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가 쏟아진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잠을 자야 낼 하루가 편하므로 잠을 선택..
엊저녁 피곤에 지친눈과 몸을 끌고 집으로 고고....
집에서 맑은 하늘에 별이 총총히 뜬 모습을 보며 있다 옆으로 고개를 돌리는 찰나
뭔가 황토색 같은 불빛이 저 멀리서 휙~~~~순간의 일이라 저게뭐야????
혼돈속에 빠졌드랬습니다 ㅜ,ㅜ 그때가 8시 45분쯤.
그것의 정체가 뭘까 궁금증에 미치는줄....
누군가 북쪽 하늘에 카메라를 대고 있었다면 찍힐수도 있었겠다 하는 생각도 들고..
궁금증으로 하늘을 향해 의자를 뒤로 밀고 반 누워서 별을 보고 있는 찰나!!!!
아~~~~~나도 모르게 나오는 소리 내 살아서 이런 탄성을 첨으로 질렀네요
유성이 내쪽으로 향해 내리 꽂는 느낌!!!
내가 보았던 유성이라 함은 쩌~멀리서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데 .. 어제 보았던 유성은
3D로 본것처럼 굵고 길게 보이더군요 ^^*
북두칠성은 왼쪽, 카시오페아는 오른쪽으로 더 북쪽방향에 위치해 있었고 그속에서 페르세우스는 어떤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그쪽 방향서 크고 작게 5번의 유성을 보았네요^^*
그런데 첨 봤던 그 유성은 진짜 유성이었을까? 색깔이 요랬는데
나한테 내리꽂은 유성은 색깔이 요랬거든요 ,<--
페르세우스자리(Perseus)
헤라클레스와 함께 그리스 신화 최대의 영웅으로 알려진 페르세우스가
메두사를 죽이고 그 목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시오페이아의 동쪽에 붙어 있는 별자리로
카시오페이아자리가 떠오르면 바로 동쪽 하늘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별자리의 북쪽은 알파별을 중심으로 북극성을 향해 길게 호를 이루고 있는데
이것을 '페르세우스의 호'라고 합니다.
첫댓글 어제는 또한, 칠석날이었지요.....
2013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어수선하고 어지러운 환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일 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되십시요 신기한 님. ^^
마당에서 보았어요~~ㅎ
잠깐사이에 5개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