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참 좋은 우리 양산에도 영화제가 처음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레드카펫을 처음으로 직접 보게되었고
바로 레드카펫 그 앞자리 vvvvvvip 석에 앉아서
영화제를 즐겼답니다.
이런 뿌듯하고 고맙고 신나는 일이 또 있겠습니까?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들썩였습니다.
많은 감독님, 배우님, 촬영팀
진짜 화면으로만 보던 연예인차량도 줄지어 보고 말았지요.
넘 넘 행복했습니다.
영화광인 저에게는 이보다 더한 즐거움이 있을까요?
내년 후내년 쭈욱~~~~~~~~~~~~~~~~~~~~
2회 3회 ~~~~~~~~~~~~~~~~~~~~~~~~~~~~
나중엔 세계적인 영화제가 될것으로 확신해 봅니다.
이 영화제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양산 시민으로서 정말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내년에는 자원봉사라도 할 마음입니다.
질서있고 수준높은 관람을 하시는 양산시민들 및 여러 도시에서 오신 분들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장인과 사위 영화 감독님과 출연배우님들과의 씨네토크와
관람객들의 질문과 답변 정말 유익하고 뜻 깊었습니다.
내년 2회 영화제 지금부터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첫댓글 보여 주셨어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등다라 기분이 좋아 집니다~~^^
오호 이런 영화제가 있었군요. 양산 살아도 몰랐네요.
윈드님이 봉사도우미로 활약하면
더 격조높은 영화제가 될 듯.
양산의 영화제 유치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