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이 보약이죠
이 맘때 딱 맛있는 쭈꾸미
타자를 적는 와중에도 입에 침이 고이고 있습니다
봄 하면 떠오르면 바다의 보물 쭈꾸미
봄 쭈꾸미 가을 낙지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봄철 보양음식인데요
보양음식으로 치는 이유는 바로 낙지나 쭈구미에 풍부한 타우린 성분 때문입니다
평소 자주 먹는 0카스 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기도 한데요
쭈구미 속 타우린 함량
타우린 함량만 따지자면 쭈꾸미가 낙지 보다도 월등히 높습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은 인체 조직의 재생과 회복을 도와주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근육 뇌 지방대사 등에도 관여하고 특히 심장근육을 비롯한 근력을 향상시키는 효능도 있습니다
근력 뿐 아니라 신경이 지속적으로 흥분 될 때 과도한 신경 흥분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서 신경안정 효과도 있습니다
타우린은 또한
뇌혈관장벽을 통과할 수 있어서 신경전달물질을 막고, 해마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등
중추신경계의 기능을 조절하는 효능과,체내 활성산소를 막고, 삼투압을 조절하며 칼슘의 항상성을 높일 수 있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지방조직을 조절해 비만을 억제하는 효능도 알려져 있습니다.
쭈꾸미가 비만을 억제? 다이어트?
실제로 쭈꾸미는 100그램당 47칼로리 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쭈꾸미 다이어트라는 연관검색어가 등장할 정도 입니다
그러면서도 타우린 외에도 DHA등의 불포화 지방산까지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및 불포화지방산의 다양한 효능까지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철분 함량도 높은 음식이어서 빈혈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식품의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가 비타민 B입니다.
비타민 B 역시 음식으로 얻어야 하는데 스트레스·음주·흡연 등 잘못된 습관이 지속되면 체내에서
금방 소진되기에 잘 챙겨 주셔야 합니다
비타민 B는 다섯 가지 별명이 있는데요 ‘에너지 비타민’ ‘항스트레스 비타민’
‘항피로 비타민’ ‘신경 비타민’ ‘면역 비타민’등으로 불리웁니다.
가정의학과 유경하(연세의원) 전문의는 “비타민 B군은 신진대사에 빠지지 않고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에 이렇게 다양하게 불리운다고 합니다.
가정의학과 유경하(연세의원) 전문의는 “비타민 B군은 신진대사에 빠지지 않고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
에 이렇게 다양하게 불리운다고 합니다.
이런 비타민B까지 풍부한 쭈꾸미
게다가 낙지나 오징어와 비교한다면 가격까지 착하니
제철 맞은 쭈꾸미로 올 봄 활력을 불어 넣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