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오후 2시 .. 더위가 절정일 무렵, 쁘띠 프랑스 인근에 북한강 까페에서 양주랑
바람이나 쐬러 갔습니다.서울서 한시간거리라고 나왔어요,
갔는데.. 다들 거절을 하시네요, 애완견 출입금지라고요,.,
서울로 돌아올라고 했는데 반대차선 서울가는 차가 꽉 막혀있고 더위는 하늘을 찌르고
어디로 가야 하나 하다가...에라 모르겠다, 양양이나 가보자 해서 달려서 양양 멍비치에 도착시간이
오후4~5시경 이었는데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멍비치하루 폐쇄,, 높은파도로 안된다고 해서
다시 써퍼들의천국 인구면의 죽도 해변에 가게 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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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서 쫒겨나 어디로 갈까 한숨쉬는 양주
북으로![](https://t1.daumcdn.net/cfile/cafe/997F0E4E5B5F0B79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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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갈 예정이 없어서,... 수건도 하나도 없고,,
결국 10시출발 서울올때는 그득있는 애견패드를 엉덩이에 깔고 축축해진 옷을 입고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양주 덕분에 즐거운 반일 동안의 양양 여행이었습니다.
양주가 바다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놀다가... 그만 무리해서..다리를 점 절다가
오늘은 또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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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더운 오늘같은 날..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 한 양양의 바닷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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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덕에 오랜만에 시원한 자연풍 7시간 누리고 서울로 오는데 새벽에도 기온이 쑥쑥 오르더니
서울 들어오니 30도 넘더라고요.. 양양은 26도 였는데 바람풀고 해서 추워서 옷을 살까 말까 고민까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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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저한테 미리 물어나보시지 ㅋㅋ
양주덕에 바다도 보시고 좋으셨겠네요~
코앞이바다인데 울애들은 바다구경도 못해요 ㅋㅋ
담엔 들러서 차라도 마시고가세요♡
제가 성격이 내성적이라 사전에 ㅋㅋㅋㅋ허락받지 않고 못가는 스탈 ㅋㅋㅋㅋㅋㅋ 불쑥은 못가요 ㅋ
@王따구리 헐~~
암때나 언제든지 닥치는데로 전화만주시면 되요 ㅎㅎ
엌ㅋㅋㅋ 그 저번주 일요일에 3팀정도 당일 소풍가지 않으셨나용? ㅎㅎㅎ포메아가들과 푸들, 리트리버까지 ㅎㅎ 당일 소풍갔다고 하더라구용 ㅎㅎ
@두부 저희는 늦게 도착해서 못드가게 해서 죽도 해변에서 리트리버 보긴 봣어요 포매도 잇엇고
으어 ㅠㅠ 맞아요 ㅠㅠ 저번주에 파도가 높아 양비치 휴업..ㅠㅠ 가는날이 장날이야 ㅠㅠ 그래도 바다를 두려워하지 않는 씩씩한 양주네용 ㅎㅎ
루비네랑 강동구모임분들 소풍오셨어요
두부네 이야기하시더라구요^^
@군이엄마 앜ㅋㅋㅋ 네네 맞아용! 멍비치 제가 강력추천해서 ㅎㅎㅎ 그날 다녀오시기로 했는데 마침 파도로 인해 입장불가.....ㅠㅠ 빨리 8월 놀러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용! 기대되용! ㅎㅎ
밍밍이도 울진갔다가 파도가 높아 서해로 차 돌렸어요. 바람이 션하게 불어 좋았는데 동해바다 못 들어간건 좀 섭섭했는데 이렇게 양주 들어간거 보니 섭섭한게 좀 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