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숲이 울창한 월송정앞바다,구산 해수욕장과 은빛 모래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후포 해수욕장은 각기 특색이 달라 찾는 이들에게 여름피서지 별밤의 추억과 함께 4계절 낚시꾼들로 붐비는 곳이다. 동해를 가로지르는 7번 국도변에 대부분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동해의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매월1월1일은 월송정에서해맞이행사를하면서떡국도준비하면서좋은행사를하고있다
- 바다낚시 : 펜션 바로 앞 바다에는 직산방파제직산간이해수욕장,구산방파제가 있습니다. 바다낚시를 처음 하시는 분이라도 낮에는 우럭, 돔, 보리멸,놀래미 와 밤에는 아나고, 학꽁치의짜릿한 손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잡으신 고기는 회로 드실 수 있도록 펜션지기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편의시설
일층에는편의점,낚시점,25평의민박주택이고,이층에는펜션이고삼층에는60평의주택이있는아늑하고분위기있는깨끗하게단장한 올해건축한분위기있고 편리한펜션입니다 (60평의호화주택을이용하실분은전화 010-4575-4626) 바로앞에평해공고에는인조잔디구장이있어 운동시설이잘되어있어주민들의사용도허가하고있습니다 약국,식당,월송정류장이있어교통이아주편리합니다 동서울---울진---월송---백암온천으로오는 대중교통을이용할수있습니다 즐겁고 행복 가득한 고객님의 가정이 편히 쉬다 가실 수 있는 곳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출발 하실때의 설레임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펜션지기는 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천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저의 월송정 펜션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평해를 지나 북쪽으로 3Km쯤 달리다 보면 도로변에 우거진 송림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구산 해수욕장. 이곳 구산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300m 정도 되며, 모래와 물이 깨끗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또한 아름드리 소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해풍은 해수욕을 하지 않아도 무더위를 식혀줄 만큼 시원하다. 해마다 해수욕장이 개장되면 들어갈 자리도 없을 정도지만, 이곳 마을 주민은 인심이 좋고 항상 손님 맞을 채비를 잘하고 있어 한번 다녀간 손님은 항상 다시 찾게 된다. 해수욕장과 더불어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피서지로는 더 할 나위없다. 또한 수심 1.2m 안팎의 바닥에서 발비비며 건져 올리는 백합 채취는 또다른 재미라 할 수 있다.
위치 ---· 기성면 구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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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규사성분 백사장 300m ---· 울창한 송림과 관동팔경중 하나인 월송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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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지정
영덕과 군 경계지인 지경 검문소를 지나 울진 방면으로 1.5Km쯤 올라오다 보면 쪽빛 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진 후포 해수욕장이 나타난다. 남색 바다와 깨끗한 백사장이 인상적이고, 후포항이 가까워 싱싱한 해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특히 MBC 주말극[그대 그리고 나]의 주 촬영지인 이 일대에서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낭만을 즐기는 일도 오래 기억될 추억거리. 주변에 민박과 장급 여관이 많고, 30여분 거리에 백암 온천이 있어, 숙박 문제는 걱정없다.
위치 ---· 후포면 삼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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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규사성분 백사장 250m ---· 후포항이 자리잡고 있어 자연산 회를 즐길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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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지정
하늘을 향해 시원스럽게 뻗은 해송과 십리에 가까운 백사장이 어우러진 곳.(망양정 해수욕장과 다름) 수심이 비교적 얕고, 백사장이 완만한 것이 장점. 쉴새없이 밀려드는 파도의 포말을 보며, 한적한 백사장을 걷는 기분은 도심에선 맛볼 수 없는 정취. 야영과 민박이 가능하며, 백암 온천과 덕구 온천이 40분거리에 있다.
위치 ---· 기성면 망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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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규사성분 백사장 500m ---· 7번 국도 노변해수욕장으로 송림이 우거짐 ---· 맨발지압로 설치 -
'97년 지정
추천여행지소개2 ♠ 직산해수욕장 : 울진에서 가장 한가하게 쉴 수 있는 해수욕장.아직 해수욕장 인가가 나지 않았지만 조용한 해변이 썩 괜찮은 곳이다. 덕분에 피서철에도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고 바가지 요금이라는 것도 없다. 긴 해안을 따라 고운 모래가 두텁게 쌓여 있고 해변가 도로변엔 시골집들이 늘어서 한가한 허촌 마을의 풍경을 그려낸다. 백사장엔 그늘막이 여기저기 있어 한여름 뙤약볕을 피할 수 있다. 수심이 그리 깊지 않고 물이 맑아 해수욕이나 바다낚시를 즐기기엔 그만이다. ♥ 가는 길 : 서울에서 직산해수욕장까지는 갓 포장된 7번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남원주IC~서제천~단양~영주 방향 36번 국도~봉회~영양방향 31번 국도~일월3거리~수비 방향 924번 국도~백암온천~평해~거일리로 대략 5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강릉~동해~울진~평해 코스와 원주~제천~영주~울진~평해코스는 6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평해 시가지를 지나 7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1km쯤 올라가다 오른쪽으로 하천변 뚝을 따라 난 390번 도로로 접어들면 직산 거일리를 알리는 표지판이 나온다. 그곳으로 진입하면 작은 고갯길이 나오고 고개를 넘어 직산리 마을을 지나면 해변에 닿는다. 직산리 해변에서 가장 좋은 곳은 마을에서부터 대략 2km까지. 강릉에서 평해행 시외버스를 타고 터미널까지 와 마을에 연락을 하면 마을에서 버스를 보내준다. 문의 787-4626♣ 숙박 : 직산리 마을에는 전문적으로 민박을 하는 집이 여러 곳 있다. 민박을 하지 않고 아무 곳에서나 야영을 할 수 있지만 물과 화장실 사용료는 조금 내야 한다. , ◈ 특산물 : 직산해변이 끝나는 후포와 죽변앞바다는 울진대게가 많이 잡히는 곳. 대게는 몸집이 크기도 하지만 8개의 다리가 대나무처럼 곱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동안의 남획으로 지금은 매우 귀해져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만 잡을 수 있도록 규제하고 있다.
관동팔경 중 제일 남쪽에 위치한 월송정(越松亭)은 팔작지붕 주심포, 고상누각으로 고려시대에 창건되었고, 조선중기 관찰사 박원종(朴元宗)이 중건하였으나 세월이 흘러 퇴락되었던 것을 1933년 향인(鄕人)황만영(黃萬英)등이 다시 중건 하였다.
그후 일제말기 제2차 세계대전 중 적기(연합군)내습의 목표가 된다하여 월송주둔 일본군에 의해 철거당하여 폐허가 되었던 것을 1969년 4월 평해·기성·온정면 출신의 재일교포로 구성된 금강회(金剛會)의 후원을 받아 철근2층콘크리트의 현대식 건물로 정자를 신축하였으나, 옛모습을 찾을 수 없다하여 1979년 해체하고 새설계 아래 도비 8천만원으로 1980년 7월에 옛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조선 성종이 당시 국내 명화가를 시켜 『팔도의 사정(사정-활을 쏘는 활터의 정자) 중 가장 풍경이 좋은 곳을 그려오라』 명하자 그 화공이 영흥(永興)의 용흥각(龍興閣)과 평해의 월송정을 그려 올렸더니, 성종은 『용흥각의 부용(芙蓉-연꽃)과 양류(楊柳-버들)가 아름답기는 하나 월송정에 비할 수 없다』며 월송정과 그 주변의 경치에 감탄했다 한다. 신라시대 화랑들이 이곳의 푸른 소나무와 흰모래 밭에서 웅지(雄志)를 품던 도장으로도 알려지고 있는 월송정은 숙종때 송강(松江) 정철(鄭澈)이 이곳을 찬미한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정자위에서 바라보는 빽빽히 우거진 노송림과 명사십리(明沙十里)의 아름다운 바다풍경은 가히 손꼽을 만한 명승지(名勝地)이다.
월송정은, 한때 달밤(月夜)에 송림(松林)속에서 놀았다하여 월송정(月松亭)이라고 했고, 월국(越國)에서 송묘(松苗)를 가져다 심었다하여 월송정(越松亭)이라고도 했으나, 전해오는 각종 자료에 의하여 월송정(越松亭)이라 불리고 있다.
현재 정면 5칸, 측면 3칸, 26평 규모의 옛 모습으로 복원된 월송정은, 1985년에 안내간판을 비롯 진입로 확·포장과 주차장(350평)이 설치되었고, 1987년에 도비3천만원으로 주변정비를 말끔히 단장했다. 또 1989년에 산책로 1,200m를 조성,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고, 주변에는 송림을 자랑하는 구산(邱山) 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월송정』현판은 80년 준공당시 최규하 전 대통령의 친필휘호로 새겨져 있다.
사거인비수자동(事去人非水自東)―옛사람 간 곳 없고 산천은 의구한데 천년유적재송정(千年遺跡在松亭)―천년전 옛 자취 오직 송정에만 남았으며 여라정합교난해(女羅情合膠難解)―겨우사리 다정한 듯 서로 엉켜 아니풀고 제죽심친속가춘(弟竹心親粟可春)―형제대가 마음맞아 좁쌀방아 찧는구나 유저선랑동자학(有底仙郞同煮鶴)―어느 화랑 예 있어 학을 구워 술 나누리 막령초부학도룡(莫令樵斧學屠龍)―초부의 도끼로서 용잡는 것 배움말라 이모중도회유지(二毛重到會遊地)―머리털 절반 희어 예 놀던 곳 찾아오니 각선창창석일용(却羨蒼蒼昔日容)―솔은 늙지 않았구나 푸르고 푸른 네 모습아
망양정
문화관광과 문화재담당부서 심현용 ( TEL : 054-789-6921, 갱신일 : )
소재지 : 근남면 산포리 716-1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인 망양정(望洋亭)은 그 위치가 고려 때에는 기성면 망양리 해변언덕에 세워져 있었으나, 조선 세종 때 채신보가 이곳의 망양정이 오래되고 낡았다하여 망양리 현종산 기슭으로 옮겼다 한다.
그 후 1517년 폭풍우로 넘어진 것을 1518년(중종 13)에 안렴사 윤희인이 평해군수 김세우에게 부탁하여 중수하였고, 1860년(철종 11)에 울진현령 이희호(李熙虎)가 군승(郡承) 임학영(林鶴英)과 더불어 현 위치인 근남면 산포리 둔산동(屯山洞)으로 이건하였다 한다.
그 후 오랜세월 풍우로 인해 낡은 것을 1957년 울진군, 울진교육청이 국·도비 보조금과 뜻있는 지역인사들의 도움으로 1959년 9월에 중건 낙성한 것을 1979년11월에 군에서 보수 정화한 바 있고, 1994년 9월에 사업비 9천1백20만원을 들여 재보수 하였다.
망양정은 성류굴 앞으로 흘러내리는 왕피천을 끼고 동해의 만경창파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는 언덕에 세워져 있으며, 그 경치가 관동팔경 중에서 제일가는 곳이라하여 숙종이 『관동제일루』라는 친필의 편액을 하사하였다 하며, 숙종과 정조가 친히 지은 어제시와 정추(鄭樞)의 망양정시, 정철(鄭澈)의 관동별곡초, 채수(蔡壽])의 망양정기 등의 글이 전해오고 있다.
기성면에 있었던 구 망양정의 절경을 읊은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중 한구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망양정 오른 말이 바다 밖은 하늘이니 하늘 밖은 무엇인고. 가뜩 노한 고래 뉘라서 놀래관대 불거니 뿜거니 어지러히 구는지고. 은산(銀山)을 꺾어내어 육합(六合)에 나리는 듯 오월장천(五月長天)에 백설은 무삼일고. 져근덧 밤이들어 풍랑이 정하거늘 부상지척(扶桑咫尺)에 명월을 기다리니 서광천장(瑞光千丈)이 뵈는 듯 숨는고야. 주렴을 고쳐걸고 옥계를 다시쓸며 계명성(啓明星)돋도록 고초 앉아 바라보니 백련화 한 가지를 뉘라서 보내신고. 이 좋은 세계 남대되 다 뵈고져···
망양정 아래 포구에는 군이 1985년에 개설한 망양 해수욕장이 있고 인근에 천연기념물 제155호인 천연동굴 성류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