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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한국 들어가야 되나 진지하게 고민됩니다..
양파에 쌈장 추천 1 조회 4,590 24.11.19 05:25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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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9 05:59

    첫댓글 제 딸이였으면 당장 한국으로 들어오라고 했을겁니다.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고민만 하지 마시고 빨리 결정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속히 건강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11.19 09:35

    감사합니다,,ㅠ 저희 부모님도 심하면 들어오라 하는데 제가 고집 부리고 있는건가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 24.11.19 06:22

    여행자 보험을 안들고 오셨나요? 어떻게 아프신지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잘 알아보시고 병원을 알아봐서 가보세요. 증상이 뭔가 애매한 그런거라면 한의원도 추천드려요. 보험으로 커버되는지 알아보시고요.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퍼래이드도 있고 쇼핑몰도 꾸며놓고 나름 분위기 나는데 당일이나 전후로는 상점도 일찍 닫고 안여는데도 많아서 휑하니 별로 볼게 없어요. 우리나라 명절 분위기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이에요. 여긴 그때 가족들이랑 쉬거나 다들 따뜻한 나라로 휴가 가거든요. 가족 친구 없으시면 도시는 갈데도 없고 휑해요. 클스마스 느끼시려면 뉴욕이나 여기서 갈 수 있는 다른나라- 쿠바나 칸쿤 도미니칸 등 따신 나라로 여행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니면 현지 친구들을 더 사귀어서 파티 초대 받으면 가장 좋구요. 교회 나가보셔도 되고요. 타지에서 아프면 집 생각 나죠.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없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넘 힘드시면 이른 귀국도 방법인 것 같고요. 몸 나아지시길 바라고 건투를 빌어요~~

  • 작성자 24.11.19 09:36

    그렇게 말씀 주시니 왠지 크리스마스까지 어거지로 버텨야 된다는 마음이 조금 사그라들었어 편해지는 기분이네요.. ㅠㅠ보험이 있기는 한데 찾아보니 보험에 포함 안 되는 증상이라서요 ㅠ 말씀 감사합니다!

  • 24.11.19 06:27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기회는 또 있을거에요 몸부터 꼭 챙기시길 바라요

  • 작성자 24.11.19 09:37

    그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9 09:0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9 09:3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9 15:3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0 12:07

  • 24.11.19 09:49

    안녕하세요 우선 몸상태가 정확히 어떤지 몰라서 제대로된 advise 는 못 드릴거 같습니다.
    우선 몸이 왜 아픈지 병명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모른다면 워크인 닥터를 만나서 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으로 짧은시간에 나아질걸 안다면 한국에 갈 이유는 없지요.
    하지만 치료가 오래걸리고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면 전 한국돌아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우선 병원치료는 ohip 이나 인슈런스 없으면 엄청나게 비싸서 병원비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질겁니다.
    두번째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으면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공부도 힘든데 영어가 제대로 배워질까요.
    여기서 받는치료가 비행기 가격 보다 싸면
    여기서 받고 아니면 한국 돌아가서 치료 제대로 받고 돌아오세요.

    젊을때 공부 좋지면 언제든 다시 할수 있고 건강은 한번 놓치면 치료 시기 놓치면 후유증이 남거나 다시는 예전 건강으로 못 돌아갑니다.

    음... 지금 한국 의사 파업때문에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스페셜리스트 여러번 만나야 하는경우는 한국 추천 드립니다

    비싼건 둘째치고 스페셜리스트는 만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약 주고 3달뒤에 다시와라 하는식이어서 follow up 하는것도 힘듭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0 12:09

  • 24.11.19 12:25

    토론토 유학생 보험이 아마 하루에 $2정도 할것 입니다
    보험 가입 하시면 한국서 가입하는 유 학생 보험 하고
    다릅니다
    병원 진료비하고 약값을 먼저 납부 하고 보험료 청구
    하면 2주 안에 전액 나옵니다(약값은 처방전에 있는 약전체)
    먼저 현지 유학생 보험을 가입 하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 주변 학생중 1명은 맹장 수술도 무료로 보험 처리 됭었습니다
    병원 입원일 경우는 보험 회사에서 직접 병원에
    병원비 지불 하니 먼저 납부 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작성자 24.11.20 12:09

    아 정말요?? 최대한 더 알아봐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11.20 12:10

    말씀 감사합니다 !ㅠ

  • 24.11.19 18:17

    빨리 한국가셔요
    부모님 입장에서 얘기합니다
    마흔 이하는 다 청춘입니다

  • 작성자 24.11.20 12:10

    ㅠㅠ저도 그게 받아들여지면 좋겠는데 쉽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ㅠ

  • 24.11.19 18:54

    걱정이 많겠네요. 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힘드실지 정말 마음이 아프고 혼자 멀리 떨어져 있는 것도 쉽지 않은데, 몸까지 아프면 얼마나 불안하고 속상하실까요. 슬프네요 지금까지도 정말 잘 버텨오셨다는 게 대단하고, 그런 마음으로 이 글을 남기신 걸봐 아직 남아있고 싶은거 같아 한마디 남김니다
    몸이 아픈 상황에서 아무도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느낄 때, 그 외로움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거예요. 여길 떠나면 캐나다에 오려고 준비한거가 다 날라갈거 같고. 하지만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스스로를 위해 고민하고 결정을 내리려고 애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너무나 잘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최선을 다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누구라도 이런 상황에서는 불안하고 흔들릴 수 있어요.
    우선 몸이 제일 중요하니까, 가능한 범위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방법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클리닉이나 의료진에게 상담 받아보세요. 제가 의료진이라 도움이 될수도 있겠네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0 12:12

  • 24.11.19 19:04

    1위 건강, 나라면 귀국을 서두르겠어요

  • 작성자 24.11.20 12:13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왜 이렇게 고집 부리는지..어렵네요,,,ㅠ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11.20 12:13

    안그래도 어학원에 물어보니 환불이 불가하다고 해서 더 고민되네요 ㅠ 조언 감사합니다..

  • 24.11.19 23:55

    뭐가 문제인지 모르지만 잠깐가서 치료받으면 나아질만한거라면 여기서 병원가보는게 빠르고 간편하고 오히려 싼 방법이 아닐련지요. 오늘이라도 워크인병원 한번 가보시는게

  • 작성자 24.11.20 12:14

    감사합니다ㅠ 보험료 청구 되는지 알아보고 갈 수 있으면 가봐야겠네요..

  • 24.11.20 12:54

    저라면 얼른 한국갈것 같아요. 건강 잃고 나중에 후회 하지 마세요. 20대에만 경험할수 있는것들이 있다지만 꼭 그걸캐나다에서 할 필요는 없어요. 건강할때 다시 오셔서 얻어가세요 아플때 뭐가 중요하겠어요 지나보면 아시겠지만 20대 아직 젊어요..더 좋은 기회가 많을꺼예요. 저라면 당장 가족과 보살핌이있는 한국으로 가서 건강에 신경 쓸것같아요. 참고로 전 보험있어도 아프면 한국가서 고쳐요~ 여긴 기다리다 병 더 키우게 되더라구요

  • 작성자 24.11.29 14:59

    감사합니다… 정말 진지하게 귀국 고민해봐야겠어요..

  • 24.11.22 15:18

    한국 가세요 . 캐나다 별거 없습니다

  • 작성자 24.11.29 14:59

    ㅠㅠ감사합니다,,

  • 24.11.25 02:41

    저는 병원 가는거 추천합니다 워크인가셔서 최대한 지금 몸이 안좋은걸 두배로 뻥티기해서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허세요 저도 처음여기와서 아파서 응급실가고 난리엿는데 시간이 좀 들엇지만 잘 치료햇구요 지금 건강하게 잘 지내고 결혼도 하고 지금 큰 기업 잡 오퍼 받아서 대기 중입니다. 지금 돌아가면 평생 그때 잘 치료해서 남앗다면 어땟을까 하는 마음이 들거예요 저는 후회하기 싫어서 포기하지않앗어요 더행히 저는 여행자 보험이 잇어서 다 커버됏구요 심지여 감기에도 병원갔어요 워크인 의사가 좀 싫어햇지만 지금도 감기가 너무 심하면 의사 찾아가서 기침때문에 일을 못할정도다 하면 처방전 줘요 나중에 내가 지금 한국돌아가면 후회로 남을까 생각하시고 후회할거같다면 여러 의사를 만나보세요 보험없으면 돈이 많이들어서 부담되서 좀 힘들거같아요

  • 작성자 24.11.29 15:00

    찾아보니 보험 적용이 안 되는 증상이라 워크인 방문시 다 제 돈으로 지불해야 돼서 못가고있어요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24.11.25 12:33

    그냥 한국 가세요.

  • 작성자 24.11.29 15:00

    조언 감사합니다 ㅠ

  • 24.11.28 07:02

    글에 보면 병원에 왜 안 가는지도 적혀 있고, 그렇다면

    Shoppers 가시면 전문 약사 있을건데 거기 가서 정확하게 증상이랑 얘기해서 약이라도 처방 받아보세요.

    그 나이 때에 갑자기 아픈게 불명열이나 NS 관련 아니면 Shoppers 우선 가보세요.

    그치만 저도 캐나다 병원 가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11.29 15:01

    샤퍼스에서 증상 설명하고 간단한 약도 받아왔는데 전혀 호전이 없고 워크인도 보험 적용 불가한 증상이라 못가고있네요..ㅠ 말씀 감사합니다 !

  • 24.12.06 01:46

    @양파에 쌈장 샤퍼스에서 증상설명하고 받을수있는약은 처방약이아니라 흔히 살수있는 약이라 (한국이라치면 편의점에서 살수있는약) 효과를 많이 못봐요! 꼭 프리스크립션받아서 항생제라도 타먹어요

  • 24.11.28 12:11

    22살밖에 안됐는데.... 뭘 해도 경험입니다 버린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 작성자 24.11.29 15:02

    이왕 힘들게 온거 목표한거 이루고 가고 싶은 맘이 커서 포기 하기가 쉽지 않네요..ㅠ 말씀 감사합니다..

  • 24.12.01 01:23

    비용이 좀 들더라도 잠깐 한국에 다녀오세요, 가족도 만나고 치료도 좀 받고.. 목표도 있고 계획도 있었다면 포기하고 돌아가봐야 미련 못 버리고 또 생각나요. 비행기표에 조금 투자하고 몸과 마음 좀 추스른 다음에 목표한대로 조금 더 해보셔요. 돌아가서 후회없을 만큼.. 힘내요

  • 24.12.06 01:45

    워크인굳이안가고 항생제정도만 필요한거라면 maple같은 사이트에서 화상으로 의사 만날수있어요. 화상으로 증상 상담하고 약처방해주거든요! 얼마안해요 ㅠㅠ 50불언저리에요 ㅠㅠ 작은 증상은 참으면 더 큰 염증이 되니까 항생제라도 꼭 타먹어요!! 그리고 영어가 두달반만에 느는 사람은 없어요...! 여기 10년 살아도 영어 안되는사람 진짜많습니다 영어실력도 건강해진담에 밖에 나가서 친구사귀고 놀아야 느는거거든요 원래 좀만 아파도 맘약해지는데 이왕 여기까지 나온거 좀만더참고 잘버텨봐요

  • 24.12.06 01:50

    그리고 워크인가는거 오힙없으면 고작 100불정도긴한데 워크인이나 화상닥터나 해주는건 똑같거든요워크인 굳이 가봤자에요! 글고 일상에 약간 지장이 있을정도로 계속 한달동안 아픈건 항생제며칠먹으면 금방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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