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다.
우리는 '아리비안 나이트'를 잘 알고 잇다.
이 이야기는 페르샤의 왕 샤리아르는 매일밤 여자를 하나씩 선택하고 다음날 죽인다.
이 얘기를 듣고 한 대신의 딸 샤라자드가 들어가 자신도 죽임을 당할 것을 예견하고
매일밤 아주 재미잇는 이야기를 하면서 담날이 궁굼해서 못죽이는 이야기꾼이 된다.
샤라자드의 이야기가 '천일야화'라고 번역하고 '아라비안나이트'인 것이다.
인터넷이 발달하여 과거의 것들을 끄집어 내기가 참 쉽다.
글을 쓰려면 적어도 잔가시 하나정도는 들어가야
읽는 사람의 마음에 보답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의 본론 :팀 버튼 Timothy Walter Burton 이야기
배트맨, 유렁신부, 타란의 대모험, 혹성 탈출등 수많은 작품을 낸 감독이다.
가위손을 보고 인간의 상상력은 끝이 없구나를 보앗고
빅피쉬 (big fish)를 보고도 마니 감동햇다.
몇년전 그의 어릴적 습작부터 시작하여 전시회가 잇엇다.
전의 대법원자리 국립미술관?
그 때 가본 사진을 발견하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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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정도 된 듯한데 그 때는 지금보다 훨 젊엇다.
지금은 인생을 포기한 괴물쪽으로 가고 잇음을 발견하게 되엇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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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은 1958년 생이다. 60세
10대초반에 벌써 두각을 나타내서 그림도 잘 그리고 어른이 상상이 안가는
세계를 만들기도 햇다는 부모님의 말씀이다.
어려서부터 내성적 성격으로 집에서 책을 마니 보앗다한다.
검은 고양이를 쓴 애드가 알랜포우의 소설을 보면서
탐정물에 관심이 많아 공포이야기를 만들어 냇다고 한다.
유럽 여행중 특별히 먼길을 돌아 덴마크 오덴세에 들러 안데르센 기념관을 가보앗다.
안델센의 동화의 여러가지 장면을 만들어 놓앗다.
안델센도 5살 펜을 손에 들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햇고 공작을 좋아햇단다.
열심히 그 분야를 살려 세계적 유명한 동화작가가 되엇다.
어려서 싹이 보이면 그 것을 잘 살려낸 경우이다.
공장제품처럼 학교 공부만 외쳐댈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요즘 대안학교의 탄생이 되지 않앗나 생각한다.
팀은 태학에서 예술을 전공하고 디즈니랜드 애니메이션과에서 일햇다.
유령신부, 토드와 코피, 타란의 대모험, 혹성탈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은 만들어냇고
우리가 아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감독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엇을 걸로 본다.
그는 단독 영화에 관심이 많앗으나 디즈니 프로덕션에서는
단편 작은 만화영화가 그와는 맞지 않아 포기하고
본인의 뜻대로 단독 영화를 만들기 시작햇다고 한다.
정말 오래전 한 20년은 된듯한데 '가위 손'을 보앗다.
그당시 영화와는 정말 장르가 틀린
신천지의 영화엿다.
주인공의 기괴하고 별난 삶
모두들 정상인 취급을 않던 가위 손이 움직이기만 하면
걸작이 나와 사람들을 감동 시키는 이야기로
무척 재미잇게 보앗다.
그후 한10년전쯤인가 빅 피쉬를 보앗다.
머리 속에 남아 잇는 것
아버지는 아들에게 허풍이 가득한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
그 아버지의 낙은 자식들을 데리고 현실과 거리가 먼
허왕된 이야기를 한잔술을 걸치고 자아도취에 빠져서 한다.
아버지는 아주 큰 물고기를 잡앗다고 허풍을 떤다.
그래서 제목이 빅피쉬.
아들은 아~ 그런 세계도 잇구나 하며
그런걸 나도 보아야지 하는 꿈을 가지고 큰다.
그리고 공부를 잘 해서 변호사가 되엇다.
그 후 아들이 자식들을 데리고 오니
아버지는 그 옛날 자기가 듣던
그 허풍을 또 이야기한다.
그리고 행복에 빠진다.
그러자 변호사 아들은
"아버지 이젠 그만 하세요.
그 것이 다 거짓이엇음이 다 판명 되엇잔아요?
내 자식들에겐 거짓을 이야기 하지 마세요"
아버지는 그 행복감에 젓다가
아들말을 듣고 고개를 숙이고 슬픔에 빠진다.
그 때 엄마가 나서서
" 아들아! 나는 다 안다.
그러나 아버지가 그리 이야기 하실 때
얼마나 행복해 하시는지
난 그 기분을 깨고 싶지 않앗다."
아들은 어머니의 말씀에 깊이 감명 받는 다는 이야기이다.
부부란 정말 그리 살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즐거움은 더해주고
괴로움은 덜어주고.
나는 이 말을 하고파 오늘 이 글을 쓴다.
꿈은 빅피쉬처럼 크게 아주 크게!!
오늘도 좋은 하루!!
첫댓글 예년보다 춥지않은 날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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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음이 가볍습니다
미세먼지 불청객은 멀리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행복가득한 화요일 되세요
댓글 감사요.
대단하신 시니언니~
고생하십니다.
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멋진하루 보내시길요~~~~~~^()^
이쁜이 감사.
이뽀요.
햐!정말 부부란 그렇게 서로가 우애하며
멋지게 살아야겠지여~~감사합니다
실천요.
마냥 슬퍼만 할 수도 없고
마냥 사랑만 하고 살수도 없잖아요
마음 안에 아름다운 애정으로
그렇다면 미워하는 것은 짧게 가져가고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는
삶을 향기와 매력이 느낄 수 있도록 살아가요
즐겁게 사시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방장님에겐 늘 감사요.
포즈도 멋있고 뭔가 머리에 박식함이 꽉차있는게 보입니다
괴물을 좀 이상한 표현이네요
눈 밝으십니다.ㅋ
헛것은 아니엇음 좋겟습니다.
부부에대해 다시함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팀버튼의 가위손을 보고 감동
텔레비젼으로 열번도 더 본것같아요.
그냥 그영화만 생각나는데 빅피쉬도 어떤영화인지 궁금해져요.
젤위에 사진 표정이 소녀같아요.
지금도 그렇지만..너무 자책마셔요,
좋은하루 보내시길 출근부 도장찍고가요.
꼭 보셔야합니다.
저는 팀버튼의 잔잔한 개성도 좋아하고 묵묵한
잘생긴 외모도
사람 한방에 보냅니다.
한국에들어온 팀버튼
영화 보이면 다봅니다.
봄여름가을 비슷한것은 시사회에 갓엇는데
흥행못한듯요.
이것도 아주 멋졋는데요.
글 잘보았습니다.
누님의 필력도 상당하시네요.
담담하게 풀어놓은 글에서 직접 체험하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강방은 사랑입니다.
별 말씀을요.
더욱 열심히 노력할 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