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5전 2승 1패의 초보입니다.
자소서뽀개기 선배님들의 많은 꾸짖음 바랍니다.
많이 준비한다고 했는데
막판에 글자제한을 오해.긴급수정!
게다가 마감당일에 1300byte를 1300자로 잘못보고...또 긴급보수( T_T)!
엉성하네요.
구성상의 실수나. 부적절한 표현방식이라도 꼬집어 주세요.^^+
교내외 동아리 활동
건설인을 [노가다]라고 말하는 이유는 시공현장에서 언제 있을지 모를 긴급한 작업이나 위험방지를 위해, [노가다]를 당연히 감수해야할 체력과 끊임없이 반복되는 세심한 관찰/점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기초는 단순한 의무로서의 책임감이 아닌 건설기술인으로서의 자부심,건축에 대한 열정이여야 합니다.
제가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가 아닌 해동검도동아리와 마라톤 동우회에 소속되어 부단히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건 앞서말한 것들의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또한 과내 동아리인 [실험공방]에서 건축설계, 건축답사, 건축세미나에 참여하여 건설인으로서의 꿈과 열정을 키워가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소개[성격]
이상이 한 없이 높다하더라도 그 시작은 내가 내딛는 첫발에서 비롯된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주어진 위치에서 내가 선택한 역할을 부단히 만들고 지키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군 제대후 부족한 건축 CG능력을 보충하기 위해 [나노디지털 아카데미]에 등록하였습니다. ‘내돈주고 배우는 것. 남에게 가르칠 만큼 확실하게 배우자’라는 마음으로 매일 먼저오고 제일 늦게 남아서까지 실습하였습니다. 그 결과 수료 후에는 Auto CAD기초반에서 강사활동을 2달간 하게 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주인의식을 갖고 내일처럼 책임감과 애착을 갖게 해야 부끄러움이 남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내가 선택한 일이라면 나의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인드와 그에 비롯된 업무성취도는 계약이 끝난 다음에도 저를 다시 찾게 만들고, 또한 저를 통해 인력을 수급하리만큼 믿음을 주게 된것이라 생각합니다.
1년 6개월이 넘도록 있었던 [도시개발공사.보상처]에서도 재개발/택지개발 관련 보상물건자료조사를 맡아하면서 성실함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한 상암지구를 마무리 지은 후 발산지구, 상일/마천지구, 은평지구 에서도 계속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10~20까지의 아르바이트팀을 교육하고 관리하기까지 되었습니다. 비록 단순업무의 아르바이트직이었지만 팀원들과의 신뢰구축과 전문적인 책임의식이 사업의 성공을 위한 핵심요소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에 있어서의 기쁨과 보람을 통해 제 자신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지원동기
신기술의 건축자제와 첨단공법의 시공기술력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빌딩들이 도심의 랜드마크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축의 기본이자 궁극적 목표는 주거/주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급격한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주택공급의 부족 및 자원감소, 불량주택의 발생, 임대주택의 부족, 택지난등의 요인에 의하여 도시의 주택은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택문제의 해결방안으로서 대두되고 있는 부문은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분야 입니다.
(주)삼호의 건축사업부는 아파트공사를 90%로 하고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76년 개나리아파트를 시작으로 04년도 미성연합 재건축사업에 이르기까지 서울강남지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4만여가구의 아파트 공급과 재건축 사업으로 우리나라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내실있는 기업으로 그 이념은 건축기술인으로서의 제 이상과도 일치합니다.
저는 주택 및 개발사업에 관심을 갖고 학부에서는 3년간 건설경영관리[CM]수업을 수강하며 아파트 및 상업시설등 다양한 현장경험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시개발공사에서 재개발사업에 관련된 현장조사를 하면서 건설인으로서의 방향을 찾았습니다. 밀집된 주거환경 및 낙후화된 불량도시환경을 쾌적한 도시로 변모시키는 삼호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현장에서 건설기술인으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건강한 조직마인드와 경영실적등도 (주)삼호에 큰 메리트입니다.
입사후 포부
현재의 건설공사는 대형화, 복잡화, 전문화로 인한 종합적인 관리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른 전문가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계에서 시공, 사후관리까지 책임을 다하는 삼호의 장인정신을 잇는 건설사업관리전문가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
먼저 기술자의 재산인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늘 공부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선후배 기술인들과 협력업체, 하도급업체 사이의 여러사람과 다양한 상황속에서 먼저 다가가며 실천하겠습니다. 공사.공무.안전.품질등의 종합적인 경험과 기술력의 검증인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하겠습니다. 우선 건설안전기사를 취득한 후 5년후면 기술사자격도 도전할 것입니다. 현업에 종사하면서 왠만큼 공부해선 취득하기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에 대한 자신감도, 공부한 보람도 많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현대적의미의 건설사업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할만큼 중요합니다. 특히 짧은 기간에 다양한 집단과 수많은 정보를 가지고 일을하는 것 이라면 더욱 그 중요성은 크다고 하겠습니다. 늘 내가 사장이고 현장소장이라는 생각으로 조직내의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초급기술자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10년후면 현장공사의 위기, 조직, 업무관리능력을 키운 시공현장의 관리운영자로서의 면모을 갖추겠습니다. 더 나아가 건설사업의 초기단계부터 건설의 유지관리 단계까지에 이르기까지 품질비용공기의 최적화를 도모하는 건설사업관리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첫댓글 내돈주고 배우는 것. 남에게 가르칠 만큼 확실하게 배우자’라는 -> 열심히 배워서 업무에 도움이 되게 한다거나 자신의 성취감...이런게 더 낫지 않을까요/ 내돈주고 배우는거라 ??ㅠㅠ
"노가다" - 이런거 솔직함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듯...
부족한 건축 CG(그냥 컴퓨터 그래픽이라고 하죠?) 을 보충하기위해... 보충은 물건을 보충한다구 하죠...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내돈주고 배우는 것...." 좀 자린고비성향이 있는 듯 보입니다. 군더더기 아닌가요? 그냥... 열심히 배웠다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글구... 등록하였다. -> 수강하였다.
자연스럽지 못하고, 일부는 짜집기 티가 나구... 설득력도 부족하고... 논리적 전개가 매끄럽지 못합니다.
아~그렇군요.짜집기를 조금 했더니 ...티가 팍팍.지적해주신 부분 수정합니다.감사합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