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위의 신앙 : 하느님의 길-사람의 길" 675호입니다. | | |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zmailer.com%2Fmail%2Fgood_template%2Fimage%2Fnew_2014%2F2406%2Fspace03.gif) | 2016년 12월 30일(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No.675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zmailer.com%2Fmail%2Fgood_template%2Fimage%2Fnew_2014%2F2406%2Fspace03.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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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데가 죽자, 꿈에 주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거라.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죽었다.” 요셉은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아르켈라오스가 아버지 헤로데를 이어 유다를 다스린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러다가 꿈에 지시를 받고 갈릴래아 지방으로 떠나, 나자렛이라고 하는 고을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이로써 예언자들을 통하여 “그는 나자렛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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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걱정합니다 엄마 아빠는 웁니다 엄마 아빠는 아픕니다 엄마 아빠는 죽습니다 엄마 아빠이기 때문입니다
엄마 아빠를 걱정하게 하고 엄마 아빠를 울게 하고 엄마 아빠를 아프게 하고 엄마 아빠를 죽이는 사람은 용서받지 못할 나쁜 사람입니다
엄마 아빠를 걱정하게 하고 엄마 아빠를 울게 하고 엄마 아빠를 아프게 하고 엄마 아빠를 죽이는 사람이 떵떵거리며 잘 사는 세상은 사라져야 할 나쁜 세상입니다.
<의정부교구 교하본당 상지종 신부>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zmailer.com%2Fmail%2Fgood_template%2Fimage%2Fnew_2014%2F2406%2Fspace03.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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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관상적 활동가'로서 기도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해 더 정진하는 준비하는 모습으로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가톨릭행동>의 힘이 되어 주신다면 힘껏 일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발적 후원금은 하나은행 771-910007-06605(예금주 : 이은석<가톨릭행동>)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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