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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스크랩 무심재세계문화탐방(2023.09.21~26)베트남 최고 비경 사파 무캉차이 닌빈 그리고 농경문화 추억
산 마루 추천 4 조회 338 23.09.27 01: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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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7 08:58

    첫댓글 산마루님, 사파에 다녀오셨군요.
    가고 싶었는데~

    여유와 운치가 넘치는 후기를 따라 같이 동행해봅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봤던 엄청난 오토바이 행렬의 나라, 구아바 주스와 커피가 맛있었던 베트남이 떠오릅니다.

    눈에 담기는 풍경 하나하나, 새로운 듯 하면서도 친숙한 문화의 면모들, 흐드러진 홍련을 지나며 물위에 미끄러지는 뱃전을 내려다보며 여기가 극락정토인가 느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도 사람이 있고, 이방인으로서 만나는 사람과의 교감은 기억속에 남으리라 짐작해보며 여독도 천천히 푸시길~

  • 작성자 23.09.27 14:26

    네~^^ 감사드려요~^^
    어렵게 결정하고 다녀온 길, 후회없이 즐겼습니다~^^
    구아바 쥬스, 커피 좋지요. ~^^
    사탕수수 쥬스도 많이 나는 시절에~그 껍딱들이 대파인 줄 착각도 했답니다.
    극락정토가 분명 홍련 핀 곳~~~
    그리고~~사파 여러 곳이 좋았지요..

  • 23.09.30 21:16

    추천 꾸욱하고
    감사 인사 드립니다..

    못갔지만
    뒤따라 여행하는 것처럼
    사진속을 세세히 바라봅니다..

    언제나
    만나도 변함없는
    소탈함에
    제가 많이 좋아하는 분이십니다..

  • 작성자 23.10.01 10:21

    감사합니다~^^
    같이 갔으면 좋으련만~
    사진은 워낙 진사분들이 잘 찍으셔서
    저는 간단하게 올렸습니다~^^
    알미 님의 마음 전해져 와 ~~~
    오늘 아침 제 마음 푸근해집니다~^^

  • 23.10.10 19:17

    연휴와 연휴가 겹쳐
    10월의 1/3 이 가버렸네요
    늦게 천천히 글과 사진을 따라
    여행길에 동행해 봅니다

    베트남은 '하롱베이'와 '다낭' 이라는
    여행지만 다녀 왔지요

    베트남의 오지 여행은
    산 마루님의 후기로 걷게 되었네요

    오지 여행은 그 나라의 생활 모습을
    잘 볼 수 있어 흥미롭기만 하지요

    사사사(사랑하는 사람들과 사이좋게) !!!
    저도 따라가 보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 작성자 23.10.11 08:28

    사사사! 초로기 님이 알려주신 ~^^
    감사합니다~^^
    이번 베트남 여행은 저희에겐 축복의 길이었어요.
    무심재 여행자 분들이 많이 만족해하셨지요.
    하롱베이와 닮은 육지 안 닌빈의 주변풍경부터
    땀콕강가의 뱃놀이와 홍련의 수려함,
    사파의 풍경과 판시판 산의 웅장미부터, 간절함, 감췄다 보여주는 다채로운 모습,
    오지 무캉차이의 농경문화까지도
    모두 놀라운 일의 연속과 날씨 덕분으로
    행복으로 가득찬 여행이었답니다~
    거기다 어려운 여건의 도로에서 멋진 풍경을 만나면
    차를 세워 감상하게 해주는 가이드님의 빛나는 재치는
    무심재님의 여행철학과 비슷한 지점이 있었지요.
    그래서 더욱 오지여행이 저희 감수성을 자극했었고,
    그들의 삶의 문화가 저희와 흡사함으로 인한
    찐하고도 묵은 속에 있는 감정들을 끌어올려
    눈물바람을 많이 한 여행이기도 했지요.
    피엘님 늘 건강하시어 좋은 글로 만나뵙길 원하며
    언젠가 무심재 여행길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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