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 시내버스와 관련된 기사가 하나 오래간 만에 올라 왔네요.
어디가나 만만한 게 버스 맞는가. 봅니다. 우리도 공무원 노조처럼 어떻게 옮기던지 뭘 어떻게 해야지.
이하 기사내용과 개인 생각 입니다.
대구시가 빚을 내 시내버스 기사 월급을 줘야 할 처지로 내몰렸다.
올해 배정한 준공영제 재정지원금 600억 원이 이달로 바닥났지만 시는 예산 부족으로 하반기 추경을 하지 못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석 달간 지급해야 할 180억 원 정도의 지원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내버스 운영 적자폭 증가로 내년도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은 올해보다 100억 원 정도 늘어난 898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시 재정 부담은 더 가중될 전망.
시 관계자는 "현재 부족한 버스 지원금 180억 원을 추경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었지만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해 2월에 이미 한차례 추경을 한데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방세 세수도 줄어 추경을 못 하고 있다"며 "지원금 미지급으로 버스 기사 월급을 제때 주지 못하면 임금 체불에 따른 시위 등 후유증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CNG 차량 연료비를 외상으로 한 뒤 113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2개월 치 기사 상여금을 유예하는 방안 ▷시의 지급 보증을 통해 개별 버스 회사가 금융권에서 빚을 내는 방식의 재원 마련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하지만 연료비 외상과 상여금 지급유예지 5.5%의 이자 지급을 해야 하고 도시가스가 거부할 경우에는 1억6천여만 원의 가산금을 물어야 한다. 또 금융권 대출도 버스업체 신용도가 낮고 시의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 대책 마련이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료비 외상이나 대출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뒤 12월 결산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하면 된다."며 "재정 지원금이 부족한 것은 올 예산 편성 때 지원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은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시는 버스 지원금으로 지난 2007년 564억 원, 2008년 744억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78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내년도에는 무료 환승객 증가에 따른 적자와 버스 기사 임금 증가 등으로 올보다 100억 원이 늘어난 898억 원 지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의회와 시민단체들은 "도입 당시부터 준비 없는 준공영제 시행으로 시 재정 부담만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지하철 3호선이 개통되면 버스 이용객 감소가 예견되는 만큼 버스 감축 등 구조조정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라고 오늘 신문에 나왔네요.
공무원 매월 흑자 얼마나 올리기에 그렇게 많은 월급 받으며, 파출소 순사 도둑 못 잡으면 월급 받으면 안 되겠구만요? 버스 적자 운운하며 기사 월급 논 한다면 말입니다. 공무원 받는 월급은 국세라 상관없고 우리가 받는것은 시민 혈세라 만만 하다 말 인지 궁금 하군요.
그러기에 누가 무료 환승 하라 했습니까?
그리고 청소년 기준 요금 적용 했으면 그에 합당한 요금징수 기준 정도는 내놔야 하는 것 아닙니까?
대학1학년생을 이마에 써 놓고 탑승 하는 것도 아니고, 구두로 학생인데요? 라는 말 한마디에 당장 300원 D. C.
버스 한 대당 이러한 경우 하루에 20명만 잡아도. 대구시 버스 총1561대. 일 년 365를 곱하면. 1년에 약34억 정도는 줄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누가 무료 환승 하라 했습니까?
연479억 원에 달하는 무료 환승 요금 현실적 요금으로 돌리면 됩니다. 적자폭 현금승차1500원.
그리고 학생요금 1100원.
그렇게 하면 버스 기사월급 주려고 동분서주 하지 않아도 될 것이고, 방앗간에 떡 고물 떨어지듯이 현금에 완벽이란 게 있을 수 있습니까?
회사에 요금 정산 위탁 하지 말고, 각 종점에 현금 수송차 대기하여 하루에 한번 돈통 수거 해 가십시오! 그러면 시민단체 감시인 월급 만만치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적자 운운하기 그 전에 '밀라노 프로젝트' 라고 함 들어 보셨습니까?
문 시장 당시 야심작으로 그 막대한 돈 들여 그 자본 어디갔는데 어느누구하나 말 한마디 안 하는지 못 하는지. 지금 봉무공원에 뭐 들어서고 있습니까? 밀라노? 막대한 예산 허비한것에 대하여서는 어느누구도 언론? 도 아무말 없다가 만만한게 시내 버스? 매일 한결같이 시민들 출 퇴근시켜 놨더니, 대구시 예산 좀 먹는 존재인양 그렇게 비아냥 그리면 좀 섭하지요!
요즘 국무총리 청문회 같이 구렁이 담 넘어 가듯 그렇게 쉽게 넘어가는것이 이 대구 언론의 현실 인가요?
제가 늘 말 하듯이 씹지만 마시고 대안을 내 놓으시라고요. 대안없는 정책은 미래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는것을 잘 알고 계시면서 말 입니다. 기사 월급 운운 하기 이전에 세는 곳 알려고 노력은 해 봤는지 묻고 싶네요.
뭘 줄이고 어떻게 줄여야 할 줄도 모르 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작은 불씨의 언론과 시민단체의 당장의 질책에 우선 하다보면 대의를 그르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모로 참 답답하고 대구 시내버스가 여기에 머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이 하찮은 이 놈이 지부장 선거에 까지 다 나갈 생각을 했겠습니까. 답은 나와 있는데, 알아주는 이 하나 없고 들어줄 이 하나 없으니 정말 답답합니다.
첫댓글 부동산 오르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참 말한번 재미있게 잘 합니다...기사임금 인상땜시라고 했는데, 뭐 얼마나 올랐다고 인상운운 하는건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한심해서 말문이 다 막히는군요...
배운자의 월급을 못 배운자가 넘어서면 하늘이 무너질까봐 벌써 부터 걱정하는것은 혹 아닌지.ㅎㅎ
돈돈 타령하지말고 내돈같이 알들히쓰고 관리한다면 조금은 걱정을 덜지 않을까요..시민단체는 왜 시에 개선을 요구하지 않는가요...중노동하여 일하는 사람 잡지말고 관리주체들이 반성할 문제입니다...카메라 [작동안데는것도많고]기사관리하는데만 열올리지말고 다른쪽에 신경좀써주세요,,,공무원 나리님...무슨 대구승객님들은 요금도 손님 마음데로 기사가 뭐카면 불친절로 고발하고 겁나서 말하겠습니까..시교통공무원나리님은 무조건 기사잡고 과태로 때림니다..누가 세금도둑놈은 바로잡겠나요...뭔 조그만 버스회사에 관리직원이 그리많습니까...머리가 터지겠습니다 공무원 나리님들 고생많습니다..
아침에 요금정산 일당 3만원 29개회사 곱하면 하루87만원 한달이면 26일이면 22,620,000원 이네요.....
아니 대구시교통과직원들은 도대체 무슨생각들을하고있는지 즈그 대가리로 어디가문제인지 모르면 기 나와가 물어보던지 우리기사들은 다알고있는데 ㅉ ㅉ 각 시민단체들도 무엇이문제인지 알고있을낀데 거참 애끗은우리기사들만잡는구만 에이
우리에게 지부가 있는지 없는지 궁금합니다. 언론에서 저렇게 곱삐풀린 망아지 처럼 저렇게 막 말 하고 있는데, 그렇게 맞아 가면서도 정당한 항변 함 못 할 이유가 궁금합니다. 적법한 절차를 통해 고소 고발은 할 용기없어 그렇다 치더라도 조합비로 보는 신문부터 잘라야 하는것 아닌지. 테클 하나 걸지 못 하면서 매달 조합비는 꼬박 꼬박 뭘 하려고 차출 하시는지.
우리세상 구석구석 살펴보면 똑바로된게 얼마나 될까요.숯껑이 껌정 나무라는식.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륜. 답 은 모두가 스스로 자신을 개혁하는 길 뿐인듯 합니다.나,우리 중심에서 인간 모두의 중심으로 바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