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파이 팀장 강보숙입니다.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최근 장맛비도 잦았는데 다들 별일없이 잘지내고 계시지요?
어제는 7월 정모 오픈스테이지가 아주 성황리에 다들 즐겁게 했던 것 같아서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물론 국조오라버니, 추리언니를 비롯 행사분과 및 장비반출 반납에 힘써주신 많은분들의 도움이 있어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뮤팩의 행사 하나하나 많은분들의 노고가 따르고 운영진 여러분 모두 뮤팩의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하시고 계십니다.
뜬금없이 운영위 게시판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것은 다름이 아니고 ;;
뮤팩의 운영에 대해 개인적으로 좀 궁금하고 많은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확인하시고 더 첨부할 의견이 있으시거나 반대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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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생팀 창단에 대한 글이 올라와, 그글로 인해 뮤팩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되는데,
그 게시글에서 논의가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회의에 참석했었는데 참석자가 몇분 되지 않았고 많은의견을 듣지 못해서 이 게시판에서 더 논의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일단 저의 의견을 피력하자면, 저는 신생팀 창단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입니다.
반대하는 근거는
1. 강습반 운영과 강습생에 대한 배려
뮤팩이 부산에 존재하는 직장인 밴드 동호회에서 가장 크고 잘 운영될 수 있었던 기반은 강습반입니다. 어느 직장인 밴드에 가도 이렇게 강습반이 잘 운영되고 있는곳은 없으며, 다른곳에서 벤치마킹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활동도 중요하지만 강습반 운영도 중요합니다.
다른 악기파트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드럼의 연습은 합주실 외에 다른곳에서 이루어지기 힘든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직장인 밴드 동호회다 보니 다들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평일 오후 퇴근하고나서 또는 주말로 연습가능 시간이 한정적입니다. 따라서 강습반의 연습공간을 여유있게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습생들이 강습받고 충분히 연습을 하고 그다음 단계는 팀활동을 아니겠냐, 따라서 신생팀에 대한 문을 열어둬야 한다!
이의견도 참 좋은 의견입니다. 팀활동에 대한 갈증이 많은 강습생도 분명 많을것입니다. 허나 부산에 직장인 밴드 많습니다. 어스나 노챔과같은 뮤팩비슷한 동호회도 있고 개인합주실에 대여해서 활동하는 팀들도 많고 뮬에 들어가보면 팀원 구하는 글들 많습니다. 뮤팩에서 모든이들의 과정이나 요구나 목표를 다 수용하고 이뤄주면 좋겠죠~ 하지만 그러기엔 합주실의 공간적 시간적 제한이 있을뿐더러, 강사 또한 어떤 보수나 대가없이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 동호회입니다. 강습생의 연습공간을 충분히 지원해주고 뮤팩내외의 어떤팀이든 들어갈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환경조성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기존 결원이 있는 팀의 운영과 팀원과 강습생의 관계
팀에 결원이 생기면 구인/구직 게시판에 멤버 구하는 글을 올리고 그글을 보고 강습생이나 휴식회원이나 오디션을 보고 멤버충원이 이루어졌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뮬에 그냥 올려서 실력자 멤버를 구하거나 외부에 아는사람들을 통해 멤버영입을 하자 강습생의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운영위에서는 가급적 뮬에 먼저 올려서 사람을 구하지말고 뮤팩내의 멤버 영입을 권장했었죠...
그러고 신 2호점이 생기면서 뮤팩내에 신생팀이 대거 생성되었고 현재까지 잘 유지되는 팀도 있고 해체된 팀도 있습니다만, 그 이전에는 신생팀 창단에 대한 기준이나 과정이 사실 최근처럼 이슈화되거나 표면적으로 드러나지도 않았고 잘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강습반에서도 팀을 어찌 만드는지도 잘 모르고, 어떤 팀에 누가 나가면 그자리에 지원해보려고 노력하는 분위기였죠~ 보컬반만 해도 팀합주하는데 구경가면 뭔가 더 배울수 있지않을까, 가서 코러스라도 하나 맡아서 해보면 좀 도움되지 않을까, 7080같은 프로젝트성 공연에 참여해보려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분위기였고 팀원과 더 교류가 많았습니다.
근데 현재는 강습생을 위한 여러가지 장치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보다 더 교류가 없고 팀원과 강습생간의 선이 명확하게 그어졌다할까요? 세대가 지날수록 개인주의가 만연화되고 공동체의식은 사라지고 소위 끼리끼리 어울려노는 "소집단주의"가 중시되는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뮤팩만 그런것이 아니라 어떤 사회나 조직이든 세대가 지날수록 나타나는 특성입니다만,
저는 이것이 뮤팩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결원이 있는 팀은 해결이 되지 않고 강습생은 강습생끼리 팀만들어서 할 생각에 팀원과의 교류는 더 없고, 뮤팩에서는 최대한 외부사람말고 뮤팩내에서 팀원을 구하라고는 하는데 지원자가 없습니다. 결원이 있는 팀은 최대한 외부에 눈을 돌려서 사람을 구해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뮤팩에서는 어떤 것을 장려해야 하는걸까요? 외부에서 실력맞는 팀원을 구해서 결원을 해결하라고 하는건가요?
3. 합주위주 vs 공연위주, 정모와 장비반출 시스템
뮤팩에서는 매달 정모를 진행합니다. 여러가지 행사들로 매달 잘 짜여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외부에서도 팀활동을 해봤지만 개별적인 직밴활동시 공연을 한다고 하면 뮤팩정모처럼 많은 관객이 있는곳에서 공연을 하기는 정말 힘든일입니다. 물론 패널티라는 제도적 도입으로 인한 결과라고 하면 너무 우울한 현실입니다만 뮤팩에서 실력있는 밴드들이 대거 양성되고 그팀의 공연을 보면 도움이 되거나 영감을 얻을 수 있다면 패널티라는것이 없더라도 누구나 보러오겠죠? 그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과거 6년전쯤인가? 예전에는 뮤팩팀의 외부공연도 많고 지역행사 공연에도 많이 참가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런이이 뜸하고 외부와 교류가 없어서 유니온밴드 공연을 통해 타 동호회와의 교류라든지 직밴경연대회 같은데도 나가고 있습니다. 제시각에서 본 트렌드는 외부와의 교류도 활성화하고 공연도 많이 시도하려는걸로 보이는데, 이것은 사실 그렇게 큰 이유는 아니지만 뮤팩에서는 공연시에 장비 반출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생팀을 계속 창단해서 합주실의 여유가 없다면? 주말까지 분명 다 채우게 된다면? 보통 공연은 주말에 많이 하게 되는데, 팀합주와 다른팀의 공연으로 인한 장비반출이 겹치게 된다면 어떤 것이 우선시 되어야할까요?
정모 프로그램중 "오픈스테이지"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다들 활발히 참여해주시고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스테이지도 여러 부작용을 겪고 보완해나가면서 현재모습에 이르게 되었는데요, 현 오픈스테이지 시스템이 강습생과 팀원과의 교류를 증대시키고, 강습생의 무대갈증도 해소시켜주고 개인연습의 자극제가 되는것 같습니다. 팀활동에 대한 갈증이 있는 강습생들도 많겠으나, 무대에 대한 갈증을 가진 강습생들도 많을것입니다. 오픈스테이지나 프로젝트성 공연 참가로 무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교류를 증진시킬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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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반이 없다면 신생팀 창단 훨씬 더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공연이나 정모 없이 합주실 대여소로 시간제로 빡빡하게 돌리면 훨씬 많은 팀을 창단할 수 있습니다. 저는 뮤팩이 합주대여소처럼 운영되는 곳이라면 신생팀 창단 완전 찬성입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팀하나 뮤팩에서 팀하나 차이가 없죠~ 굳이 뮤팩에서 신생팀 창단하려고 애쓸 필요없습니다. 외부 합주실에 월 회비내면 누구나 다 합주할 수 있습니다.
강습반이 존재하고, 정모를 진행하며, 공연위주로 나아가고, 오픈스테이지나 프로젝트성 공연을 지향한다면 여유공간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다른 직밴과의 차별화되고 뮤팩을 이끌어온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뮤팩의 청사진은 어떤것인가요?
"강습반의 존폐유무, 강습생의 연습공간 제공과 팀창단의 갈증해소 중 우선순위, 합주위주 vs공연위주"
이런내용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십시오!
뭔가 지향하는 바가 명확해지고,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가 확실해질때 그에 따른 시스템확립이 이루어 질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두서없이 저의 생각을 적었는데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수있고 중복된 내용이 있고 논리적 비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동의하시는분들의 첨언 그리고 제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의 논리적 근거, 찬반을 떠나 뮤팩방향성에 대한 우선순위에 대해 자유롭게 말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글에서도 뭐 좋은게 좋은거지, 회장님 생각대로 진행하세요~, 감정적으로 말을 뭐 그렇게 하냐~ 이런 말만 오고가면 해결 되지 않을것 같아요- 아래에 달린 댓글은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사실 그대로 읽겠습니다 그리고 다른분들도 사실만 읽어주세요! 많은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팀 창단의 경우는 운영위 의견 조합해서 온전히 운영진에서 추진하는거라 내 의견은 저 밑에 있는거 참고하면 될듯하고...
반대하는 근거에 대한 부분은 오빠가 운영진으로 일할때 상당부분 관여한부분이고 새로오신 팀장님도 몇분 있으니 몇자 적어봄~~^^
먼저 반대근거를 읽어 보니 뮤팩이란 캍은 공간에서 활동하는데 너무나 다른 뮤팩 모습을 적어놔서 세대차인가?? 하고
좀 놀랐고 그래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편하게 의견 제시하는걸로~~^^
보숙이가 말한 반대 근거1은 예전과 비교분석이 좀 필요한데 현재 월 수 금 방이 비어있고 과거에 비해서 조건이 상당히 좋아진 상태임..
헙헙ㅋㅋ 빵일이 오빠랑 세대차이 느껴질 만큼의 내용이었나용??ㅋㅋ 최근 사안들을 생각해보며 분석해봤는데, 제가 편협된 시각으로 바라본 것일수도 있어서 다른분들의 생각도 궁금하고 해서 글을 한번 올려봤습니당^-^ 다들 자유롭게 토론해주셨음 좋겠어용
월 수 금에다가 목요일까지 강습생 연습을 위해 비워놔야 한다는건 무리가 있고 지금 현상황에서 강습생을 위한 연습공간을 더 마련한다는건.... 글쎄.... 난감하네...^^;
현재 합주 시간표를 보면 월,수,금 각각 한방씩 비어있습니다. 이는 카노와 아날로그팀이 주말로 합주시간을 바꾸기 전에는 하루 한방이 비어있던거죠~ 그리고 주말을 제외하고 합주실을 꽉 채운다는 전제하에 최대 15팀까지 창단 가능하다는 회의 결론을 냈었구요~
평일도 주말도 합주실의 여유가 조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습생의 연습공간도 그렇고 팀에따라 공
연전에 더 자주 합주한다거나 뭐 팀원의 직장사정에 따라 합주요일이나 시간의 변동도 있을 수 있고~
지금보다 강습생의 연습공간을 더 마련해주자는게 아니라 신생팀창단이 더 이루어진다면 연습공간이 부족해진다는것에 포커스를 맞춰주십시옹^-^
@고봉숙z(쑥이) 토욜1팀 일욜1팀 주말에 2팀이 하고 있고 사실상 주말은 뮤팩이 거의 빈방수준임~~ 그리고 앞으로 주말로 변경할팀이 생길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현재 월수금이 비어있고 신생팀이 생겨도 평일 이틀은 비어 있으며 합주요일을 주말에 할수도있지 않겠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더라도 예전 보다는 좋은 환경임은 틀림없음~~
새로 오신 팀장님들은 잘 모르실꺼 같아서 자세히 설명드리면 예전엔 팀사정상 변경할 일이 있을 경우 : 카노의 경우만 보더라도 일욜 합주인데 일욜 모임이 있으면 평일날 잡아서 합주하는데 뮤팩에선 자리가 없어서 제욱이 합주실 간적도 있고 외부합주실 가는걸 당연하게 생각했었음~~
@빵일이(영일) 7080플젝의 경우는 웬만하면 팀에 누를 끼지기 싫어서 주말이나 외부합주실을 많이 사용했었지~~
물론 뮤팩에 비어있는 방이 있어서 뮤팩에서 합주요일 변경해서 할수 있으면 좋겠으나 그렇지 않을경우엔 외부합주실 사용하는게 흔한일 이어서 그러고 보니 현재의 상황을 주로 보고 생각하는 보숙이랑 입장차이가 조금 있을듯도 하네~~
@빵일이(영일) 오라버니~ 저도 프로젝트 팀이랑은 다를수 있겠으나, 강습팀 할때랑 팀공연앞두고 뭐 연습시간이 안맞거나하면 외부합주실 이용하고 했는데용~ 프로젝트성팀의 합주도 팀에 누를끼친다는 생각을 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서 연습하는것도 뮤팩인들에게 많이 노출되고 강습생이나 팀원 구분없이 함께 참여하고 접근할 수 있는 쪽으로 진행되면 어떨까용???
@고봉숙z(쑥이) 나도 보숙이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의 보숙이처럼 똑같이 얘기도 했었는데 운영진및 뮤팩선배들의 '플젝이 활성화되면 팀에 결원이 많아도 재밌는 플젝이나 하지 팀에 안 들어간다' 라는 말한마디에 나도 수긍하고 지금처럼 이래 지내온거임~~
그래도 7080플젝이 4~5년 넘게 하고 있는건 플젝 팀원들이 다들 회비내는 뮤팩식구여서 눈치 보는건 쪼메 나았음~~
이런저런 얘기는 해도 상황에따라 운영진쪽 논리가 맞으면 수긍도 해야됨~~^^
근거2는 공간을 확보해서 강습생들이 어떠한 팀에도 들어갈수있는 역량을 길러서 팀에 들어가야지 강습생들끼리 팀을 만드는것이 팀과 강습생과의 관계를 악하시킨다...
이 문제는 해마다 나오는 얘기라~~
간단히 말하면 뮤팩팀 수준이 이제 그리 호락호락 하지도 않고 강습생이 들어갈수 있는팀은 한정되어 있음...
보컬의 경우는 모르겠으나 낙장 해적단 파파스 얼티 카이노스등등..... 기타의 경우 강습생으로는 역 부족이고 역량을 키우려면 향후10년은 기다려야 됨~ 근10년 기타인 나도 아직 갈길이 구만리라~~ㅠ
내가 본 뮤팩 강습시스템은 정말 대단하고 단연 최고라고 자부하는데...
금 베이스로 설명하면 락장후근햄 얼티묜 히드락준달햄 카노승엄&성민햄 방사화영 써썸준수 뮤직버스터전베이스영진햄 코드블루동한이.... 뮤팩 베이스반 출신아이가?? 이런 시스템은 대한민국 최고라 생각하는데...
나머지 몇몇 안 좋은 경우는 어디든 있는거고...
끼리끼리 노는건 나도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고, 내가 정말 오프라인에선 활발하게 활동하는데(술때문이지만^^;) 내가 본 강습생분들은 끼리끼리 놀고 안 그라던데... 이거는 매의 눈으로 좀 더 지켜 봐야 되겠네~~
ㅋㅋ네네 뮤팩강습시스템은 정말 잘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스템을 잘 살리고싶습니당!!
제가 말씀드린 끼리끼리~의 의미는 술자리나 친교관계에 있어서가 아닌 팀창단이라는 관점에서 그렇다는 거에용^-^!!
저는 찬반을 나눠 편가르고 누가 옳다 그르다를 따져보기위해 글을 게시한 것이 아닙니다~
많은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싶고,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부분이나 대처방안이 없다고 생각한 부분에서 누군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고 다른 생각을 해보고자 글을 올린것이니 다들 주저하지 마시고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용 >_<
숙이 의견 잘 들었다.... 운영회의때 다들 그런 생각 가져보고 의논도 안했겠나...15팀만든 다고 결정할 때 결사 반대를 하지 그랬노,,,, 이미 15팀 만들기로 결정된 사항을 지금에서 무슨 의견을 받는 다는 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 우찌 됐든 뮤팩을 생각하는 마음이니,,, 수고 많았다
@히드라(도은) 지난 15팀 만든다고 결정하던 그회의 때 참석했었고, 오픈연습시 합주실 예약하기 힘들것이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으나, 팀에서 알아서 좀 합주쉬고 팀합주시에 오픈합주하고~뭐그런식으로 넘어가서 알겠다고 하고 상황을 지켜본것이구요, 그뒤에 오픈할때 예약하기 좀 힘들긴했으나 또 그 이후에 회의로 오픈 곡수와 일인당 참여수를 제한을 두면서 제가 우려했던 부분이 많이 완화된것 같습니다! 오픈곡수 제한은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거든요~ 회의와 의견교환을 통해서 보완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해보자는 것입니다
@히드라(도은) 무슨의견을 받는다는건지는 위의 제목과 내용에 적혀있으니 다시 읽어보시고 의견주세용^-^ 반대의견이라는것이 강조되보여서 그런가요? 반대의견의 근거를 한번 보시고 생각을 해보신후, 뮤팩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신생팀 창단 논의 글에서는 뭔가 감정적으로 전개되어 의견교환이 충분치 못했던것 같아서요 최대한 이성적이고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싶은맘에 게시한 글입니다. 제의견도 최대한 문어체로 썼고, 파생되는 문제까지 디테일하게 쓰면 생각의 폭이 좁아질것 같아서 조금 큰범주에 뭉텅이로 썼습니다~ 그래야 의견단절이 되지않고 더 많은 논의를 할 수있을것 같아서요~ 참조해주십시옹
@고봉숙z(쑥이) 그래~ 이리 길게 안적어도 숙이 생각과 의견 다 알고 있으니,,,설명 고만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