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재고자산 공부 중에 에누리/환출/할인/리베이트 발생 시 재고자산이 줄어드는 것(재고자산이 대변에 있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아 질문 올립니다.
저는 에누리/환출/할인/리베이트를 '여러 이유로 상품을 싸게 구입하게 되는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재고자산이 줄어들면 결국 10,000원에 10,000원 어치 재고자산을 구매한 것이나 8,000원에 8,000원 어치 재고자산을 구매한 것이나 구매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것 아닐까요..? 에누리/환출/할인/리베이트가 발생했다고 해서 이득을 본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첫댓글 , 그 과정에서 재고자산이 줄어들면 결국 10,000원에 10,000원 어치 재고자산을 구매한 것이나 8,000원에 8,000원 어치 재고자산을 구매한 것이나 구매자 입장에서는 동일한 것 아닐까요..? ------>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께서 들어주셨던 예시였는데 질문 문장이 내용을 담기에 부족했고 오류가 있었습니다. 혼란 드려 죄송합니다.
재고자산을 10,000에 2/10, n/10 조건으로 외상으로 매입한 후 10일 이내에 현금으로 갚은 경우의 분개:
재고자산 10,000 | 매입채무 10,000
매입채무 10,000 | 현금 9,800&재고자산 200
인데, 재고자산 200이 줄어드는 것이 구매자 입장에서 어떻게 이득으로 볼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재고 1개라고 가정하면 10,000에 구입한게 아니라 9,800에 구입했으니까, 나중에 팔때 매출원가비용이 줄어드는 겁니다.
상품 계정에서 실물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금액이 줄어들어서 그런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저도 여기서 똑같은 생각 들었어요 ㅠㅠ 재고가 그만큼 줄어드는 분개인데 그럼 재고가 적어지는 거 아닌가요… 뭘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