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오늘(26일) 오전
의정부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경전철 기공식을 갖고 4년간의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정부 경전철은 국비를 포함해 4천7백5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경전철은 장암지구∼시청∼의정부경찰서∼버스터미널∼경기도 제2청∼송산동 구간 총연장 11.1㎞에 무인정류장 15곳이 설치된다.
또 무인으로 운행되는 차량은 3분 가격으로 운행되며 하루 최대 15만명의 승객을 수송하게 된다.
김문원 경기도 의정부시장은 42만 의정부 시민의 숙원 사업인 경전철 시대가 13년 만에 활짝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 경전철 착공은 경기도 용인시와 부산 김해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세 번째이다.
CBS사회부 이완복 기자 leeh102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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