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팬이 준비해간 피켓을 보고
환하게 미소 짓는 문대표님의 모습을 보면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노래 가사가 생각났다.
삐에로(Pierrot)는 유형적 인물들과는 달리 얼굴에 하얗게 분칠을 하고
가면을 쓰지 않은 채 연기했다. 피에로는 후일 프랑스 무언극에서
순진하고 호소력 있는 인물로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네가 본 달님은 "삐에로처럼 연기는 못하지만" 전혀 꾸밈없는 다소
순진해 보이고 진실성 있는 믿음직한 분 이었다.
그래서 더 좋았다.
"술 마시며 사랑 찾는 시간 속에
우리는 진실을 잊고 살잖아
난 차라리 웃고 있는 삐에로가 좋아
난 차라리 슬픔 아는 삐에로가 좋아
초라한 날 보며 웃어도
난 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모두들 검은 넥타이
아무 말도 못하는 걸
사람들은 모두 춤추며 웃지만
나는 그런 모습 싫어
술 마시며 사랑 찾는 시간 속에
우리는 진실을 잊고 살잖아
난 차라리 웃고 있는 삐에로가 좋아"
첫댓글 역시 문재인 든든해서 참 좋다
문재인 이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진정성 있고,
참 사람답다 !!
그래 이분이야~^^
감사합니다.
흐뭇합니다. ^^
댓글 감사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대표님도 수고 많습니다.
화이팅 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