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 조용하네요.
조합원들과 거제2구역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은 글을 올려 카페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은 정유년 새해 가족과 함께 1/2~1/8일까지(7일간) 홍콩, 마카오, 심천(중국)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여행사 패키지로 여행을 다녔는데, 이제는 자녀들이 성장을 하니 자유여행을 하자고 하네요.
그래서 자유여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유여행이지만 우리가 가는 여행지마다 한글로 안내되어 있으며 상인들도 한국말을 잘하고, 여행지마다 한국 여행객들을 많이 만나고 필요시 여행사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서 다녔습니다.
항공은 저가항공사인 XX부산으로 미리 예매하고, 숙소는 호텔보다는 한식을 제공하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홍콩 번화가(침사추이)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를 숙소로 정했습니다.
거기 투숙객은 대부분이 한국사람이라 아침에 식사도 같이 하고, 저녁에 모여 칭다오 맥주를 한잔하면서 유용한 정보 교환도 하고,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한국분이시고 일하시는 인도네시아? 여자분도 한국말을 잘해 여러가지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여행사를 통해서 가면 2박4일 또는 3박5일로 해서 보통 1인당 100만원에 옵션+잡비까지 하면 150만원은 예산을 잡아야 하나 우리는 5박7일 일정으로 1인당 100만원 정도 사용하였네요. 또한 가기 싫은 쇼핑센타, 라텍스 등 방문하지 않고 우리 나름대로 일정을 잡아서 가고, 먹고 싶은것 먹고, 사진도 편하게 찍고, 근데 이것이 편하긴 해도 일정을 잡아야 하니 귀찮은 것은 있지만, 나름 공부도 많이 되고 재미 있으며, 쿠팡에서 입장권(오션파크 등)도 사전 구매하여 가니 비용도 많이 절감 되었습니다.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도쿄, 오사카, 타이페이 뿐만 아니라 유럽으로 가는 것은 자유여행을 추천합니다. 상대적으로 시외로 나가지 않고 도시내에서 움직이니 교통(지하철, 트램, 버스, 택시, 케이블카) 좋고 식당 좋고 치안 좋고 로밍 또는 유심칩으로 구글 검색해서 다니니 재미 있습니다.
각설하고, 이번에 여행한 홍콩, 마카오, 심천 아파트 값에 대해 본인이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와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점을 말할까 합니다.
본인은 사실 해외여행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터키, 사우디, 카타르, UAE, 일본, 중국, 동남아, 그리고 멀리 아프리카 지역까지 다녀보았고 이중에서 특히 파리, 프랑크푸르트, 두바이는 각각20회 이상씩 다녀 보았습니다만, 금번에 여행한 국가를 중심으로 글을 쓸려고 합니다.
먼저 홍콩의 집값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홍콩은 면적이 서울의 1.8배 인구가 710만명이며 산지가 70%라고 합니다.
산지는 거의 암반이라 아파트를 짓기가 어려워 평지에 아파트를 많이 짓는데 고도제한이 없다 보니 40~60층이 대부분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서울보다 더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홍콩의 집은 거의 99%가 아파트이며 홍콩 집값은 세계에서 최고로 비쌉니다. 홍콩섬의 아파트값은 지역에 따라 틀리는데 평당 6천~9천만원이라고 합니다. 서울이 평당 2천만원하니 홍콩에 비하면 서울이 많이 쌉니다.
2015년 연말에는 홍콩섬의 고급아파트가 평당 5억5000만원에 거래되어 우리나라 신문에도 난 걸 본적이 있습니다.
홍콩섬보다 조금 떨어진 구룡이나 신계쪽에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데 조금 저렴하다고 하죠. 그것도 저렴한 비용이라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20평 내외 방2개짜리 월세가 15,000 홍콩달러로 우리돈으로 2백3삼십만원 정도가 매달 나가는 셈이죠.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철망으로 엮은 닭장집이나 방 하나를 여러 개로 쪼갠 칸막이방에서 사는 인구가 2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집값이 비싸다 보니 우리숙소 게스트하우스 4인실도 트윈침대 2개 달랑 있고 아주 좁은방에 11만원 정도 하였습니다. 일본의 호텔방보다도 더 좁았습니다.
실제로 홍콩섬을 여행하면서 부동산 가게 또는 길거리에 붙어 있는 아파트 매매 전단지의 가격을 계산해보니 홍콩 중심부에 있는 39.94m²(약 12평) 아파트 가격은 434만 홍콩달러(약 6억7000만원)이며 홍콩섬의 화장실 주방이 있는 23 ㎡ (약7평)짜리 원룸의 월세는 200만원이 넘습니다.
홍콩은 지난 10년간 집값이 4배 가까이 폭등하면서 27평짜리 아파트를 사려면 37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집값이 비싸다 보니 거의 99%가 월세라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2년 전부터 홍콩의 집값은 10%이상 하락 하였습니다.
사실 홍콩과 마카오는 중국 자본의 대거 유입으로 인해 집값이 상승하였는데요.
최근 우리나라의 제주도도 중국 자본이 들어 와 바닷가 근처의 땅값이 폭등하였다고 하죠. 제주도는 외국인이 0.89%을 소유하고 있는데..이중 중국인이 50%을 소유중이라 하네요…0.89%가 얼마 안되는것 같아도 한라산 지역 빼면 엄청난 면적입니다.
다음은 포르투갈 식민지로 있다가 지난 1999년에 독립한 마카오 집값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마카오의 면적은 제주도의 6분의1정도 크기에 인구도 60만명이라고 합니다.
마카오는 작년에 1인당 GDP(국내총생산)이 6만7천달러로 세계 4위로 부자나라입니다.
국민 대부분이 카지노, 호텔, 레스토랑,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 대부분인데요.
정부는 카지노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면서 돈이 넘쳐서 영주권자에게 2016년에 1인당 약12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했다고 하네요.
국민의 99%가 취업하고 인력을 구하지 못해 인력난이 심하다고 합니다. 호텔 딜러는 오로지 자국민만 고용이 가능하고요.
마카오에서 집을 사면 정부에서 90%를 무이자로 대출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마카오의 아파트 값은 10억에서 15억정도 하고요. 아주 싼것도 7억원 임.
14평 정도의 월세가 한국돈으로 200~250만원, 24평정도는 300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마카오 성바울성당 옆의 가게 월세가 월8천만원이라고 합니다. 하긴 우리도 에그타르트, 허유산 망고주스, 쇠고기 육포 샀더니 5만원정도 사용하였습니다. 이렇듯 수많은 관광객이 와서 사서 먹으니 월세 주고도 남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영종도가 한국의 마카오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미 대형 복합 리조트형 카지노 3개가 착공이 되었고 정부에서 수조원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완공되는 3년후에는 어떻게 될지.
마지막으로 중국 심천 집값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심천(선전 Shenzhen)은 홍콩위에 위치한 엄연한 중국이다.
홍콩에서 심천으로 가기 위해서는 홍콩 국경에서 비자를 받아서 들어 갔습니다.
심천은 등소평이 개방정책을 펴면서 중국에서 제일 먼저 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유학생이 많아 평균연령도 30세로 매우 젊다고 함. 심천의 인구는 약1천만명으로 서울과 같고 땅은 3배로 크다고 합니다.
작년에 전세계 주요 150개 대도시중 1년동안 집값 상승률은 심천이 62%로 전세계 1위를 차지 했다고 합니다.
톱10에 중국 4개 도시가 있는데 2위 상해, 4위 남경, 5위 북경이라 합니다.
심천의 집값이 미친듯이 뛰고 있는 원인은 밑에 위치한 홍콩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 합니다.
홍콩이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고, 그리고 심천에서 홍콩으로 국경을 넘어 홍콩으로 학교 다니는 학생을 많이 봤습니다.
심천 부모들의 교육열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심천의 아파트값은 매년 2배 이상씩 오른다고 합니다. 이유는 이 지역과 주변 도시들은 활발한 경제성장 덕분에 구매력 있는 인구가 많고, 외지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심천의 아파트 값은 10억이 넘어가고..특히 홍콩과 맞 닿은 남산구의 새 아파트는 평당 1억, 30평짜리는 30억은 가볍게 넘어갑니다. 특히 홍콩 사람들은 심천에 집을 많이 산다고 합니다.
홍콩 사람들은 비좁은 홍콩을 탈출해 심천에서 넓고 여유롭게 산다고 함.
심천 거리에서 차 번호판을 2개씩 붙이고 다니는 것을 종종 보았는데..이것은 한 개는 심천 번호판, 한개는 홍콩 번호판이라 하네요. 근데 번호판 1개 값이 천만원이 넘는다고..ㅎㄷㄷ
이제 총정리를 하자면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가 땅값, 집값이 비싸다는 사실입니다.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높은 나라 주요 순위는 마카오 1위, 모르코 2위, 싱가폴은 3위, 홍콩은 4위, 대만 17위, 한국 23위, 일본 40위, 영국 51위 입니다. 그외 나라는 소수국가라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사람은 많고 땅은 좁으니 부동산 값이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싱가폴과 대만의 시내 아파트 값도 15억 한다고 합니다. 일본은 말할것도 없고 ..
자~ 이제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살펴 보겠습니다.
통상 우리 아파트 가격은 주위의 아파트 가격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즉 대한민국의 집값은 주위(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북경, 상해, 심천, 홍콩, 마카오, 대만, 싱가폴)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대한민국은 아직까지는 저평가 되어 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서울 정도가 인근국가의 대도시 아파트 값과 견줄만 하지..다른 지역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하겠습니다..우리는 중국 자본이 부산에 있는 부동산을 사자고 덤비는 때를 대비해야 하며 이렇게 되면 부동산값이 폭등하여 졸부가 엄청 생기는 날이 가까운 장래에 올지도 모릅니다. 흠~
부산의 아파트 값이 지난 2년간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더 상승할지는 알 수 없지요.
그러나 지난 과거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10년전 20년전 30년전에도 부동산값이 너무 올랐다고 언론에서 설레발 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상승후에 약간의 조정기를 거쳐 상승 또 상승하였습니다.
분명한 것은 5년 10년 20년 장기로 묵히면 부동산은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부동산은 타이밍과 실천입니다.
본인 Wife는 보수적이라 집 사는것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지금 설득중이고 막상 또 살려니 저도 사실 겁이 나네요. 보유중인것도 은행 이자가 많이 나가고 있기 때문이죠..
긴글 읽어주어 감사드리며 상기에서 언급한것은 사실을 근거로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글로 옮겨 적었습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첫댓글 여행 가고 싶어요.
현장을 눈앞에서 보는것처럼 생생한 경험담이네요.관광지나 먹방위주의 정보만 보다가 부동산관점에서 3국을 보니 신선한느낌입니다.
유인한 정보 잘 봤습니다.
옆에서 Wife가 한마디 합니다..뜬금없이 외국 부동산 이야기를 카페에 올린다고...
잘 보았다니... 감사합니다.
관광지나 먹방 관련해서는 방송이나 인터넷 참조하시면 되겠네요...ㅎㅎㅎㅎ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중국자본이 부산 부동산을 겨냥하는 날을 기다려 봐야겠네요~~^^
중국 큰손들을 거제2구역에 유치한다면 대박납니다. ㅎㅎ
부동산은 타이밍과 실천!!!!!
절대 공감합니다.
하지만 일본같은 경우도살펴봐야됩니다
도쿄쪽은 이제 거의회복되었지만 오사카, 교토 등 지방쪽은 빈집이 많아요 매매도 거의없구요
최악의경우도 대비하면 더좋을듯 해서요
공실률이 14%정도라고 하네요. 부모가 죽으면 집을 자식들이 상속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상속세와 재산세 그리고 관리비 등등 해서 돈이 나가니..
우리나라도 일본을 10년 Term으로 따라간다는 설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Senario로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죠..
정성 어린글 감사합니다! 실지로 부산은 세계적으로 저평가이지요 ㅎ 서울도 동경, 베이징, 상하이,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에 비해서 싼편이죠. 서울보다 싼 수도는 마닐라, 방콕, 하노이같은 GDP 1만불 이하 국가들이지요.
우리나라가 지리적으로 북한과 대치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이나 주식이 국제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지리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미국의 우방국입니다.
북한과 중국을 견제할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지요..연장선에서 사드배치도 그렇고...
3년전인가 심천출장때 남산구 웨스틴호텔에 묵었는데 저녁에 산책겸 근처 부동산에 매물붙여놓은거 본기억이 납니다, 10년넘은 32평 아파트 한국돈으로 7억정도 하길래 어이없이 비싸네 이랬는데 지금은 그아파트 얼마정도 할까싶네요ㅋ 지금보면 그때가 완전 눌림목이었네요 부산은 앞으로 과연 어찌될지
심천의 남산구 아파트 그때 샀으면 대박 났습니다..ㅋㅋ
마침 ,이틀뒤 홍콩 여행 예정이라 관심있게 눈여겨 정독을 했네요.에스박님글의 객관적 수치를 바탕으로 분석력 있는 고견에 적극 동의하며, 현재 부동산 경기가 잠시 주춤하는 심리적 약세가 있긴 하지만 10년뒤엔 도심중심의 인프라 형성된 곳 위주로 부동산 양극화가 더 두드러질것이며 그 중심에 있는 거제2구역 래미안 또한 부산 내륙 대장주가 될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10년뒤 세계일주가 꿈인데 세계곳곳 다 누비신 에스박님 진심 부러울 따름이네요..
앞으로도 글로벌 부동산 정보도 가끔 업뎃부탁드릴께욧
몇년전 런던에 갔더니 여자분이 나한테 그러더라고요...자기 신랑은 취업하지 않고 집에서 논다고 자랑을 합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취업해서 주급(월급이 아니고) 받는돈보다 실업수당 받는돈이 많다고 합니다..순간 빵 터졌습니다. 이것을 웃어야 할지 모르겠네요..우리나라도 복지쪽에 정부 예산을 너무 쓴다는 느낌이 듭니다... 유럽쪽에는 맞벌이해야 먹고 살수 있습니다..그렇지 않고서는 주택비, 생활비, 교육비 등 물가가 비싸서 못 삽니다..
대한민국이 제일 살기 좋은 곳입니다..화장실 많고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이 많아 복사도 해두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인구입니다. 일본도 그렇고요. 인구가 너무 급감하고 있으니 부동산 예측이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현재 학교가 없어지고 통폐합하고 매우 힘든지경에 있습니다. 생산인구는 없고 노령인구가 급상승하니 부동산 문제는 전적으로 스스로 잘 판단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인구는 급감하지만 세대수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노령인구와 자식들이 독립하여 1인가구 증가이지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곳은 세종시, 제주도, 경기도, 인천 순인데..이런곳에 투자를 하면 좋지요..
@에스박 대단한 판단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여행 가고싶어요~~
저는 홍콩에서 3년간 주재(마카오는 100회이상 왔다갔다....했었습니다)했었는데요. 홍콩의 집값이 폭등한 원인은 2011년인가? 미국에서 양적완화 정책시행으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한 시점(참고로 홍콩은 미국달러와 연계되는 달러패그제를 환율 정책으로 채택해 운영합니다)부터 거의 폭등을 했었죠...홍콩에서는 외국인이 집을 사더라도 홍콩인과 동일하게 세금을 2%내외 지불하고 집을 살수 있었으니, 중국인들이 엄청나게 투기를 해서 집값이 폭등을 했었구요. 홍콩정부에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홍콩에서 외국인이 집을 살때는 22%의 세금 부과 정책을 시행하면서 상승 -> 하락 기조로 전환 되었습니다. 그 뒤로 집값을 25%? 정도
하락 했었구요. 왜냐면 실수요 위주로? 재편이 되는 상황과 홍콩정부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신계지역에 대규모 임대아파트 건설 및 공급하겠다는 정책을 유지한게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면 마카오는 상황이 좀 다른게 마카오 전체 면적이 25.8m^2 입니다. 정말 작지요. 근데 정부에서 지속적인 카지노 지향 산업 유지 및 건설로... 입구 유입은 되는데 땅을 정말 한정되어 있어 하락하지는 않지요. 단 마카오 카지노 손님의 대부분이 중국인들로 감안하면 중국정부에서 어떤 정책을 쓰냐에 따라 마카오 경제의 대부분을 좌지우지하니 한번 지켜볼만 합니다. 참고로 2010년 이전 중국정부에서 마카오 관광객을 제한하면서
카지노 산업으로 상전벽해를 이루며 20%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던 마카오는 갑자기 다음해에 -20%의 경제성장율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 부동산에 대한 제 개인적인 사견을 말씀드리면, 어차피 화폐는 염가화폐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생활물가가 폭등? 수준이라고 합니다(채소값, 공공요금 물가, 소주값이 5,000원 후덜덜합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나,,, 자산가치는 떨어지지 않는게 진리 생각합니다.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