에 부끄럽지 않다고 자부하는 바 입니다. 이는 저 혼자의 생각이 아니라 우리 동문 1기에서 6기 모두의 마음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제 저도 동문회장의 소임을 마칠 때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재학 후배님!! 늦깍기 공부 얼마나 노고가 많았습니까? 우리 사회가 지인이네, 동문이네하는 어쩔 수 없는 관계속에서 인연을 놓지 않았음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학위를 수여받고 이 공부를 더 이상 하시지 않을 때 그 공허함은 격은 者 만이 아는 느낌입니다. 본인을 위해서도 또한 청교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이어가는 인연 만들어 갑시다.
이제 남은 학위수여식 잘 치루시고, 아울러 2014학번의 새내기를 받는 봄 쯤에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동문회 또한, 동문 총회 이후 동문회장 이.취임식 때 신입 동문 7기 님들을 대문 열고 기다리겠습니다. 멀지 않아 10기가 되고 20기가 배출되는 그 날까지 이 동문회가 쭉 이어지기를 기대하면서 동문회장으로서 재학 후배님들께 드리는 마지막 메세지를 마칠까 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빌면서~ 2014년 1월 10일 울산 청소년교육과 동문회장 김 일 동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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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문회장님의 후배사랑은 하늘과 같으십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며 후배를 챙기시는 선배님! 열심히 따르겠습니다. 4년후의 제모습에 웃음을 띄우며 2014년 도전은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의 큰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1년동안 살림을 살다보니 동문선배님들의 후배사랑이 아니였음 1년이 많이 힘들었을 거란걸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말씀 꼭 전합니다~~
회장님, 그리고 동문선배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