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
저도 디비디 받았구요...
싸인 없읍디다! ㅜㅠ
하지만 뭐 그게 중요합니까?
씨뤼홀 디비디가,,,,,
그동안 나도 힘쓴 그 결과물인 디비디가,,,,,(흥분-격분-격앙된 들마의 심정임)
지구반바퀴 돌아 내손에 들어왔다는것이....ㅜㅠ
애들때매 이리저리 일시정지해서 막장수다를 보다가 애들 다 재우고 남편 잠든 사이에..... ㅋㅋㅋㅋㅋㅋ
어우 떨려...
11시 부터 1시 반까지 장장 스트레이뜨로 각배우 인터뷰와 스탭인터뷰를 고스란히 다 듣고
잠시 눈붙이고 일어나 이 글을 씁니다..
제가 만든 질문이 분명히 사용됐음을 알려주었달까요?
음하하하하하하하핳
그래서 예전에 디비디만든다고 질문 공모했을때 제가 쓴글 검색해서
긁어와봤습니다.
인증은.....
스탠리파크같은데 디비디 들고가서 한방 박아서 올릴께요..
언제일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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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감독
"조국", "신미래"라는 역이 '차승원', '김선아' 라는 배우였기에 가능했다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지..
가장 많이 NG가 난 장면은 어떤 장면인가?
열성적인 팬들에 의해 한국 드라마 14번째 [씨티홀]의 감독판 DVD 제작이 가능했는데 소감은?
마지막 촬영때 차승원, 김선아 두 주인공들이 같은 스텝으로 다시한번 작품을 하고싶다라고 밝혔는데 감독님의 의향은?
시청률이 저조하게 나온 이유에 대한 생각이 있으신지?
감독판 DVD 제작을 위해 재촬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다시 찍고 싶은 장면은?
대다수의 열성적인 팬들은 강력히 19금을 요구한다. 감독판에서 가능할까? ^^*
감독 본인이 생각하는 씨티홀의 명장면 베스트 3를 꼽으라면?
계속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를 만들 생각인가? 김은숙 작가에 대한 장단점은?
김은숙 작가
열성적인 팬들에 의해 한국 드라마 14번째 [씨티홀]의 감독판 DVD 제작이 가능했는데 소감은?
정치를 소재로 삼은 특별한 의도가 있었는지..
신우철 김은숙작가 콤비의 시청률 불문율을 깨고 정치소재라는 이유로 시청률이 저조했다는 생각을 하시는지...
"조국", "신미래"라는 역이 '차승원', '김선아' 라는 배우였기에 가능했다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지..
가장 많이 수정한 장면은 무엇인가? 그 그렇게 여러번 수정했나?
마지막 촬영때 차승원, 김선아 두 주인공들이 같은 스텝으로 다시한번 작품을 하고싶다라고 밝혔는데 작가님의 의향은?
종영후 열성적인 팬들은 [씨티홀 시즌 2]제작을 강력히 요구했었다. 조국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싶지 않나?
요즘의 드라마는 열성적인 팬들의 여론이 드라마의 결말에 반영되기도 한다. 작품에 시청자의 여론이 반영되었나? 여론이 드라마를 다시쓰기하는 이런 현상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작가 본인이 생각하는 씨티홀의 명장면 베스트 3를 꼽으라면?
남자 주인공 조국역의 배우 차승원
보디가드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를 했는데 결과에 만족하는가? 본인의 연기에 만족하는가? 어떤 부분에 만족하고 아쉬움이 있는 장면이 있다면?
조국과 본인의 닮은 점이 있다면?
조국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냈는가? 작가가 제시한 부분에 차배우 본인이 가미한 부분이 있는가?
배우 김선아를 평가한다면? 특히 어떤 장면에서 가장 그녀의 연기를 칭찬할 수 있겠는가? 다시 상대역으로 작품을 할 생각은?
멜러와 코믹을 넘나든다는 호평을 받는데 본인의 생각은?
씨티홀을 통해 본인의 배우로서의 역량이 충분히 나왔다고 평가하는가?
드라마에서 드물게 볼 수 있고 주로 영화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데 앞므로 드라마를 통해 더 자주 모습을 보여줄 계획은 없는지.. 한류열풍이후 한국의 드라마 시장은 국내 방영에서 나아가 수출도 되고 인기를 끌면 그 여파가 예측불가능한데 씨티홀도 이미 대만과 일본? 방영 (정확한 정보에 의해 질문은 수정바랍니다) 예정이고 인터뷰도 한것으로 안다. 국내에서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해외에서 성공할것으로 예상하는가?
본인이 생각하는 씨티홀의 명장면 베스트 3를 꼽으라면?
여주인공 신미래역의 김선아
씨티홀 촬영이 상당히 힘든점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 결과에 만족하는가? 본인의 연기에 만족하는가? 어떤 부분에 만족하고 아쉬움이 있는 장면이 있다면?
신미래와 본인의 닮은 점이 있다면?
신미래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냈는가? 작가가 제시한 부분에 김배우 본인이 가미한 부분이 있는가?
배우 차승원을 평가한다면? 특히 어떤 장면에서 가장 그의 연기를 칭찬할 수 있겠는가? 호흡이 상당히 잘 맞았다는 인터뷰를 많이 했다. 다시 상대역으로 작품을 할 생각은?
코믹과 멜러연기중 쉬운 연기는 무엇인가? 자신에게 더 어울리는 연기는 무엇인가?
본인이 생각하는 씨티홀의 명장면 베스트 3를 꼽으라면?
질문 관련 장면 (드라마 속 특정 회 속 장면에서의 궁금한 점일 경우 적어주세요) :
20회 가로등씬- 조국이 어떻게 불을 켰는지 궁금합니다. ㅋㅋ
(요질문은 선아씨가 막장수다에서 대답해주었지요? ㅋㅋㅋ
스탭들이 하나씩 어둠속에서 불을 켜서 자기가 그게 너무 웃긴데 참느라고 혼났다고... 전봇대를 다섯개나 세우다니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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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면서
역시 차배우......
일일이 대본을 다시 만들어가며 자신의 역활을 분석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참 감동이었어요.
노영심음악감독이 그의 연기('멕시코와 나'앞에서 어렷을적에 엄마와 함께 BB를 만났고 헤어졌던 장면을 회상하는 씬)에 대해 혀를 찼고
연설 4종세트에 대한 차배우 자신의 자찬은 물론이거니와 김작가님과,
김배우가 차배우에 대한 평가를 묻자,,, 한동안 입을 뗴지못하며 자기가 감히 어떻게 차배우를 평가하겠느냐며 반응하는 김배우의 모습을 보면서도 십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지요....
김작가님..... 바닷가 키쓰신 이후에 여배우 부러워보긴 첨이었다는 말... 뒷감당 어찌하실려고 그러셨었는지...
순간, 깜놀하며 너무나 공감하였지요.(작가님도 시청자인 나와 다름없는 여자였어.. ㅎㅎㅎ)
아.......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너무 졸리고 머리가 지끈거렸으나,, 모든 인터뷰를 한 숨에 섭렵하고서 바둑씬을 찾아보았습니다.
제법... 길더이다.. ㅋㅋㅋㅋㅋ
그이들의 바둑신에서 갠적으로 느끼고 있었던 걸 쵸큼 쓰자면
왠지... 몰입(처음 이마에 입맞추고 코,, 그리고 입술에 입맞출때 약간의 쑥쓰럼을 타는 김배우.. 저는 그렇게 분명 보았습니다. 신미래가 아닌 김배우가 거기에 있었다는것을...읍.)
보너스로 미래가 방을 떠날때 놀래켜주고나서 혼자 비명지르고 일불 둘둘 말아 침대에서 뛰다가 굴러떨어지는 장면이 늘어났지요?
ㅋㅋㅋ 갠적으로 그런 장면에 정이 갑니다... ㅎㅎㅎ
좋았어요.....
아.......
너무 좋아요!!!!!!!
이형철배우가 연기한지 15년인데 이렇게 극성스런 팬들은 처음 만난다고 했을때 뜨끔... ㅎㅎㅎ
내가 다 뿌듯하기도 하고,
신우철감독님 말씀 참 잘하십디다... ㅎㅎㅎㅎ
전 왠지 인터뷰보면서 개인적으로 저한테 보내주시는 메세지같았지 뭡니까? 제가 만든 질문이 많이 나와서 더 그랬나봐요.. (이거슨 자뻑?)
우리 김배우님... 간간히 눈물을 삼키면서 여전히 조국과 미래의 여운에서 헤어나지 못하셨더이다.. 나처럼.... ㅜㅠ
추상미 배우도 막장수다에서 못봐 아쉬웠는데,, 인터뷰를 통해서 (목도리 둘둘 말아 민주화는 어디가고? 각이 안나오는 모습에 흠짓 놀랬는데요..) 진심 핏속에 끓고 있는 연기자의 모습(아버지가 유명한 추송웅 배우)역시 확인할 수 있었지요.. ^^
아....
끝이 없네요...
대강 여기까지.. 저의 소감이었습니다.
다시한번 감독판 디비디를 만들어낸 진정한? 씨뤼홀의 주인공들인 바로 우리들이 참 대단합니다,,
모든 스탭진 배우진 그대로 다시한번 작품하시길 꼭!!!!!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에수:
미공개 타이틀 3편은 없던데요? 어찌된 일일까요??
첫댓글 전 일단 막장수다편만 보고 쪼금 쪼금씩 맛볼라고 마음먹고 있는중이네요^^..../들마광님 질문지들이 그 속에 포함되어 있었군여..ㅎㅎ...몇몇은 가물 가물한데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집에 쌀은 없지만도 씨튀홀디비디가 떡 하니 있어노니 부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
ㅋㅋㅋㅋ 결론은 차배우는 멋졌다인가요.. 아. 댓글 쓰면서 원문 출처를 봤습니다.^^/근데 바둑씬은 미래라서 당연히 그렇게 표현해야 하는 거였는데..미래는 하나도 안 쑥스러운 상황인가요? 둘 다 그 메이킹 장면들 다 찍고 난 후라서 그다지.. 그 환경상, 미래이고 조국이기 때문에 그런 수줍은(조국 표정도 똑같이 수줍게 웃었죠)표정으로 미소짓는 연기 굉장히 좋아 보였는데..연기한 배우들이 서운할 듯.
음.. 일리있는 말씀이세요.. 다시생각하니. 미래라서 쑥스러운 표정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선포에 몹쓸글을 올린건가효???????? ㅜㅠ
아니,선포라서가 아니라,안보신 분들에게는 어떻게 비춰질지 걱정되는 글이라,댓글을 제가 좀 버릇없이 달았네요.천명도 넘는 사람이 보는 영상이지만, 그분들이 모두 그 씬의 시청소감을 올려주시는 건 아니니까요.많은 소감을 봤는데,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서, 잠시 글 올린분 생각 않고 댓글을 달았습니다./그리고,아마 김배우에게 김삼순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수다를 떨었다면, 김배우 아직 김삼순의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않았나..라고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시청자들도 볼때마다 그 역에 푹 빠지는데, 직접 연기한 배우가 그 영상 보면서 태연스러우면 더 웃기잖아요.
저도 뭐 흥분해서 생각나는대로 글을 쓴건데,,, 아직 영상을 안보신 분들에 대한 배려는 미쳐 생각지 못했어요.. 꺄아님, 멋지시네요.. ^^ 요즘 선포에선 활동을 좀 안했는데 친해지고 싶네요.. ^^
전 아직 감상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에 보내놓고 ㅠㅠㅠㅠㅠ 아껴 보려고 노력중(?)은 아닌데 ㅋㅋㅋ 기대감을 계속 부풀리고 있다죠 ㅋㅋㅋ
우리 선아님의 인터뷰는 정말...... 어쩜 그리 말씀을 잘 하실까효! ㅎㅎㅎ
들마광님의 질문을 기억하면서,,디비디 감상을 해야겠는데요? ㅎㅎ 저도 디비디 오자마자 궁금해서 일단 막장수다부터 봤습니다~~ 다른 것은 천천히~~조금씩~ㅎㅎ
영자님의 댓글이.. 힘나는거 아시져? ㅋㅋㅋ^^
영자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