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일본어 배우고, 반액으로 머리 자르기

[열려라,참깨!]

이발소에서 이발이란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잘라 모양을 다듬는 것이다.
이발소는 理容室, 床屋라고도 한다. 친근감을 담아 「床室さん」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여기에 비해 미용실의 미용은 머리 손질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이나 모습을 아름답게 하는 일 전반을 가리키는 것이다. 미용실은 美容室, beauty salon, hair salon 등 여러 가지로 불리고 있다.

	이발소는 가정적
	정기 휴일은 대개 월요일(도쿄 부근)이며 가족 경영인 곳이 많고, 가게 내부 장식은 아주 단순하게 되어 있다. 이발소에서는 머리를 자르는 것외에 수염을 깎아 주기도 한다. 가게 안에 흔히 남자 모델 사진이 있으므로 그것을 보고 머리 모양을 정해도 된다. 직접 사진을 가져가 「이런 머리 모양으로 해 주세요」라고 말해 보는 것도 효과적. 머리를 자르는 동안 이발사와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즐겁다. 일본어 실력 향상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일본의 일반적인 생활을 알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다. 기다리지 않는다면 커트에서 머리감기(샴푸), 면도(수염깎기), 드라이까지 한 시간 정도에 끝난다.

미용실의 각종 서비스

미용실에 가면 우선 접수하는 것에서,「오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으므로 「커트 부탁합니다」등으로 원하는 바를 얘기한다. 대기실에는 헤어 카탈로그나 패션잡지가 놓여 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머리 모양을 찾아도 좋고,「가수○○씨 모양으로 해주세요」라로 말해도 알아듣기 쉽다. 미용실에 따라서는 기다리는 시간을 없애기 위해 전화로 예약을 접수하기도 한다. 특히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붐비기 때문에 예약을 하는쪽이 확실하다. 정기 휴일은 화요일인 곳이 많다. 늘 다니는 미용실에서는 미용사를 지명할 수도 있다. 지난번과 같은 미용사가 맡아 주면 머릿결이나 머리숱등을 알고 있으므로 편리하다. 그 밖에 일본의 미용실에서는 기모노 옷단장을 해 주는 곳이 많다. 미용실은 기모노에 어울리는 머리모양을 만들어 주거나, 화장을 기모노에 맞추어 해주기도 한다.

머리를 값싸게 자르려면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커트요금이 비싸다. 도쿄의 경우, 이발소는 커트, 머리감기, 면도, 드라이까지 하는 세트 요금이 3,500엔정도. 미용실은 가게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 커트와 드라이가 세트 요금으로 되어 있거나, 샴푸와 린스가 세트 요금인 곳이 많다. 만일을 위해 미용실 직원에게 묻거나 요금표를 보고 확인하자. 이발·미용 전문학교에서 실습생이 잘라 주기도 한다. 이 경우는 시중 요금의 반액 정도다. 그 밖에는 대학 생활협동조합이나 관공서 내 이발소가 비교적 싸다. 이발소나 미용실에서는 커트 모델이라고 하여, 이발사나 미용사의 실습 상대가 되는 사람을 찾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것은 거리에서 직접 안내하거나 가게 앞에 종이를 붙여 모집한다. 이렇게 하면 무료로 머리를 자를 수 있지만, 좋아하는 머리 모양으로 해 줄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므로 주의하자.

① 豫約できますか. ② カットとパマをお願いします. ③ セットください. ④ 紙を染めてください. ⑤ 3センチくらい切ってください. ⑥ まっすぐ切ってください. ⑦ 段にしてしてください. ⑧ 肩にかかるくらいに切ってください. ⑨ 橫は耳が隱れるくらいに切ってください. ⑩ 前紙はまゆが隱れるくらいに切ってください.

① 예약할 수 있습니까? ② 커트와 파마 부탁합니다. ③ 세팅해 주세요 ④ 머리를 염색해 주세요 ⑤ 3센티미터쯤 잘라 주세요 ⑥ 똑바로 잘라 주세요 ⑦ 층지게 잘라 주세요 ⑧ 어깨에 닿을 정도로 잘라 주세요 ⑨ 옆머리는 귀를 가릴 정도로 잘라 주세요 ⑩ 앞머리는 눈썹이 가릴 정도로 잘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