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0년 3월 4일 저녁 7시 저녁예불시간에 맞추어 각 기수별 관음 총무이상은 주지스님으로
오신 대륜스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예불을 마친후 오체투지로서 스님께 예를 갖추고 바로
스님의 법문으로 이어졌다. 먼저 감기로 목이 안좋으니 듣기 싫더라고 이해 해 달라는 부탁 말씀을 하셨다.
저희들이 회주스님과 2001~2002년도에 이곳을(칠곡) 많이 다니면서 가정법회를 했는데 주변 성당이나 교회 건물을 보고 우리도 조그마하게나마 법당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2년 지나가니 이 어마어마한 칠곡도량이 생기고 깜깜한 계곡이 있는 이 칠곡에 빛이 환하게 비춰졌습니다. 법당이 생기니 너무 기대가 크고 기뻐서 예불을 보는데 가슴이 두근두근거렸습니다. 불자는 법을 공부하러 법당에 와야 합니다. 부처님 법문을 공부하고 부처님 법을 들어서 내 마음 닦으러 오는 곳이 법당 입니다. 불 도량 법 도량 정법도량에서 우리의 기대치에 얼마나 미치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 해 봐야 합니다.
도량에 와서는 부처님 법을 따라 가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무쟁처 입니다. 법당에 들어오는 순간 법당문에 다툼은 실어야 합니다. 부처님전에 기도 하러오고 봉사 하러오고 공부 하러 오는 곳입니다. 여기는 도량입니다. 무쟁무처 입니다.다툼이 없는 곳이고 모든걸 불교에 맞추면 됩니다. 모두가 내 탓이다 부처님전에 반성부터 해야합니다.
얽힌 실을 풀어야 하는데 풀기 싫으면 버려야 하고 그것을 취하고 싶으면 그 만큼 시간과 세월이 흘러야하는데 여러분들은 급해요. 다라니 몇 독, 절 몇번, 3000배 하고나면 금방 뭐가 되는 줄 압니다. 큰 법당 지어놓고 수행,공부,봉사, 복도 안짓고 아무것도 안하면 복은 저절로 얻어 지는것이 아니며 누가 주는것도 아닙니다. 스스로 가져 가는 것입니다. 신도님들이 공부하고 마음 바꿔 가면서 어느 순간 얼굴 밝아지고 부처님과 인연 맺어 기도 하십시요 원하는바는 인연 닿아있는 동안 공부를 좀 할 것입니다.
조석으로 예불에 많은 분들이 법을 공부하고 점검받고 그래서 봉사하고 이 도량을 옛날 초심의 그 마음으로 불 한번 붙여서 종교 상관없이 종교 비교해보는 차원에서 공부 해봐라 절은 안해도 된다 하면서 포교하면됩니다.
절 에는 안가는데 종교는 불교, 1년에 한두번 절에갔다와서 종교는 불교 이렇게 감춰진 불교신도 만도 천만에서 이천만이 되는데 우리 도량에서 감춰진 신도를 들어 내야합니다. 종교가 되려면 삼귀의가 되어야하는데 안되면 절대 종교를 불교라 하면 안됩니다.
첫째 귀의불양족존(歸依佛兩足尊) 부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높으며, 대원(大願)과 수행,
복덕(福德)과 지혜를 함께 갖추었으므로 귀의한다는 뜻
둘째 귀의법이욕존(歸依法離欲尊) 불법(佛法)이 일체의 허망됨과 욕심을 떠난 청정한 법
세째 귀의승중중존(歸依僧衆中尊) 승려가 일체의 대중 가운데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이므로 귀의한다는 뜻
서로 화합하고 자비로 하심하고 도반들보면 싱긋 웃을수 있는 도량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기도하면 그것보고 다른 사람들도 하고 그렇게 점점 증폭 되어지면서 같이 절 하게되고 순수한 불자로서 다시 발심하게 됩니다.
법당에서 법 공부하며 자기 마음자리 넓히는 수행, 기도, 봉사 하고 영남불교대학 인연해 있는동안 여러사람 이용할수 있게끔 빗질 한번만 해도 이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스님께서는 기도, 수행, 봉사, 포교에 대해서 말씀하셨으며 칠곡에 왔으니 노래 제일 잘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하시며 노래 불러주면 답가도 불러주고 반주도 해 주신답니다.대신 잘 불러야 한다시며 빨리 나오라 하십니다. 찬불가 지도를 하고 있는 4기 반야심 도반이 나가서 찬불가 중에서 해탈의 기쁨을 고운 목소리로 먼저 불러 칭찬을 받았으니 이젠 스님의 답가를 청해 봅니다.
스님께서는 무반주 생음악으로 답가를 이문세의 행복한 사람을 멋지게 불러 주셨답니다.
다가오는 수요일(3월15일) 경산에서는 졸업식이 있으니 동문회 측에서 가서 축하도해주고 서로 왕래를 하는것도 괜찮다 하셨다. 서로서로 큰 마음내서 절 이니까 상대방 이해하고 동문회를 비축으로 의견을 수렴해 서로 잘 해보자고 하셨다.스님께서는 칠곡 맡으시라는 큰스님의 말씀에 "칠곡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요" 큰소리 치고 오셨는데 포교 인원보시고는 속터져 죽는줄 알았다고 하시며 같이 열심히 해보자고 하셨다.
우리끼리 결속해서 화이팅하고 앞으로 기도 열심히 하자는 말씀을 남기시며 토요일 철야기도할때 절하는 이유라든가 궁금한것 있으면 하나하나 가르쳐 주신다고 하시며 많은 도반들이 같이 참여할수 있도록 하셨다.
첫댓글 칠곡 도량.. 힘이 넘쳐 보입니다. 주지스님의 행복한 사람.. 듣어보고 싶은데요.. 화이팅 !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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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량 화이팅!! 칠곡도량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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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칠곡도량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 ()()() 연기자님, 쪽지확인 바랍니당. ^^*
ㅎㅎㅎ..온 동네 보내기만하고...고장난 자기 쪽지 고칠 생각은 안하고.... 받기만 하고 답장 못 보내는 심정, 얼마나 답답한 줄 압니까? 인제 보내지 마슈 !..ㅋ
머라캐요, 심경님..이젠 잘 된다고요. 잘 들어오고 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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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로워지는 우리도량! 기대됩니다. 벌써 종무소 높은 접수대가 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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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경산에 오시면 한곡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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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스님의 열정이 울려 퍼집니다...스님 건강하세요~~~~칠곡 도량 화이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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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거사님들 많이 동참하셨네요 칠곡도량의 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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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도량 도반님들 훌륭하신 주지스님 부임을 감축드립니다...칠곡도량 화이팅~...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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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잡는데는 노래가 적격이네요..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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