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3번째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오라팡 알약먹는게 훨씬 좋았다는 걸 보고 일주일 전 항문외과에가서
알약을 달라고했다.
3일간 음식 주의할 목록과 검사전날 점심은 죽을 먹고 2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것을 부탁한다.
어제 저녁 7시부터 알약 14개, 약먹기전 물을 한컵 마시고 오라팡 14개를 2개씩 일곱번 먹으니 약먹을 때도 물 500ml 한컵 더 든다.
7시30분부터 물 1리터, 500ml 컵으로 2컵 뜨뜻한 물로 마셨다.
한시간 10분후부터 화장실 가기 시작해 아침 5시반까지 8번정도 간것갔다.
찬물에 물약을 타 먹을때는 몇시간 후에 화장실을 갔는데 물이뜨시니 약 효과가 빠른 것 같았다.
5시부터 14개 약을 먹으라했는데 깜빡하고 5시30분에 또 뜨신 물을 먼저 마시고 2개씩 7차례먹고 또 물 1리터를 500ml컵으로 두컵먹고 화장실 두세번 가니 이젠 맹물만 쏟는다. 오전 10시반까지 병원 예약되어 걸어서 가니 10시10분이다. 다른 분들 몇명 진료기다리고 화장실 두번 더 갔으나 역시 맹물만 나온다.
옷 갈아입고 침대에 드러누우니 진통제를 꽃는다. 잠깐 기도하고 하나 둘 셋하고 250까지 세었는데 눈을떠보니 거의다 됐습니다.
한다.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용정3개 떼었다고 한다. 염분같은 수액을 놔주면서 "방구뀌면
일어나세요" 팔이 축축해 보니 수액이 새어나와팔꿈치 쪽으로 흐르고 있어 보여주며 수액을
그만놓고 떼어달라고 하고 시계를 보니 11시 40분쯤 되었다. 의사는 컴퓨터에 장에서 용정뗀 화면을 보여주며 1주일 후에 연락올것이니 그때 결과를 알아봐야한다고 말한다. 아마 암이될 용정인지 아니면 무관한 혹인지 정밀검사가 나올 모양이다.
수술비 22만4백원을 계산하니 2021년 1월보다 4만원이 더 올랐다.
3일분 약 처방(클러캡술, 제트연질캡)받고 점심과 저녁은 죽을먹으라고 하면서 일주일 뒤 전화로 알아봐라는 간호사 말을듣고 왔지만 그냥 콩나물에 시금치, 고추장에 밥을 비벼 알타리 김치를 가루가 되도록 씹어 밥을먹었다.
오라팡 28개
500ml 물컵
약, 물 마시라는 내용
주의할 음식
내시경 후 약 3일분 처방
* 알약 오라팡 28개를 2차례 먹으니 물약을 먹을때보다 훨씬 수월했다. 배가 팽만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끝
2023년 1월 27일 정영남
보험사에 용종제거, 수술 청구 서류
진료비영수증
진료비세부내역서
수술확인서
일주일 되는날 2월 2일 병원가서 알아보니
별 문제 없었다.
서류떼어 오는길에 삼성 핸드폰 매장에 들려
카페에 영상올린 것 안된다고 알려달라하니 뜨지않아 직원도 못 올리겠다고 하여 펙스보낼것 말하니 4장을 공짜로 보내준다. 2월3일 보험회사에서 수술비 20만원 그 이튿날 입금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