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동그라미를 그렷다, 째깍 거리는 시계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집중한 나의 그림그리기는 계속됫고,
동그라미 속엔 상반된 두표정을 가진 얼굴의 내가있다
보기싫어 엑스표를 치고 이내 책을 덮고
이어폰을 귀에꽂고서는 단절된 내시간을 즐긴다
아무도 모르는 그속은 너무나 편안하기만하다
우리는 여지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었던
그 감정들은 모두 배제한채
영원할 것 같이 아름답고 순수하던 그 감정이 타버려
날아가버릴것 같은 한순간에만 매달려 절망에 빠지고는 한다
모두에게 일순위의 인간으로 불리려 하지 말라
모든 것을 소진하다 껍데기만 남았을 때
그때도 당신 곁에 남아 있는 것이 진정인것이다
새삼
무지한 내가 양면성에대해 알면서
상반된 다른것에 두렴움이 커지고
또다시 나에게 찾아온
무섭거나 혹은 설레는 감정의
복합됨 속에서 무척이나 흔들리고 혼란스럽다
속삭임의 매력
아무것도 아닌것도 속삭임을 통해
사랑스러움으로 변화되기 일 쑤.
가령 마음이 식어버린 연인간의
변질된 사랑의 대화 또한, 오고가는 대화의 깊이나
내용의 중요성 따윈 모두 베제해도 무방한듯 왠지모를
애틋함이나 가슴떨릴 자극체.
내가 속삭임을 좋아하는 이유
책에서 본 한구 절을 인용하자면
사람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다
과거에 느꼇던 감정을 느낀다면 그것은
경험이라고 정의 내릴수없다
분명한건 경험은 고통을 수반하며
그 고통을 겪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아픔을 통해
성숙해나간다
그렇지
성숙해나간다
성숙해나간다
아픈듯 듣기 좋은 말이다
습관처럼 멍해지는 버릇이있다
내가 원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멍하고있는 모습이 굉장히 멍청해 보인다는걸 잘알고있음에도
난 시도때도 없이 멍하니 있을때가 많다
그러고는 남들이 날 놀래켜주기위해 또는 날 부르기위해
하는 작은 스치움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분명 멍하니 아무런 생각이없는데도
뭐라도 들킬것마냥 놀란다
멍한 상태중의 무의미로 가득한
내 머릿속의 공백을 채워줄 무언가가 간절하다,
이는
여타지식 노름과는 별개로 적용된다
너무 지쳐서 기대고 싶을 때
뭔지 모를 답답함에 가슴 깊은 곳 이야기를 꺼내 하고 싶을 때
신경 안쓰고 펑펑 눈이 붓도록 울고 싶을 때
비 오는 날 마주 앉아 비오는 풍경을 감상하고 싶을 때
오늘은 망가지게 술을 마셔도 괜찮다고 생각 될 때
있는 힘껏 악쓰며 노래 부르고 싶다고 생각 될 때
그땐 항상 니가 생각나
Love is a comforting hug
사랑이란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껴안아 주는 것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해봤자
소용없다 느껴질때 그럴때가 있잖아요
"참 잘햇어요" 라고 누가말좀해줘요
내게 용기를 주세요
" Don't marry someone you can live with,
but marry someone you cannot live without "
같이 살 수 있을 만한 그 누군가와 결혼하지 말고
같이 살 수 없으면 안 될 누군가와 결혼하라
아무런 생각이 없어
머리속에 커다란 구멍이 난 느낌
무얼로 채울 수 있을까
그냥 막 울고싶은데
목 아래가 꽉 막혀 조여오는 느낌
우울하넹
사람이 한번 실망을 하면
어제는 감동으로 와닿았던 말들이 오늘은 거짓말처럼 느껴지며
어떤 말이라도 믿고 싶었던 열정적인 마음은 시들어간다
세상의 99%는 거짓이야. 저마다 행복하다는 얼굴로
내심 외로우면서 외롭지 않은 척 거짓을 흩뿌리고 다니잖아
시간이 지나고 살아가다 보면
지금 아프고 힘든건 다 잊을 수 있을꺼야
울지도 힘들지도 않을꺼야
시간이 지나고 살아가다보면
모두가 부러워하는 Best one 보다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Only one
여자가서운해할때
내 편 안들고 딴사람 편들때
정곡 찌르는 말로 상처줄 때
얘기 도중 "넌 가만히 있어!" 라고 할 때
죽어라 게임만 할 때
남잔 되고, 여잔 안된다 할 때
나의 변화된 모습에 별 반응 없을 때
친구들이랑 있다며 전화 끊으라 할 때
친구들에게 소개 안 시켜줄 때
내 친구들 앞에서 면박줄 때
나랑 약속한 거 까먹을 때
우울한데 걱정할까봐 괜찮다고 하면 그대로 믿을 때
나 말고 다른 사람을 보고 더 활짝 웃을 때
성공을 가로막는 13가지 말
1.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
2. 인맥이 있어야 뭘 하지
3. 이 나이에 뭘 하지
4. 왜 나에겐 걱정거리만 생기지
5. 이런 것도 못하다니, 난 실패자야
6. 사실 난 용기가 없어
7. 사람들은 날 화나게 해
8. 오랜 습관이라 버리기 어려워
9.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냐
10. 맨 정신으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11.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12. 난 원래 이렇게 생겨먹었어
13. 상황이 협조를 안 해줘
- 스티브 챈들러 -
그래,
근대화 이론처럼
나도 행복해지기 위한 도약 중이야.
이제 성숙을 위한 추진 단계만 남았어
화이팅!
기대와 실망은 매일 반복되고 착각은 결국 착각으로 끝나고
달콤한 어지러움에 취해 잠시 잊고있었어
결국 끝나면 아픔이 된다는것을 알면서도
" 애인 생기면 뭐해보고 싶어요? "
" 이별없이 사랑하는거요 "
될지 모르겠지만 부리고싶은 욕심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졌을때
1. 메신저에 접속하면 접속해있는지 확인부터하고 대화명을본다.
2. 그사람 핸드폰번호는 지우지만 머릿속에서는 지워지지않다.
3. 가끔 우연을 가장한 마주침을 원할때가있다.
4. 어쩌다가 마주쳐도 어쩔줄을몰라서 별 인사를 못한다.
5. 그사람이 다른이성과 사귀면서 행복해하면 미칠것같다.
6. 다른이성을 만나도 자꾸 그사람과 비교하게된다.
7. 다시 그사람과 인연이 닿길 원하게된다.
8. 다시 그사람과 사귀면 잘할수있을것같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9. 그사람앞에서는 태연한척 다른이성을 만나고있는척 하게된다.
10. 그사람과 다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늘 곁에서 반짝반짝
한없이 웃어보여주고 손을 흔들어주는
눈물 지을때도 화내고 멀어질때도
무심할때에도 어쩔 수 없는 간사한 마음이 들떄에도
미안하고 먼저 손내밀기 마음 상할때에도
기다려 줄 수 있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노래방에서 지켜야할 25계명
1. 상사의 ‘18번’을 먼저 부르지 말라
2. 아는 노래라고 해서 남이 부르고 있는 노래를 큰소리로 따라 부르지 말라.
3. 선배나 상사와 함께 하는 자리라면 노래 부르기 전이나 부른 다음에 간단하게 목례나 인사로 예의를 갖춰라
4. 노래 부르는 사람이 ‘지원’요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마이크를 잡고 듀엣을 부르지 말라.
화음을 넣어 준답시고 불협화음을 만들어 남의 노래를 망치지 말라. 대부분이 노래는 혼자 부르기를 좋아한다.
5. 예약 버튼 잘못 눌러 남의 노래를 끊지 말라.
실수를 가장해서 ‘취소’버튼을 누르지도 말라.
6. 남이 먼저 부른 노래를 다시 부르지 말라.
듣는 사람은 지루할 뿐이고, 혹시라도 먼저 부른 사람보다 잘 부른다면 그 사람에게 큰 실례를 범하는 것이다.
7. 가수 흉내 낸답시고 줄만 잡고 마이크를 돌리지 말라.
마이크가 고장날 수도 있고 남의 머리를 다치게 할수도 있다.
8. 다른 사람에게 백댄싱을 강요하지 말라.
백댄싱은 어디까지나 나머지 사람들의 자유다.
9. 남이 신나는 노래를 부를 때는 탬버린 연주로 분위기를 띄워 주라.
10. 엄청난 볼륨이나 고음으로 불러야 하는 곡일 경우는 포르테 부분에서 입술을 마이크에서 약간 떨어 뜨려라.
볼륨이 너무 크면 남에게 청각적 고통을 안겨준다.
11. 1절이 끝나고 간주가 시작될 때나 2절이 끝났을 때는 만사를 제쳐두고 박수를 쳐라.
일단 노래가 진행 중일 때는 조용히 노래 제목을 찾는다든지 음료를 마시는 것은 무방하다.
12. 본인의 애창곡이 남이 먼저 불렀다고 해서 화를 내지 말라.
평소에 2∼3곡 정도는 여분으로 준비해 두라.
그래도 부를 노래가 하나 밖에 없다면 가능하면 남이 먼저 부르기 전에 불러라.
13. 혼자 몇곡씩 한꺼번에 예약해 놓고 계속 부르지 말라.
3곡 이상 부르는 것은 금물이다.
14. 남이 예약해 놓은 곡을 마치 자기가 예약한 것처럼 눈치 없이 부르지 말라. 잘못하다간 얻어 맞을 수도 있다.
15. 선배나 상사에게 먼저 마이크를 권하라
16. 남이 부르는 노래가 길다고 해서 간주 점프 버튼을 누르지 말라
17. 슬픈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울지 말라.
18. 가곡이나 동요를 불러 분위기 썰렁하게 만들지 말라.
19. 남이 노래를 잘 못 부른다고 해서 노래 도중에 큰 소리로 떠들거나 야유를 퍼붓지 말라
20. 애써 분위기를 띄워 놓았는데 슬픈 노래나 발라드로 찬물을 끼얹지 말라
21. 많이 들어본 노래보다는 많이 불러본 노래를 골라라.
노래방은 노래 연습실이 아니다.
들을 때는 쉬웠는데 막상 부르려고 하면 어려운 노래도 있다.
22. 본인 스스로 나도 가수라는 자신감을 가져라
23. 최신곡 한 곡 정도는 배워두라
24. 사람이 많을 때나 종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스스로 알아서 1절만 부르고 중단하는 게 예의다.
25. 담배는 가능하면 바깥에서 피우라
많은 걸 바라지 않아
비싼 선물을 주고 좋은 곳만 데려가고,
멋진 차를 타고 멋있는 말을 하지 않아도,
이유없이 만날 수 있고,길에서 파는 떡볶이에
한적한 공원에서 음료수 한캔이라도,
함께 있는것이 즐거운
우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
나는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비결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현재에 사는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과거를 후회할게 아니라
또 장래를 걱정할 게 아니라 현재의 이 순간에서 얻어낼 수 있을
만큼 얻어내는 것입니다 1초, 1초를 즐길 작정이예요
그리고 즐기고 있는 동안, 즐기고 있다는 것을 의식할 작정입니다
어쩌면 사랑보다 무서운, 들기도 떼기도 어려운, 정(精)
둘보단 하나 + 너와나보단 우리
= 함께일 수 밖에없는 운명같은 사이
인연 이라면 지구한바퀴를 돌아서라도 다시 만나게 될것이고
인연 이아니라면 지금바로내옆에있더라도 언젠가 떠나갈것이다
사랑하고 있는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면서 사는 것
만들어 가야할것은 여러가지로 많지만 역시 'Trust' (믿음)
너와 만나면서 생긴 기다림 두근거림을 만들던 설레임
행복을 느끼게 해주던 만남 널 너무 사랑해서 생긴 질투
사랑싸움을 하게 만든 오해
그리고, 세상이 참 아름답다고 가르쳐준 사랑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들었던 노래가사가,가끔 나의 몸이
소름돋아날정도로 가슴아프게 들렸던적이 있지않았던가
" 17살때 사랑에 빠져 그녀를 위해 죽을 수도 있었어.
그런데 5년이 지나고 난 후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더군
내 말 알아 들어? 모든건 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거야. "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건 사랑이 아니야.
바보가 아닌 이상 자기가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을
어떻게 시간이 지났다고 다 잊을 수 있겠어.
사랑을 시간에 빗대어 말하지 마."
영어로 스트레스는 Stress
불안은 Anxiety
우울은 Depression
이 세단어의 머리글자를따면
SAD = 슬픔
공부를 하다가도, 화장실을 갔다와서도 자기 직전까지도
문자메세지가 와있는지 확인을 해.
이젠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렸어.
그리곤 너의 문자메세지가 오지 않을 때이면
영구보관 해놓은 아무 내용 아닌 지난 메세지들을 보고
혼자 가슴 설레여하지
1월의 설렘만큼
2월의 마지막 추위만큼
3월의 화사한 봄빛만큼
4월의 나른한 따사로움만큼
5월 붉은 장미의 강렬함만큼
6월의 푸르른 대지의 풍요로움 만큼
7월의 싱그러운 향기만큼
8월 해변의 불타는 더위만큼
9월의 식어가는 마지막 더위만큼
10월 첫 단품의 화려함만큼
11월의 아름다운 첫눈의 설렘에
12월의 아쉬움만큼
18세 김연아는 몇 십 톤의 얼음을 다스리고
19세 박태환은 몇 만 리터의 물을 지배한다.
21세 류현진이 던진 공 하나에 몇 십 만명의 시선이
23세 하승진의 덩크에 수 천 개의 셔터가 터진다.
20세 권지용이 만든 노래에 모두가 환호하고
21세 류덕환의 연기에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친다.
27세 나는 무엇으로 누구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가.
- 故 이언 -
웨딩크래셔의 대사처럼 가끔은 너에게 묻고 싶을 때가 있었다
'나를 대할 때 몇 %나 진심이었니'
아무리 끼워 맞추려고 해도,
110볼트와 220볼트가 절대 맞지 않는 것처럼 사람도 그렇다.
성격은 맞는데 코드가 안 맞는 사람, 아마도 스트레스가 커지겠지.
특히 성격도 코드도 안맞는 사람은 나의 관심 밖, 흥미 없음 이다
춤추라, 아무것도 바라보지 않은 것 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있지 않은 것 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 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 처럼
세상에 낭떠러지가 있긴 해.
하지만,겁낼 건 없다.
죽었구나 할 때쯤 그물이 나올거야.
<드라마,태양의 여자中>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 건 늘 뒷통수를 맞는 거라고.
인생이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어서
절대로 우리가 알게 앞통수를 치는 일이 없다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 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육심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시고
아직 너무도 젊은 우리는 모두가 다 별일이다.젠장
<드라마,그들이 사는 세상中>
크게, 더 크게 웃어라.
널 떠난 남자들이
' 나와의 헤어짐이 저 여자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구나'
하고 느끼도록.
차마, 나약한 미련이 네 안에 쉴 자리를 찾지 못하도록
사랑하니까 몸도 원할 수 있다는 남자들의 뻔한 거짓말
신데렐라, 백설공주가 아직 사랑받는 이유는
진부하기 때문이다.
뻔하기 짝이 없는 사랑드라마가 하는 이유는
그게 여자의 로망이기 때문이다.
Eternal Sunshine
아프게 남은 사랑
당신은 지우시겠습니까, 추억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시 사랑하시겠습니까?
남자는 여자가 궁금하고 여자는 남자가 궁금하다
연애라는건 어쩌면 이 못말리는 궁금증에서 시작되는 건지도.
처음엔 그 사람의 이름이 궁금하고
다음엔 밥은 먹었는지가 궁금하고
점점 그 사람의 과거가 궁금하고
현재가 궁금하고 미래가 궁금해진다.
자는 모습이 궁금해서 함께 잘 수도 있고
늙어가는 모습이 궁금해서 결혼할 수도있을 것이다
그렇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배고프다"는 단순한 말조차
508가지 의미가 응축된 빙산의 일각으로
CSI도 분석못할 FBI도 풀 수 없는 암호가 되어버린다
눈물은 날 더 성숙하게 만들고 날 더 서럽게 만들고
눈물은 날 더 비참하게 만들지만 날 스스로 위로하게 된다
눈물은 치료제인 동시에 아픔의증표이다.
한 순간의 이끌림도 중요하지만
오래 지속되는 관계에서 정말로 필요한 것은
진심어린 의사소통과 내밀한 감정의 교감이다
우리가 이별을 결심할 때
그 사람이 싫어져서 이별을 결심하기도 하겠지만,
그 사람에게 지쳐서 이별을 결심하기도 한다
아직 사랑하지만 그 사람을 붙잡아 두기가 너무 힘들어
늘 초라해지는 자신의 모습에 지쳐서
결국 그를 놓아버리고 마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성향과 이성을 대하는 특성을 갖추고있다
잘 어울리면 그 관계가 유연하게 돌아가겠지만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지속적으로 서운함을 느낀다면 누구나 지치길 마련이다
따라서 적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행동만큼은 피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첫번째, 항상 먼저 전화하고
문자 메세지를 보내는 사람이 상대방이 되게 해서는 안된다
적어도 서로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만약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쫓아다니는 듯한 기분이 든다면
자존심이 상해서 먼저 관계의 끈을 놓아버릴지도 모른다
두번째, 어떤 사람이든 사랑하는
사람에게있어서 0순위가 되고싶어한다
친구나 혹은 자신의 일 때문에
애인을 혼자 외롭게 방치해 두지말자.
혼자가 편하다면 차라리 그냥 혼자지내는것이 서로를 위한배려
세번째, 문자 메세지를 보낼때 진지한 말뒤에는
적어도 'ㅋ'이나 'ㅎ'같은
단어를 덧붙여 보내는 일이 없어야 한다
서로의 관계마저도 가볍게 치부될 가망성이 크기 때문이다
네번째, 자신의 성향만을 상대방에게 고집하지 말자.
처음에는 맞춰주기 위해서
누구나 노력하지만 지속되면 지치길 마련이고
자신의 성향과 비슷한 사람을 찾기위해 이별을 결심할지도 모른다
다섯번째, '괜찮겠지'라는 착각을 버려라.
사람의 마음은 똑같다
다만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다른게 느껴질 뿐이다
늘 괜찮은 듯 보여도,
어쩌면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모른다
누가 누군가에게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친다는 것은 희망을 잃는것과 다름없다
그래서 아무것도 기대하지도 않게되며
그렇게 사랑하지만 헤어지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사랑도 지치면 정말 끝이다
누가 좀 알아주었음 해서
울고 있으면 왜 우냐고 울지 말라고 다독여주고
힘들어 하면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그렇게 꽁꽁 감추기만하던 나도
관심이 필요한가봐
말 안해도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이 필요한가봐
여자들의 공감
1. 밤에 꼭 이뻐보인다
2. 이뻐보이는 밤에는 나갈때가 없다
3. 어쩌다 이뻐보이는 날 밖에나가면 아는 사람 안 만난다
4. 추한 날 많은 사람들을 접한다
5. 이뻐보이는 거울이 있다
6. 나는 오늘 따라 이뻐 보여서 친구한테 이쁘냐고 물어보면,
오늘따라 왜이래 추하냐며 머라한다
7. 집에서 나갈 때 없어서 머리 아무생각 없이 묶으면 이쁘게보인다
8. 다음날 나가려고 똑같이 묶어보면 절대 그렇게 안묶인다
"나 너무 아파"
"나도 아파"
"내가 아픈데 왜 니가 아파"
"니가 나고 내가 너니깐
니가 아프면 내가 아픈거야 바보야"
예뻐야하고
잘나가야하고
섹시해야하고
당당해야하고
수많은 조건들
여자란 생물체는 다시한번 연구해볼대상이다
한 게시판에 이 커플 캠사진이 올라왔을때 ,
많은 사람들이 남자 정신나갔냐
도대체 왜 사귀냐
남자가 아깝다
여자 진짜 못봐주겠다 등등
이런 글들이 줄줄이 있었는데 수많은 글들 중에서
눈에 들어온 딱 한 마디
' 여러분은 외모로만 사랑을 하시나요?
제 눈에는 지금 제 옆에 있는 여자친구가 가장 이뻐보여요 '
여자의 외모가 아닌 마음을 사랑할 줄 아는
저 남자야 말로 완벽한 최고의 남자다
사랑 (LOVE)
조금은 힘들더라도
그 사람의 눈은 키를 맞춰주고
같은 눈 높이에서
상대방의 시선을 바라보는 것
모든 순간은 지나가기 마련이다
아무리 괴로웠던 시간도
아무리 즐거웠던 시간도
아무리 행복했던 시간도
아무리 슬펐었던 시간도
모두 한 낱 순간에 불과할 뿐이다
너무 튈려고하지마라
돈에대한 욕심히커진다
너무 치장하지마라
명품에 미친다
너무 사랑하지마라
눈물에 미친다
사랑 하는 사람의 행동패턴
문자보내보기
은글슬쩍 답장 기다리기
답장왔던 문자 다시보기
전화할까말까 고민하기
괜시리 연락할 꺼리 만들어보기
연락없다고 괜히 혼자 툴툴대기
친구한테 괜시리 상담해보기
지금쯤 뭐할까?'하고 생각해보기
음악들으며 그 사람 생각해보기
그리고,
문득 생각하고 '피식~'하니 웃음짓기
분리불안장애 (separation anxiety disorder)
애착을 가지고 있는 대상과
떨어지는것을 심하게 불안해하는증상
가끔씩 이렇게 어렸을 때로 돌아가서
마음놓고 케이크 먹어보고
귀여운 토끼인형이랑 놀아도보고
아기처럼 반찬투정도 해보고
숙제도 안하고 그냥 TV보고
가끔씩 그렇게 지내보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이, 사랑에게 말합니다
서로 하나씩 맞춰가는게 사랑이라고
처음부터 딱 맞는 톱니바퀴는 없는 거라고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Understand : 이해
제일 쉬울것 같으면서 가장어려운 것
필 받은 남자는 영원히 사랑하라
사랑에 빠져버리는 Falling in love가 아니라 사랑해줄수 있는 Standing in love 가 되어야한다
"내 주변에 100명이 있을때
나는 매일 점심시간마다
점심메뉴를 고르고 나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내가 전화할 동안 다른 사람들은 수저를 챙기고 간단히 물을 마신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묻는다 "매일 같은 시간에 전화하다가 빼먹으면 여자친구가 뭐라 그래?" "빼 먹은 적 없어요. 제가 점심을 굶은 적이 없으니까요. 내 점심시간 1시간 중에 딱 10초만 여자친구에게 투자하면 여자친구는 점심 먹는 1시간 내내 기분이 좋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데 제가 그 10초를 아까워할 이유가 없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씨익 웃으면서 다들 휴대폰을 꺼내 각자의 애인들에게 전화를 했다 내가 음식이 나올 때까지 가다리며 10초간 여자친구에게 전화로 한 말은 매일매일 일정한 똑같은 말이다 "자기야 나 지금 밥 먹으러 왔어. 자기도 점심 맛있게 먹어" 내 하루일과 중 가장 짧은 시간동안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내 생활에 그녀가 포함되어 있다는것이 행복 그 자체다
여자의 행복을 만드는 것은 남자의 큰 노력이나 아이디어가 필요한게 아니고 작은거 하나하나에 따뜻한 남자의 마음을 보여주면 되는것
라디오에서 유희열이 이런 애기를 했다. "그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가장 나다워지는 사람과 결혼하십시요,
"설레임" 이라는 감정, 무한했으면 좋겠다 처음 그러했던 것처럼
믿음이 있는 한 사람은 오직 관심만 가지고 있는 99명의 힘과 같다"
괜히 꾸미거나 가식적이지 않는 그냥 편안한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십시요"
"연극은 언젠가 끝나기 마련입니다."
사랑은 불 같아
뜨겁고 정열적이라는걸 말하려는게 아니야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모른다는거지
위험하다는거 알고있지만
없으면 살수없으니까 찾는거고
나를 경솔한 여자로 볼까봐 말못하고
내가 질릴까봐 말못하고
넌 아니라고 할까봐 무서워서 말못하다가
니가 가고나서야 말하네
사랑해
파악한 99.9%로 그 사람에게 평생 맞춰주되
모르는 0.01%로 그 사람에게 평생 설레여 주기를
사랑, 구걸해서는 안되는거에요. 강요해서도 안되고요
사랑은 자기의 내부에서 확신에 이르는 힘을 가져야만 되는거에요
그러면, 사랑은 끌려오는게 아니라 끌어당겨지게 되는거지요
- 헤르만 헤세 '데미안' 중에서 -
헤어지자는 너의 그 한마디에
어쩔줄 몰라하며 울어버렸던 이유는
이런저런 구차한 변명까지 하며 가지말라고 했던 이유는
넌 정말 내 마지막 사람이길 바랬으니까
허무하기 그지없는것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다
엄마가 그랬다
너는 왜 바보같이 받는것도 없으면서 니가 가지고
있는건 왜 다 퍼주기만 하냐고
나중에 결국은 상처받고 실망하는건 너 혼자라고
하지만 나도 알고 있었다
그런거쯤은, 그래서
그래서 나는 이번에도 괜찮을 줄 알았다
하지만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저 끝에서 모락 피어나 온 몸을 뒤엎어왔다
그래서 나는 괜찮다 괜찮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렇지는 않다
몇번이고 반복하면 아 이제는 또 그렇구나 하고 면역력이 생기겠지 하며,
결국은 이런거 하나가지고 슬퍼하지않는 어른이 되겠지
아싫다
사랑을 할 때는 누구나 천사이나
이별을 고할 때는 모두들 악마인지
당신은 무엇을 위해 지금까지 살았습니까?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뭐하며 살고있는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정말이지 나 자신의 인생인데 누군가를 위해서 사는 것 같아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 사는건지도 모르겠고,
누구를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어
살기는 싫고 죽기도 싫어
그냥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
비난을 받아도, 꾸중을 들어도,
누군가한테 맞아도, 이별을 들어도,
아무 감정 없이 무덤덤 하다면
그건 개와 같아
초조하게 생각하지말자
아직 나는 어리고
세상은 넓으니까
라디오에서 무작위로 나오는 이별노래에도
인터넷에서 수도 없이 보이는 흔한 글귀에도
하나하나 눈물을 흘리며 공감하는 걸 보면
사랑은 다 거기서 거긴가봐
검은 봉지에 니가 줬던 물건들을 모두 담았는데
미쳐 버리지 못하고 내 방 한 구석에 남아있는것처럼,
내 마음속에서도 너를 검은봉지에 모두 담았는데
내 마음 한구석에 남아 계속 꺼내보게 돼더라
남자는 떠나보내며 여자를 잡길 원하며
여자는 떠나가며 남자가 잡아주길 원한다
나는 원래 용기가 없어서 좋으면 좋다. 말 못하고
나 자신이 항상 창피하게 느껴져서
정말 좋은 사람한테는 잘 다가가지도 못한다
그래서 아직도 난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는구나
한번 맘에 안든 사람은 무슨말을 해도 곱게 보이지 않아.
장단 맞추면서 니앞에선 웃고 있는데,
내 미간에 주름 잡히는건 안보이지?
넌 모든게 사탕발림 같아 보여
채 익지 않은 초록색 바나나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노란색 바나나를 만든다 한들
그게 무슨 맛이 있겠어?
조급해 하지 말자
나는 멋진 여자다
다이어트 하느라 무작정 굶지 않아도
예뻐보이려고 화장을 고치고 또 고치지 않아도
작은 키 드러내지 않으려 하이힐을 고집하지 않아도
나는 작고 예쁘지도 않고 새끈하지도 않지만
내 앞날에 대한 확신과, 오로지 확고한 목표가 있기에
나는 멋진 여자가 될 수 있다
겉모습만 보고 침을 흘리는 남자따위는 알 수 없는 멋진 여자
남자들은 왜그래요?
다른여자가 생겼으면 그렇다고 말해주면될것을
자기가 나한테 많이 부족하다느니,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라느니
왜 끝까지 나 생각해주는척, 착한척해요?
사실을 알면 욕한번 해주고 뺨이라도 한대 때리고 돌아설수있는데
왜 다른사람통해 나랑 끝내고
얼마안가 새사람 만났단소릴 듣게 만들어요?
좋은말로 헤어지면 내머릿속에 언제나 좋게 남아있을 줄 아나요?
그정도로 내가 미련한줄 아나보죠?
남자들은 왜그래요?
그냥 친구라면서
예전에 잠깐 만났었고 지금은 아무 감정 없다면서,
왜 나몰래 문자를 주고받아요? 왜 나 몰래 메일을 주고받아요?
진짜 친구라면 왜 몰래 연락하는거에요?
내가 증거를 대도 왜 끝까지 잡아떼는거예요?
자기 친한 친구가 여자라해도,
몰래만 연락하지 않으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데,
내가 그렇게 속좁은줄 아나보죠?
남자들은 왜그래요?
첨엔 간이라도 빼줄것처럼 부담스러울정도로 잘해주더니
시간이 갈수록 왜 그렇게 막 대해요?
짜증내기도 하고 예전엔 사랑이라더니
이젠 잔소리에 집착이라고까지 하고
내가 똑같은 말을 해도
왜 첨이랑 끝이랑 받아들이는게 틀려요?
잡은 물고기엔 밥 안준다더니,
난 물고기가 아니고 사람인걸..
남자들은 내가 사람이란걸 모르나보죠?
남자들은 왜 그래요?
그렇게 맘아프게 하고
그렇게 속썩이고 한순간에 돌아설때는 날 거들떠보지도 않더니..
이제 겨우 맘잡고 있는 나에게
왜 술만 마시면 전화해요?
이제와서 너뿐이다.. 자꾸 생각난다.. 그러면서 왜 불쌍한척해요?
자기가 언제든지 전화만하면 난 감동하고 다시 맘열어 받아주는
그런 속없는 여자인줄 아나보죠?
전화하지 말라고 냉정히 말하면 나보고 변했다고..
예전엔 착하고 여렸는데 지금은 독해졌다고.. 딴사람 같다고...
남자들은 왜그래요?
착하고 여렸던 내가 독해지기까지
그 일등공신이 바로 자기 자신이란것을,
날 이렇게 만든건 본인이라는것을,
그걸 왜 몰라요?
연약한 살 자기가 다 상처내고 휘저어놔서
이제 그곳에 굳은살이 박혔는데,
여기에 왜 굳은살이 있냐고 이제와서 물으면 난 뭐라고 대답하나요.
남자들은 왜 그래요?
정말 왜그래요?
난,
바람피는 남자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싫고,
연락 잘 안되는 남자 싫어
문자 단답인남자 정말 짜증나고,
나 옆에두고 다른여자랑 다정하게 통화는거 질투나
나 옆에 두고 다른여자랑 웃는거 정말 미치겠고,
다른 여자 만날때 나한테 말안하고 만나는거 진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배신감느껴
사귀자는 말 너무 쉽게 하는 남자 싸보이고,
헤어지자는 말 쉽게 하는 남자 진짜 밥맛떨어져
마음 넓은척하면서 몇일동안 속으로 꿍해있는 남자 답답하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남자 믿음 안가
미리해둔 약속 어기는거 진짜 내가 제일싫어하고 김빠져,
사소한 약속이라도 안지키는 남자 싫다정말
이기적인 남자도 정 팍팍 떨어지고,
장난이라도 내 단점 지적해서 말하는거 진짜 기분나빠
남자가 지도 자존심있고 고집있다고 쓸때안쓸때 구분못하고
고집피우고 지잘났다 하는 남자
남자가 여자이겨서 뭐할껀데? 정말 토할꺼같고
아무 감정없이 쓴 글이라도 다른여자한테
보고싶다,밥챙겨먹어라,이런말하는 꼴 절대 못봐,
내 친구들하고 있을때 매너없이 행동하는 남자 진짜 개쪽팔려
믿음안가게 행동하는거 정말 싫고,
불안하게 밀고당기기 하는 남자도 딱 질색이야
밥 꼬박꼬박 안챙겨먹으면 걱정되서 싫고,
학교다니든 말든 담배피든 말든 술 마시든 말든
상관 없는데 그 대신 담배는 술이든 적당히 하는 남자가 좋아
게임하거나 친구들이랑 노는것 때문에 내 연락씹는거 죽음이고,
핸드폰 전원이 꺼져있으면 진짜 사망이야
같이 PC방 갔는데 게임에 빠져서 무관심한 남자 진짜 싫어
착한 남자는 좋은데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착하면 매력없고
아는 여자 너무 많은 남자도 싫어
전 여자친구 어쨌었다느니 너무 이야기하는것도 진짜 짜증나고,
용기 없는 남자 진짜..싫어
오토바이에 환장해있는 남자 정말 철없고 개념없는 애같아 보이고,
무관심한 남자 정말 싫고,
싸우고 있는데 "됏어, 싫어, 말을말자, 그만하자" 이러는 사람
정말 사람인내심테스트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짜증나
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Birth(탄생) Choice(선택) Death(죽음)
완전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랑 사는거같애
불편함 투성이야
그냥 아무도 안 믿을거고
그냥 그렇게 불편하지만
끼워 맞춘듯이 살지 뭐
언젠간 적응되겠지
언제 쯤 그때처럼 따뜻한 겨울이 올까
딱히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데
위로받고싶고,
기대고싶다
하루에도 몇 편의 시트콤을 찍을 수 있을만큼의
에피소드가 허다하게 일어나고 있지
그런 에피소드때문에 나는 또 울고,웃고
머릿속을 꽉 채워줄
그래서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떨쳐낼
아주아주강력한 무언가가 필요해
I need..something
7
이걸어떻게털어내야하는거지
그냥 나도 내맘편하게 다 털어버리고싶은데 다 까먹어버리고싶은데
왜자꾸 재고따지고 계산적인인간으로 변해버리는건지
내자신이 싫다
밉다 너무싫다
이내 뒤돌아서서 울더라도, 아무렇지않은척 쿨하게,
아니 쿨한척을해서라도 절대로 힘든내색하지않기
힘들어도 꾹꾹 눌러담다가 혼자 있을때 울기
절대 누군가에게 더이상의 큰 짐이되지않기
미안하게만들지도말기
절대로 남의눈에 구차해보이지 않도록
이 곳을, 아니 이 상황, 아니다 이것도 그냥 이 현실을 피하고 싶다
현실 도피 그래 딱 걸맞네, 지금 내가 원하고 나에게 필요한
잠깐정도는 이 현실에서 벗어나 있는것도 나쁘진 않을거야
나 하나쯤 없다고 무슨일 생기는것도 아니잖아
그냥 잠시 한 박자 쉬어가고 싶다
10
맞는거라면 어떻게든 닿을거고
틀린거라면 어떻게든 헤어지게 되어있지
이것이 바로 "인연"
11
시린 손을 부여잡고 길을 가고 있었어
추운 건 정말 싫은데 그 날따라 너무 추운거야
그렇게 빠른걸음으로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누가 내 길을 막는 거 있지
밀려오는 짜증에 신경질적으로 고개를 들었는데
네가 내 앞에 서 있는거야
그 순간 추위는 사라졌어
내 얼굴엔 웃음이 번졌고
너도 날 따라 웃는거야
그 순간 따뜻한 바람이 불어왔어
이런 게 … 설렘이지?
그러니까 그 때를 생각하면
한없이 사랑스럽던 너의 모습과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가 생각나는게
가슴이 잔잔하게 아려오고 제법 짠해지는데
정신을 차려보면 이제 더는 아무것도 아닌
아무리 사랑했어도 지금은 이렇게 아무것도 아니잖아
웃긴거지 사랑같은거
내가 두고가라 한 건 추억 조금이었는데,
느닷없이 찾아 올 썰렁함이 싫어
다른 이름을 마음 속에 새겨놓을까 봐
추억 조금 남겨 놓으라 한 건데 말 잘 듣는 그 아이는
남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두고가 아직까지
혼자인걸 못 느끼게 했네
내가 가지고 가라한 건 사랑 조금이었는데,
다음 세상으로 떠나갈 때 마지막으로라도 생각나는 얼굴이고 싶은
욕심에 사랑 조금 가져가라 한건데 말 잘 듣는 그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줄 사랑마저 남겨놓지 않아
사랑에 인색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네
마음의 문
모르겠습니다
어떤 때, 얼마만큼 마음을 열어야 하는지
너무 열지 않아도 지쳐 돌아간 사람도 있고
너무 일찍 열어서 놀라 돌아간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 작게 열어 날 몰라준 사람도 있고
너무 많이 열어 내가 지쳐버린때도 있습니다
난 말야
혼자가 너무 좋아
자유롭고 모든 시간을 나만을 위해 쓸 수 있잖아?
혼자인게 좋은데 싫고
혼자인게 좋은데 외롭고
혼자인게 좋은데 아프고
혼자인게 좋은데 사랑하고 싶고
혼자인게 좋은데 사랑받고 싶고
혼자인게 좋은데 누군가 곁에 있었주면 좋겠다
처음으로 손 잡았던 날 잠 못 이루던 내 모습
처음으로 입맞추던 날 부끄러워 고개도 들지 못했던것도
무슨 할말이 그리 많았는지 핸드폰 배터리가 다 나갈때까지
길고 긴 이야기를 나누며 지새우던 밤도
집 앞에 바래다 주면서 귓속에 사랑한다고 속삭여줬던 수줍음도
사소한 다툼 때문에 서로워 눈물흘렸던 일도
태어나서 제일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었던 것도
내 추억속의 주인공이였던 너를
헤어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떻게 지워
나는 그때 어쩌자고 겁도없이 마음을 다 내줬을까
나는 어쩌자고 너와 만나는 동안의 그 모든것을 마음에 담았을까
잊지도 못할 거면서
사실은 그게 아니야. 남자는 다만 여자가 편해져서
편해지고 안심되서 처음과 달라질수 밖에 없어.
여자는 물론 그렇게 생각 못하지.
왜 변했는지를 모르고, 나에게 식은거라고
혼자 고민하고 슬퍼하다 결국 남자에게 화내지.
남자는 짜증내.
변한게 아닌데 식은게 아닌데 고집 부리는 여자가 답답해서.
이렇게 혼자 쓸쓸해졌다 생각하는 여자와
그런 여자의 행동에 질리고 짜증이 쌓이던 남자는
결국 끝나는거야.
사실은 그게 아닌데, 사실은 서로 사랑하는데.
나를 흔들지 마세요. 당신의 조그만 관심, 조그만 배려가
지친 내 마음을 흔들어 버릴지도 모르니까요.
그 관심, 그 배려 진심이 아니라면, 사랑이 아니라면
나 혼자 힘들어지는 그 상황 되지 않게
내 마음, 당신에게 완전히 가버리지 않게
조용히 사양하겠습니다.
이기적인 기도를 할때가 너무나도 많다.
무언가를가지고 싶을때 원하는게 있을때 간절히 바랄때만
살면서 믿으면 안될 말들
너 없인 안된다는 말
기다리고 있겠다는 말
커서 꼭 결혼하자는 말
너가 세상에서 가장 이쁘다는 말
무슨일이 있어도 헤어지지말자는 말
내사랑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말
영원히 너만 사랑한다는 말
떨리는 마음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 보다
더 힘든일은,
떨리는 가슴으로 사랑하지 않는 척 하는 것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만나는 모든 이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다.
- 탈무드 -
성숙함이란
일이 끝날 때까지 그일에 매달릴 수 있고,
보복하지 않고도 불의를 감당해낼 수 있으며,
돈을 갖고 있으면서도 쓰지 않을 수 있고,
누가 보지 않아도 자신의 맡은 바 일을 하는 것이다.
- 앤 랜더스의 인생상담 중에서 -
우린 무언가를 할 때마다 실패도 하고 상처도 입고 후회도 하지
마음이 무너지기도 해
사는 동안 몇 번이고 마음이 무너지지
하지만 중요한 건 다시 하는거야
엄마의 집
전경린
그 정도 가지고 힘들다고 하지 말라고
어느 선배가 투정하는 내게 말했다.
자신의 어려움에 비하면 내 힘겨움 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나는 각자가 느끼는 삶의 무게란 상대적이어서
누가 더하고 덜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느냐고 다시 대들었다.
선배는 그 말에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했다.
"내 나이쯤 되면 진짜 삶의 무게라는 게 뭔지 너도 느낄 수 있겠지.
그런데 말이야. 내 나이에만 느낄 수 있는 행복도 있단다.
그러니 그걸 알기 위해서라도 죽지는 말라고."
조제는 언제나 그 책을 읽었다
이하영
만약 사랑을 한다면
밀고 당기고, 그런건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좋다고 얘기하고, 너무 보고 싶었다고 얘기하고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 보고 싶지만, 지금 나한테 중요한 일도 있기 때문에 지금은 안 돼 ' 라고 얘기하는 것이 옳지,
' 아, 나는 너무 바빠서 네 생각을 할 틈도 없어 ' 라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진실도 아니고
괜찮다, 다 괜찮다
공지영
나이를 먹으면서 터득한 것 중의 하나는
사람과 사람의 사랑법이다
너무 가까이 가지 말 것
그렇다고 아주 멀리 가지도 말 것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켜볼 것
그리고 규칙적으로 그가 그자리에 있는지 점검할 것
결국.. 사랑은 운명도 필연도 아닌
99%의 노력과 1%의 인연이다
내 남자를 나에게 푹 빠져 헤매게 하는 것 또한 여자의 힘이다
당신은 언제나 귀엽다, 한입에 먹고 싶도록 예쁘다
You always did look pretty, just pretty nigh good enough to eat......
<자이안트> 중 제트의 대사
남자는 항상 여자의 첫사랑이 되길 원한다
반면,여자는 좀 더 미묘한 본능이 있어서 그들이 남자의 마지막 사랑이 되기를 바란다
트루 로맨스 中
깊이깊이 냉동시키고 싶은 기억이 있습니까?
막차시간
니가 쉽게 내뱉은 이별이란 통보에
세상이 끝난것처럼 울면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얼굴 가득 질린다는 표정을 담고
그저 우린 맞지 않는것 같다고 그랬잖아
근데 그거 기억나니
우리 지금으로 부터 우리가 사랑을 약속했던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내 눈 하나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수줍게 웃으며
절대 변하지 않을거라고 사랑을 약속했었어 너
아무리 모든걸 걸고 약속한다고 해도
변할걸 알기에 난 널 밀어내버렸지만
그래도 넌 끈질기게 니 마음을 표현했었어
이럴려고 이렇게 책임감없이
떠나버릴려고 그런거야?
고작 3년 이 유효기간 이면서
평생 이란 단어를 입에 담아가면서 까지
그랬었던거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젊은 날을 마음 아프게 생각 할 필요는 없다
4월에 피는 꽃도 있고 5월에 피는 꽃도 있다
때가 되면 누구에게나 꽃 피는 봄이 찾아 오게 되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니까
미칠듯이 사랑했지만
사랑은 내게 죽음보다 더한 상처만 주고 떠났다
남녀 관계는 ALL OR NOTHING 이야
전부다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거지
".....내일은.....그리고 다음날은...."
".........."
"그리고 또 다음날은.."
".........."
"내가 널 잊을 수 있을까?"
남자라는 이유로 혼자서만 힘들어 하지마
나에게 한번쯤은 기대어도 돼
너에게 든든한 어깨가 되어줄게
1년 12개월 365일 평생토록 이렇게 사랑하겠습니다
01월의 설렘만큼
02월의 마지막 추위만큼
03월의 촉촉한 첫비만큼
04월의 나른한 따사로운만큼
05월의 붉은 장미의 강렬함만큼
06월의 푸르른 대지의 풍요로움만큼
07월의 싱그러운 향기만큼
08월의 태양의 불타는 더위만큼
09월의 식어가는 마지막 더위만큼
10월의 첫 단풍의 화려함만큼
11월의 아름다운 첫눈의 설렘에
12월의 아쉬움만큼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해서 사랑스러운 여자말고
사랑스러워서 사랑 할 수 밖에없는 그런여자
사람간의 연애는
호감부터시작되는거니까
오늘 비가 올 줄 몰랐어 그래서 우산을 준비못했어
그래서 홀딱 비를 맞아버렸지
나한테 사랑이 올 줄 몰랐어 그래서 준비를 못했어
그래서 홀딱 빠져버렸지뭐야
너는 파도처럼 내게 다가와서
내마음에 작은 진주하나 심어두고
햇볕에 바싹 마른 날 채워주고
공허함으로 가득찬 파도를 향해 떠나가버렸다
바다처럼 넓고, 헤아릴수 없던 사랑
괜찮아, 괜찮아
전혀 효과 없는 자기위로
이별
사랑을 벗어난 사람들의 최종 목적지
그게 어느 누구던간에,
사람과 사람사이의 간격을 유지하기란
참 힘든 것 같다
그 사람을 무작정 기다리기는 답답하고,
먼저 다가기기는 어렵고,
내 모든 것을 보여주기에는 언제 뒷통수 맞을지몰라 무섭고,
그렇다고 나를 꽁꽁 감싸고 있기에는
나만 동떨어져있지않을까두렵고
하지만
이미 이런 생각을 하는 그 순간부터
서로가 서로에게 멀어져가고있는걸지도 모른다
세상에서 가장 느린 것
미워하는 사람이 좋아지는데 걸리는 시간
사랑하는 연인이 타고오는 전철
엘리베이터문 닫히기를 기다리는 3초
군생활
주문한 음식 기다리는 시간
월급날
백수일때 아무리 자고 또 자도 가지않는 시간
군대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하루하루
용서하는 시간
수학시간에 돌아가는 시계바늘
그리고
나 자신을 아는데 걸리는 시간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 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 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행복이 반드시 타워펠리스 48층에만 있는 것도 아니며
BMW7 시리즈 뒷자석에만 있는 것도 아닐 것이다.
어쩌면 행복은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이름 모를 카페에서
마시는 한 잔의 모카커피에 녹아 있을지 모르고,
등교길 만원 지하철에서 운 좋게 당신 차지가 된
빈 자리에 놓여 있을지도 모르고,
밤샘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싸한 새벽 공기에 스며있을 지도 모른다.
행복은 그렇게 가까운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사람은 자주 나에게 달다가 쓰다가 하였다
달콤한 날에는 가슴이 뛰어 잠을 잘수가 없었고
쓰디쓴 날에는 가슴이 먹먹해 잠을 잘수가 없었다
허튼 말인지 뻔히 알면서도 속고 싶어지는 내가 싫다
믿으려고 애쓰는 내가 싫다
의미없는 눈짓에 말투에 또 한번 설레이는
서로 함께할수 있음에 부디 감사하고
이별한후에야 뒤늦은 후회로 땅치며 대성통곡하지말고
그 사람이 늘 나를 기다릴꺼란 착각또한 버려라
나는변하고 남은변하지 않아야한다는 이론은 어디에도없다
인생을 살아가며 자꾸 실패하는 이유는 집중하지 않는데 있고
집중하지 않는 이유는 절박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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