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2일차 1시간반 가까이 걸어서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에서 모지코 해저터널앞까지 도착했습니다. 왜그랬을까
볼것도 딱히 없었는데 페리타면 5분만에 가는길을 ㅎㅎ모지코 해절터널 입구서 또 모지코레트로전망대까지 30분을
또 걸어야합니다. 버스시간을 잘못봐가 ㅠㅠ 건너편 정류소에서 봐야했는데 ㅎㅎ 요한군과 유유자작하며 걸음을 옮기다
시골 기찻길같은 곳에서 감성에 젖어서 한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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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는 요한이 말에 발걸음을 재촉해서 모지코 맥주공방으로~~ 다행히 맥주공방 도착하자 웨이팅이 없네요.
평일이고 비가 와서 그런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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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보이는 블루윙모지 야끼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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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카레 제 입맛에는 그닥 ㅎㅎ 요한이는 맛나다고 잘먹습니다. 샐러드 양이 넘나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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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는 콜라,저는 맥주공방의 수제맥주인 바이젠 수제맥주 한잔 ㅎㅎ 금액이 사악하다는게 단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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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코의 블루밍모지 정시마다 다리가 올라갑니다. 일명 연인의 다리라고도 불려지지요. 다리가 열렸다 닫힌
직후 가장 먼저 다리를 건너는 연인은 평생 헤어지지 않는다는 설이 있어서인지 연인들의 성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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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코레트로 전망대 비도 오고 날씨도 흐려서 전망대 구경은 패스했어요. 모지코는 1889년 개항된 대륙무역의 국제
무역항으로 이국적인 건물들이 많이 있어요. 또한 보존도 잘 되어있구요. 우리나라가 배워야 될것중의 하나인듯합니다.
새것도 좋지만 역사적인 건물이나 보물들을 잘 보존하는것도 후세의 할 도리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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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맨홀뚜컹 참 아기자기하죠. ㅎㅎ 모지코에 최초로 바나나가 수입되어졌죠. 모지코인증샷 바나나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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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로 돌아가는길 기차시간이 넘 남아 근처에 위치한 철도 박물관으로 입장료 200엔 은하철도 999를 연상하는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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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내는 사진 촬영이 금지라 내부는 촬영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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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로 돌아와서 아루아루시티 앞에 있는 하록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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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텔언냐와 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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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뮤플라자 6층에 위치한 헤이시로스시 요한 하이볼 ,저는 나마비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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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원되면 와사비 있게 없게 설정가능 패드에 터치하면 제자리로 ㅎㅎ
먹는다고 정신이 없어 막상 사진이 없어요. 요한 마지막 입가심은로 타코야끼 배도 부르고 이제 마지막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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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타운 드럭스토어 가서 의약품구입하고 돈키호테는 멀어서 걍 바로옆에 있는 마트서 생필품및 맥주 사서 호텔에
두고 요한군과 마지막 밤을 이자까야에서 한잔술합니다. 이자까야 오빠야들 넘나 잘생긴거 ㅎㅎ 현지인 맛집이더군요.
호텔로 돌아와서 대욕장가서 사우나한판하고 마지막날 아쉬움을 유부우동과 맥주로 달래봅니다.ㅎㅎ
내일이면 돌아가야된다는 맘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잠자리에 ~~
2월8일 기타큐슈 3일차일정~~
호텔 조식이 입에 맞지 않아 요한군과 함께 캐리어 호텔에 보관하고 이치란라멘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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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맥주는 진리입니다. 이치란라멘과 나마비루의 조합~~환상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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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슈 추가한 요한 맛나게 먹고 넘 일찍이라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로비서 잠깐 쉬다 탄가시장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이치란 라멘 먹고 돌아오는길 메텔언냐랑 철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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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가시장 가기전 공항리무진예약 오흐 3시10분버스 탑승키로 하고 논스톱으로 티켓팅하셔야합니다. 700엔
티켓팅하고 고쿠라의 장어덮밥 집으로 유명한 이나카얀으로 웨이팅이 길어 30분대기 라멘먹고 배가 덜꺼져서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은 맛집이라 영어메뉴판이랑 일어메뉴판만 있었어요.세이로무시S로 금액이 사악합니다.
세금포함 2,052엔 ㅠㅠ 장어 3조각나옵니다. ㅠㅠ 장어덮밥 묵고 탄가시장 구경하다가 다시 버스터미널 승차장 8번탑승구로 1시간 정도 남았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으네요. 그래도 앞에서 5번째 정시에 도착한 공항 리무진버스에 캐리어 싣고 35분정도 달려 공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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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 공항 정말 작으죠. 면세점도 하나밖에 없어요. 국내선 국제선 같이 운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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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타고갈 진에어 대기중입니다.기타큐슈공항은 중국인,한국인,일본인이 대부분 ㅎㅎ 금괴밀반입,출로 검색도 엄청
심하게 하네요. 후쿠오카 오사카는 출국심사때 요한 신발 안벗었는데 기타규슈 공항은 아이같이 생긴울 요한이 신발까지 벗기더군요. 참 진에어는 아직 수하물이 15K까지 무료이구요. 가족은 합산되어요. 다행이 합산이 되어 물건 안빼도 되었네요. ㅎ ㅎ 제 캐리어가 1.67k 오바되어가 ㅎㅎ
급으로 이번 설에 떠나게 되었던 기탄큐슈 여행 리차드님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이번 여행은 요한군과 많은 이야기와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였던거 같아요. 엄마 힘들어 할까 세심하게 챙겨준 요한군 고마워~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아들과 단둘이 여행떠나고 싶으네요.^^
첫댓글 아들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도 괜찮을듯 하네요~
우리 아들은 언제 키워서 여행갈지... ㅋ
ㅋㅋ 나름 괜찮았던것 같아요. ㅎㅎ
3탄까지나~~
여행 간게 아니고
일본 공부하러 가싯군요 ㅎㅎㅎ
ㅋㅋ 강제 탈퇴해결 되셨네예 ㅎㅎ 우찌된일인가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