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참마속 ! (泣斬馬謖)
언제인가 오토판매사 세미나에서 회장님이 읍참마속을 말씀하셨습니다. 창업 이래 십년에 이르도록 함께 고생을 해온 사업자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은 늘 가지고 있고 그 마음 변함이 없지만 원칙이 아닌 일로 계속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고 사고를 치고 있다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칼로 내려칠 것이다.
애터미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최 정상을 향해 달려가야 하고 원칙이 아니면 언제 무너질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원칙을 지킨다면 정치권과 손을 잡지 않아도 생존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고, 그래야 100년 기업, 아니 그 이상의 기업이 될 수 있으며 그것이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큰 비젼으로 기억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여 주변에 옳지 못한 방법으로 직급을 가는 겉 모습에 부러워 하지말고 원칙에 입각하여 사업을 전개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원래 네트웍이란 마라톤과 같은 것입니다. 용기와 끈기를 요구하는 사업이고 결국 완주하는 사람만이 승자의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애터미의 원칙이 무었인가요?
그것은 두 말 할 것도 없이 회사의 규정에 어긋남이 없이 나에게 오토판매사 수당을 가져다 주는 오토소비자를 만들고 그것을 파트너에게 그대로 복제해 나가는 일입니다. 헌데 혼자하면 어려울 수가 있으니 제심합력으로 함께하는 일 이라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도전과 배팅이라는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칼로 베듯 정확히 구분하기엔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배팅은 분명히 손해보거나 경제적인 문제가 생기고 개인과 조직의 성장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보편적 입니다.
물론 도전해서 얻은 직급이라도 바로 유지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통상은 한 직급 아래에서 머물며 주기적으로 오르내리다 성장하여 직급을 유지하게 되지만 배팅한 직급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두 직급이상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연금성과는 거리가 먼 방법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원칙을 준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애터미는 생활 입니다.
생활 속에서 이루어질 때 가장 편안해 지는 것이지만 성공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정직하게 비즈니스 전략을 적용하여 도전을 하는 것 이랍니다.
어제 회장님의 비장한 각오로 읍참마속을 외치는 모습에서 애터미가 이제, 또다시 새로운 도약을 준비 하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더 큰 시장, 더 큰 성공을 위해 오늘 우리 사장님들은 알차고 행복한 시간들로 꽉 채우시길 빌겠습니다.
글 : 박용호
읍참마속(泣斬馬謖)
아무리 친하고 아끼는 사람이라도 규칙을 어겼을 때는 공정하게 법에따라 심판해야함을 이르는 고사성어.
"〈삼국지〉 "촉지" '마속전'에 제갈량이 위나라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가정(街亭)의 전투에 마속을 사령관으로 임명하고 평지에 진을 치라고 했으나, 마속은 자신의 생각대로 산에 진을 쳤다가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마속은 제갈량이 아끼는 장수의 친구 마량의 아우였지만 지시를 어기고 패전한 책임을 물어 참수했다. 그리고 장수들에게 군율의 엄중함을 강조했다." - 인터넷에서 발췌.