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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북프랑스 문화 예술 기행 2023. 09. 09~18., 3부
문항 추천 1 조회 348 23.10.01 04:1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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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01 07:39

    첫댓글 문항님~
    10일동안 알차고 유익한 북프랑스 여행하셨네요^
    저두 수년전 미술관투어 마지막 일정에 오랑주리서 특별전 보고 모네 수련앞에 한참 서있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바르비종에 가고 싶네요~~ㅎ
    긴 여행기 세심히 분석하고 설명 사진까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 🙏 😄 💜

  • 작성자 23.10.01 07:53

    부지런히 댕겨도 못 본 부분을 많이 남겨두고 오게 되는 게 여행인 것 같습니다.

    한 지구위에 우리와는 다른 역사, 문화, 자연, 예술을 간직해 온 많은 나라가 흩어져 있고 탐방하고 싶은 곳은 많은데 마음만 앞서고 소곡주에 쥐한 양 앉은뱅이로 세월을 삼킵니다.

  • 23.10.01 08:19

    제가 다녀온곳은 어디였던가요?
    찍고 돌고 돌았는데....
    알찬 북푸랑스 여행 부럽습니다
    예배당 천장은 황홀합니다
    샤크레쾨르 대성당
    그리고 몽마르뜨...
    다시 떠나고 싶은 여행 후기입니다

    그곳에 한달 살기...꿈이겠지요
    감사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3.10.01 09:48

    초로기님의 열정으로 어딘들 못 가시겠습니까?

    최근 회갑을 맞은 사촌동생에게 경륜과 여유, 열정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나이라고 쓴 적이 있습니다.

    초로기님의 열정 어린 눈빛이 미지의 세계를 탐색하는 모습, 언제나 응원합니다.

  • 23.10.01 10:36

    대단하십니다~^^
    저 많은 설명과 사진 작품들을 일일이~
    오메나 ~^^ 감사드려요.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
    샹보르성의 건축미와 설명,
    식당 "1519"의 조선시대 천장을 닮은 서까래와 대들보
    문고리도 그렇고 서까래와 대들보도 우리를 닮았다니 신기합니다~^^
    저 많은 미술관의 그림들과 대비한 풍경~
    모두 기록하고 적어서 후기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두고두고 봐야겠습니다.
    오르세미술관의 사람들의 환희에 찬 것 같은
    조각상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문학작품을 통해 알고 있는 몽마르트언덕과 그 위의 풍경 ,
    그리고 샤크레쾨르 대성당 건축미,
    옆선 의 퐁네프다리, 멋지고~~~
    건축미와 그림, 당시의 의상, 조각, 주변의 풍광까지
    너무도 잘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문항님이 둘러보신 프랑스 여행의 모든 것들이 아름답고 멋지고 훌륭합니다.
    역시 문항님의 스토리 있는 글감이 대단히 훌륭하게 여겨집니다.
    저는 제 소감만 쓰고 말았는데,
    감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여유를 부릴 수 있다면 언젠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늘 건행하소서~^^

  • 작성자 23.10.01 11:47

    여행후기 1부에서 언급했듯이 간략하게 쓰려고 했는데 그 범주에 들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내용을 확장시키지 않으려 했습니다.

    미술관에서는 항상 시간이 모자라고 메모한다는 것은 엄두도 못내고 지나고 나면 아쉽고, 다음날 또 올 수는 없고......

    기억의 편린들을 기록이라도 해 놓을 수 있음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그 여름 농부의 이마에 흐르던 땀도 식어갈 터이고 깊게 패인 주름에는 솔솔솔 가을바람이 스칩니다.
    알찬 가을날 되소서.

  • 23.10.02 17:11

    9박 10일간의 북 프랑스 여행기를 꼼꼼하게 후기로 엮어주신
    문항님. 수고 하셨습니다!!
    조명을 받은 프랑스의 상징적인 에펠탑
    기차역을 개조한 오르세 미술관에서 눈에 익은 명화들^^
    몽마르트 언덕에는 여전히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들이
    보이고...
    여행을 통하여 예술과 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뒤돌아 볼 수 있는 후기였습니다.

  • 작성자 23.10.02 18:01

    여행지에서 부지런하게 댕겨도 지나가고 보면 미진한 게 남게 마련이지요.
    언젠가 다시 또 오련만 그러기는 욕심처럼 쉽지 않은 게 또 삶이기도 하지요.

    아쉬움과 쌓여가는 미련을 풀어가는 과정이 삶이라는 역설적인 표현이 가능할까요.

    보리님 좋아하시는 가을날씨에 바깥바람 쐬는 날 바지런히 챙기소서.

    10월말 영양 가셔서 혹시라도 육잠스님 뵙거든 그 분 얼굴에서 평안을 얻으시길.
    한없이 맑은 눈과 평화가 넘쳐 흐르는 얼굴표정에서 실아있는 부처를 뵙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 때는 죽파리 자작나무숲도 전기차가 운행하겠지요.

  • 23.10.11 17:52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함께 여행을 다녀온 듯합니다.
    세세하게 소개의 글도 써 주셔서 이제 북프랑스는 안 가봐도 되겠습니다.^^

  • 작성자 23.10.11 18:35

    여행지의 영상자료는 사실 you tube등에 더 자세히 나와 있지요.
    내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영상으로 보는 것과의 조그만 차이가 있을 뿐이겠지요.

    다만 여행중의 인문학적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글의 깊이, 길이에 대한 제한 때문에 길게 쓸 수만은 없는 현실적 제약도 있고, 대략 간단하게 쓸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기록문이라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23.10.12 10:00

    여행지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하셨군요~~!
    섬세한 사진과 자세한 해설까지 곁드리시니,
    `문항님`과 함께 그곳을 여행하는듯합니다.

    공부하는 마음으로
    올려주신 사진과 글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3.10.12 10:51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많은 나라인만큼 볼거리, 느낄거리가 많은 프랑스, 문화강국의 일부를 답사한 여행이라 미답지에 대한 기대를 남겨두고 온 프랑스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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